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철원군은 9월 12일 신철원초등학교 일원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철원경찰서, 철원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신철원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와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앞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의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하는 보행자 보호 의무를 알리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철원초등학교 정문 및 후문에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캠페인 내용을 알렸으며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주민 및 학부모, 학생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 추세나, 운전자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여전히 발생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가 자연녹지지역 주택 공급을 허용하는 등 쾌적한 정주 환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목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주거안정과 균형발전을 향한 춘천시 정주환경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시는 안정적인 주택 수급과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도심과 농촌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를 해소해 미래 도시발전을 향한 정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주택 수급을 위해 먼저 시는 그동안 제한했던 자연녹지지역 중 ▲중로2류 이상 도로에 접한 지역 ▲기존 생활 기반 이용 가능 지역 등 정주 환경 조성이 가능한 지역부터 주택 공급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춘천의 생활 여건 변화와 수도권 접근성 개선 등을 고려했다. 현재 시는 기업혁신파크 유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 제2경춘국도, GTX-B 연장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주거 분야 전문가 의견 및 연구용역은 춘천시로 수도권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무엇보다 춘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양소방서는 12일 오전 양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 부천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사례를 통해 숙박시설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더불어 명절 기간 동안 투숙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숙박시설의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들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숙박시설 화재현황 및 피해특성 소개 ▲부천 숙박시설 화재원인 및 인명피해 발생 원인 분석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방법 안내 ▲완강기 사용법 교육 ▲투숙객 입실 전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사항 전달 등이다. 김문하 서장은 “바쁘신 중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숙박시설의 경우 화재 강도가 강하고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관계자분들의 철저한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점검으로 이용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NH농협 인제군지부·인제농협·기린농협·인제축협)은 12일 속초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17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을 대표하여 함장길 NH농협 인제군지부장, 정성빈 인제농협 조합장, 정종옥 기린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관내에서는 탁승열 NH농협 속초시지부장과 최원규 속초농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두 지역의 농협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받은 소중한 마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와 농협중앙회 속초시지부, 속초농협은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속초농협 임직원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오는 19일 인제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12일 10시 30분에 국회에서 권성동 도 국회의원협의회장 등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8명과 함께 ‘예산 확보를 위한 도 국회의원협의회 국비확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국비 확보가 곧 성과로 직결되는 SOC와 미래산업 관련 실국장들과 지역구 국회의원의 보좌진도 참여해 보다 실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추가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11월에 열렸던 간담회를 2개월 앞당겨 2025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이송되고 10여 일 만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SOC사업과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철도·도로 등 SOC는 목표연도 완공을 위해 충분한 사업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했다. 춘천~속초 철도와 강릉~제진 철도는 올해 하반기에 전체 공구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 당초 계획대로 국비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제2경춘고속도로,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용문~홍천 철도 등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사전절차의 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천군이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명절을 전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군은 명절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7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총괄반, 생활폐기물, 상하수도, 교통대책, 비상진료대책, 산불방지, 재난안전 상황반으로 구성되며, 주야간 하루 18명이 근무하게 된다. 또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복지시설, 국가유공자 등 취약가구들에 대한 안전 확인도 수시로 이뤄진다. 특히 노인들이 입주한 화천 공공실버주택에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간 별도 인력이 배치돼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한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는 별도 예고된 수거일정에 따라 각 읍면별로 진행된다. 또 비상급수용 운반차량 2대가 투입되며, 각 정수장에는 비상 생수도 비치된다. 군은 응급상황에 대비해기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중 물가안정 단속반을 투입해 원산지 표시와 계량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 밖에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도로 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명절 위로금 5만 원을 전달하는 등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온정을 전달한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위문 규모는 복지시설 118개소에 양곡 387포,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닭갈비 296kg, 보훈단체 12개소에 수제 김 360상자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 1,260명에게 1인당 5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12일 오후 3시 LH-YMCA퇴계푸름이 지역아동센터와 춘천시립양로원, 춘천시립요양원을 찾는다. 이어 14일에는 풍물시장에서 장보기를 한 물품을 밀알재활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13일 오후 3시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도 시립복지원과 애민보육원을 방문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함께 따듯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 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고 나누는‘2024년 추석명절 취약계층 위문 계획’을 마련, 적극 실천하고 있다. 횡성군에 따르면 따뜻한 마음이 모인‘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성금’을 활용해 올 추석에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21개소) 등 총 3천773가구에 명절 위문품을 13일까지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품은 관내 소형마트를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800가구에 햄, 참치, 기름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독거노인 1천969가구에는 김세트를 전달한다. 노인과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21개소에는 입소 현원별 차등 금액을 횡성사랑카드에 충전해 지원하게 된다. 또 기초수급자 464가구에 가구당 현금 5만원씩 지원하며, 횡성군청 실과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자체 위문계획을 마련,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군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한 정을 느끼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12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과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상을 한 번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하는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같은 날 춘천시 석사동 메가박스에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관리 민관협력사업분야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군은 그동안 지역사회 치매 환자를 위해 ▲맞춤형 인지 강화 재활 프로그램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 물품 제공 ▲치매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치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관련 상담 및 치매 조기 검진 확대 시행 등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왔다. 평창군은 환자와 환자 가족의 아픔을 이해하는 의료원의 맞춤형 치매관리 사업으로 2024년 대통령 기관 표창과 2023년 이어 2024년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관리 민관협력사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평창군은 전체 인구의 34.4%가 65세 이상인 초고령 지역이다. 지역 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하여 9월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연휴 전날인 13일에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는 매월 20일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추석 연휴 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조기 지급한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수급자 960가구, 시설수급자 121명이 혜택을 받는다. 생계급여는 가구 소득과 재산을 반영하여 기준중위소득 32%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며, 가구원 수 및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명절 준비가 수월하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교통・의료 대책 등 6개 분야와 23개의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의료 대책을 추진한다.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 비상 진료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이자 종합병원인 속초의료원과 속초보광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에 대한 위문을 추진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과 상습 정체 구간에는 교통지도반이 배치된다. 이들은 불법주정차를 단속하여 교통 민원 해소와 교통편의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혹시 모를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자 공원·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산불 상황 관리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휴 동안 쓰레기 처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지가, 관계기관·단체 등과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속초시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지역 내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 대상 위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은 32개의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 1,020가구에 햅쌀과 생필품 등 3천 7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급했다. 또한,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속초시 관내 취약계층 504가구에 명절위로금 5만 원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속초시는 저소득주민 3,199가구에 가구당 3만 원의 명절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모두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한편, 추석 연휴에 대비해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보호 체계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노인 맞춤 돌봄 및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1,612명에 대해 수행기관 2개소(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유케어센터)와 협력해 연휴 기간 중 빈틈없는 안부 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