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횡성 루지 체험장에 새로운 관광 거점 공간이 들어섰다.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횡성루지 웰컴센터’ 개관식이 현장에서 열린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횡성루지 웰컴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건축면적 253.84㎡, 연면적 349.9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매표소와 편의시설, 휴게공간 등을 갖춰 루지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루지 체험장은 별도의 대기 공간이 없어 성수기에는 장시간 대기 불편이 지적돼 왔다. 웰컴센터 조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종합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향후 기념품이나 지역특산품 전시·판매가 가능한 소규모 판매점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루지 웰컴센터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가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 쿠팡과 손잡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아티쉬 타파 쿠팡 전무와 ‘춘천테마관’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쿠팡앱과 웹사이트에 춘천 전용 관광 기획전인 ‘춘천 테마관’을 개설하고 주요 관광지와 숙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는 내용이 담겼다. ‘춘천 테마관’은 쿠팡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지역관광활성화 프로젝트로 △호텔·리조트 △펜션·글램핑 △입장권·패키지 등 가을여행상품 약 200여종을 선보인다.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젝트 기간에는 쿠팡 메인페이지와 앱 배너,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관광안내소·주요 관광지·버스정류장 BIS 등 오프라인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기간 중 기획전에서 춘천 관광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역 관광상품을 경품으로 제공, 관광소비 촉진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놀 유니버스’, 야놀자리서치와도 관광객 데이터 기반의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협약을 맺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종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원주지역의 현각스님(원주 성불원 주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에는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원주)와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인제), 김정수(철원), 박길선(원주), 원미희(속초) 등 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현각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성불원(원주 남원로)을 설립하여 불교의 사회활동에 주력했으며, 자연합숙원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생명․평화․환경․교육을 실시하는데 매진했으며, 원주교정기관에서 재소자 대상 교육을 통해 재범률 감소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청소년 교육,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크게기여한 바 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현각스님의 오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되새기며, 그 동안의 활동에 강원도민을 대표하여 도의회에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현각스님은 종교적 가르침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신 분"이라며 감사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개관 후 첫돌을 앞둔 화천군 가족센터가 군민들의 행복지원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 9월, 화천읍에 화천군 가족센터를 준공 후 개관했다.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주요 정책 전달체계 역할은 물론, 다양한 자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센터는 가족관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부모교육과 자녀 이중언어 교육지원을 추진 중이다. 또 가족생활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초기 정착과 취업을 돕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 검사 및 치료, 초등자녀 성장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화천군 특화사업인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센터는 공동 육아 나눔터도 운영 중이다. 공동 육아 나눔터는 또래 연령대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와 자녀들이 모여 그룹을 형성하고, 함께 학습과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눔터에는 공동육아 공간이 운영되고, 부모교육은 물론 자녀를 위한 미술과 오감놀이, 놀이체육, 성장요가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삼척시는 9월 17일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에서 본청 소속 6급 팀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힐링 및 리더십 강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한 민원 수요 속에서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소통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ON:Digital’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행정환경에서 공직자의 역할을 재정립했고, ‘토탈 헬스케어’ 컬러·이혈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스트레스 반응을 진단하며 맞춤형 회복 전략을 제시했다. ‘숨·쉼·삶 웰라벨’ 프로그램에서는 명상, 싱잉볼,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해 감정 소통과 정서 회복을 도왔다. 여기에 자산관리 특강까지 더해져, 공무원 개인의 삶의 질 향상까지 고려한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박상수 시장은 “팀장은 조직의 중심이자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관리자이므로 여러분의 역할이 곧 삼척시 행정의 성과로 이어진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화와 예술의 도시 춘천에서 일본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2025 춘천 JAPAN WEEK'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 춘천시청, 춘천시립도서관 등 시내 주요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한일본대사관, 국립춘천박물관, (사)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09년 이후 16년 만에 다시 춘천에서 개최되는 일본 문화 소개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 일본 문화 정수 모은 전시·공연 행사 기간 동안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일본 전통 목판화의 정수라 불리는 우키요에 특별전이 열린다. ‘에도의 안내자 호쿠사이’와 ‘옛 도쿄, 에도의 스타들’ 두 가지 시리즈가 공개되며, 수백 년 전의 미감을 현대적 감각으로 복각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춘천시청 로비에서는 한일포토콘테스트 수상작 전시회가 열려, 양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일상의 순간을 포착한 2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시민들은 일본의 정취와 한국의 멋이 어우러진 사진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다. 춘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와 강원도립대학교는 9월 17일 속초시청에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과 최종균 강원도립대 총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의에서는 지역특화 인력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G-아바이랩 도시캠퍼스 조성 등이 핵심적으로 논의됐다. 인구소멸과 지역소멸 문제 해결, 청년인 재유입, 지역 정주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와 생활 문화를 토대로 한 지속 가능 도시 전략을 추진 중이며 강원도립대는 이러한 지역의 자원을 교육·연구·산업과 연계한 혁신모델을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속초시와 강원도립대는 RISE사업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지역 맞춤형 교육과 현안 해결형 연구로 지역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표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장은 “대학과 시민이 함께 능동적으로 참여한 라이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NH농협은행 강원노조와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지부장 김종곤)는 9월 17일 동해시청에서 ‘농촌사랑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장애인, 고령 농업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잡곡 3kg 세트 180개를 동해시(시장 심규언)에 전달했으며, 물품은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한 잡곡세트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구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광 NH농협은행 강원노조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 나눔행사를 통하여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가 소외됨 없이,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저소득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월군 덕포지구가 산림청 공모사업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도시열섬·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숲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덕포지구 기후대응도시숲은 군민 생활환경 개선, 경관 형성, 휴식 공간 제공 등 도시숲의 다양한 기능 중 도시열섬 완화에 중점을 두고 2026년부터 약 2년간 조성된다. 조성 용지는 영월읍 덕포리 868-2번지 일원으로,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공동주택), 동강영월 더 웰타운(지역활력타운), 공공기관 이전(영월경찰서·강원남부권 종합의료원), 드론 테스트베드 등 인접한 각종 사업부지들과 연계로 덕포리 일대 주거환경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도시숲 조성이 덕포리 일원의 개발사업들과 맞물려 신 시가지 조성에 힘을 보태고, 군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은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6주간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접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가능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상 경작 면적에 따라 한 농가당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 기간이 지나면 수요 조정이 불가하므로 내년도 인력 수급이 필요한 농가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농가별 신청 인원과 경작 규모 등을 고려해 2026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로자를 배치할 방침이다. 이번 접수에는 해외 지자체와의 MOU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포함된다. 다문화 가족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결혼이민자나 영주권자가 본국 가족을 일정 기간 초청해 농가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돕는 한편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백시는 황지초등학교 인근 꿈탄탄 이음터 건립 부지에 총 72면 규모의 임시 개방 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19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지 내 바닥을 평탄화하고 노후 담장을 철거해 안전하고 이용이 편리한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담장 철거로 개방감과 시야가 확보되어 주차 접근성이 향상되고, 도시 미관도 개선됐다. 조성된 임시 개방 주차장은 2027년 1월 꿈탄탄 이음터 착공 전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조성으로 황지 시내권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는 물론, 황지초등학교 학생 등하교 시 혼잡 완화와 인근 주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 개선 등 생활 여건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임시 개방 주차장 조성이 주민 편익 증대와 학생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일 광동댐 현장점검 이후 가뭄에 대비해 광동댐 수위 확보와 하천유지수량 보전을 위한 긴급공사를 추진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가뭄 ‘관심’ 단계에서부터 귀네미마을 입구~천포교 약 500m 구간의 골지천 하천유지수량 보전 공사를 실시해 지하수로 유실되는 구간을 보강하고 하천 유지수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해당 공사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아울러 9월 말까지 천포교~광동댐 구간에 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양수기를 이용해 원수를 광동댐으로 공급하는 공사도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시는 현재 광동댐 저수율이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 맞춰 단계별 절수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 시민에게 물 절약 캠페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가뭄 상황에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심 단계부터 추진한 대응 조치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물 절약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는 단기적 대응을 넘어 기후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