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화군이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과 기금 추가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연간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10년간 배분하는 사업이다. 각 지자체는 매년 기금 투자계획 및 추진 실적을 평가받아 그 결과에 따라 다음 연도 예산을 차등 배분받는다. 군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획득해 최대한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평가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투자사업의 성과를 철저히 관리하고, 내년도 투자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낸다는 각오다. ▲ 22년부터 올해까지 250억 확보 지난해 집행률 75.4% 기록… 사업 성과 가시화 강화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25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75.4%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하며 사업 성과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기금 78억 원이 투입되는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함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일시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상품권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늘어난다. 지류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한 30만 원 한도를 유지하지만, 모바일 상품권은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된다. 함양사랑상품권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가 적용된다. 이번 특별판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군은 이를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비 지원 없이 군비만으로 구매 한도를 상향했다”라며 “이번 조치가 군민 여러분께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저출산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서 계양국제어학관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인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를 지목했다. 홍순석 센터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인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함평군은 30일 “전국 최고의 생태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연생태와 캐릭터 체험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황금박쥐가 ’황박이(황금박쥐)‘ 캐릭터로 재탄생하며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황박이‘ 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황금박쥐(붉은박쥐)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황금박쥐의 고장 함평‘을 알리는 마스코트로 자리 잡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함평군은 황박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금값 상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금박쥐 조형물과 ’황박이&뽐비 팝업 스토어, 황박이 인형탈 안내도우미, 황박이 포토존, 황박이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학생들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장을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동기들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30일 "제44기 노인대학 학생 60명이 전날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장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쁨의 미소를 지었으며 동기들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나들이를 마련해준 함평군지회 관계자들과 함평군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조용무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장은 “견학을 통해 신체적 활력을 불어넣어 학생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이 나비대축제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좋은 날씨 속에 동기들과 화합하고 친분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교양, 건강, 시사정보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담양군은 30일 봉산면 삼지리 소재 김덕수 씨 농가의 ‘대숲맑은 조기햅쌀’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기햅쌀 이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조기햅쌀 단지로 조성된 57농가 44ha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담양군은 금성농협 공동육묘장을 활용해 조기 육묘에 나서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햅쌀 품질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육묘 구입비 2,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앙된 벼 품종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조명1호’로,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해 고품질 쌀 생산에 적합하다. 담양군은 올해 조기햅쌀 단지에서 약 240톤을 생산해 약 5억 원 규모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기 수확된 햅쌀은 8월 하순부터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전량 산물벼로 수매되며, 4kg·10kg 단위로 소포장 가공돼 전국 시장에 유통될 예정이다. 정철원 군수는 “대숲맑은 조기햅쌀은 담양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행정적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담양군은 안전취약계층 주택을 대상으로 분 · 배전반용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 주택 48가구와 대안학교 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치된 자동확산 소화기는 온도 상승을 감지해 약 70℃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방식으로,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주택 내 안전성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철원 군수는 “화재에 특히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관내 전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하고, 노후 배전반이 설치된 가구에 대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 예방교육과 주기적인 안전 점검 활동도 병행해 보다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하는 ‘지역 주민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진해 온 지역사회 연계 예술 문화 축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창작터 잔디 운동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가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 증대와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 각종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지역 예술과와 대구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협력하여 상상코스, 도전코스, 표현코스로 운영된다. ▷상상코스에서는 ▲토퍼 만들기, ▲마술 체험, ▲마크라메 매듭공예 등 감성적 몰입을 통한 창작 활동을, ▷도전코스에서는 ▲디폼블럭, ▲Math Art 체험 등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표현코스에서는 ▲캘리그래피, ▲모스 아트 등 자기표현 활동을 각각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솜사탕 만들기, ▲팝콘 체험, ▲전통놀이 한마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포항 축구 선수단을 찾아 응원했다. 29일 양덕스포츠타운축구장을 찾은 이 시장은 남고부(포항제철고)와 남일부(포항시 선발팀)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땀의 결실을 이뤄낼 수 있기를 응원했다. 포항 축구팀은 현재 강도 높은 전술 및 체력 훈련을 소화하며, 도민체전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항시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전 종목별 범시민서포터즈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포항시, 포항시의회, 지역 기업체, 읍면동·체육회 등이 참여해 모든 종목에 걸쳐 응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방문에는 상대동체육회, ㈜포트랜스를 비롯한 포항시 건설과, 도로시설과, 교통지원과, 상대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일반부 축구팀 주장 김정훈 선수(에코프로 근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축구 도시 포항의 자부심을 안고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우승을 이루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양군은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7대)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일본어 총 4개 언어이며, 발급 가능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7종이다. 한편 무인발급기 운영시간은 군청은 24시간, 6개 읍면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모두 연중무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 가정과 이민자 증가 추세에 맞추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양군에서는 4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위원장 오도창)에서는 농·축협 관계자, 생산자 및 농업인단체, 소관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 고시외 1건을 심의‧의결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영양군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도매시장 가격이 매년 상반기 고시되는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 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대상 농축산물은 고추, 사과, 한우 3개 품목이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매년 공시되는 통계청, 농촌진흥청 농축산물소득조사자료집을 근거하여 최근 3년간 농산물 생산비을 바탕으로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에서 결정하며, 군보 고시 및 소식지,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다. 영양군수는“급격한 농축산물의 시장가격변동에 따른 지역농가 보호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이 실질적인 소득안정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전국적인 기부 행렬이 28일과 29일에도 계속됐다. 정성 어린 성금과 구호 물품이 잇따라 접수되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이틀간 영덕군에 기부된 성금과 성품은 △구세군교회가 3억 7,95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영우회 봉사단체가 1억 500만 원 상당 구호 물품을 △㈜서보가 성금 5,000만 원을 △한국LP가스판매협회 중앙회가 성금 1,500만 원과 가스레인지 30대를 △㈜동성엔지니어링과 극동엔지니어링㈜이 각각 1,000만 원을 △영덕아산병원 박정규 대표의 1,000만 원과 함께 직원 일동이 485만 원을 모아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냈다. 이어, △재포영덕군경제인연합회가 500만 원 △㈜창대엠오마인, 울진해양경찰서, 메르센트 풀빌라 리조트펜션이 각각 300만 원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직원들이 156만 원 △영덕경찰서가 153만 2,000원 △달산FC 축구동호회와 장사상륙작전 참전기념사업회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해 산불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이 발생한 지 한 달여가 지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