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고등학생 청소년과 학부모 등에게 맞춤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2024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진로콘서트는 광산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과밀학급, 원거리 배정으로 타 자치구에 비해 균등한 교육 행정서비스를 누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래 설계에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청과 협력해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로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참여해 광산구 거주 고등학생, 학교밖 청소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5년 대입전형 특강, 진로‧진학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6월 1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1차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 13일 이야기꽃도서관 2차까지는 선운‧송정지구 권역,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학부모 대상 진로콘서트를 연다. 이어 7월 25일 광산구 야호센터(월곡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이주배경 중‧고생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배려전형을 설명하고, 상담하는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8월 24일과 10월 12일 수완문화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청장이 광주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 대해 지역주민이 반대하는 것과 관련 “직접 주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방향을 잡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28일 구청에서 기자차담회를 갖고 “후보지가 광산구를 포함해 세 곳으로 압축된 이후 삼도동 주민이 반대 조직을 결성하고 27일에는 시청에서 집회도 한 상태”라며 “광산구 주민이 문제를 제기한 만큼 제가 직접 만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공모를 통해 자원회수시설 입지로 서구 매월동, 남구 송하동, 광산구 삼거동 등 3곳을 압축, 적정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박병규 청장은 “2030년부터 법적으로 반드시 지자체 내에 자원회수시설을 둬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른 시일 내 주민을 만나 대화하는 자리를 갖고, 주민 생각이 뭔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 지 등을 파악해 앞으로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윤상원로’ 지정 추진 뜻도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윤상원 열사 생가가 있는 임곡 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명장들과 청년창업가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7일 마옥천‧안유성 대한민국 명장들을 초청해 ‘명장 성공 특강’을 개최했다. 마옥천 명장은 ‘느리게, 정성스럽게’라는 주제로 골목빵집 창업에서부터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명성을 뛰어넘은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마 명장은 “처음 빵집을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문을 열고 가장 늦게 닫는 가게가 되겠다고 다짐했으며, 그 성실함이 지금의 베비에르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마 명장은 ‘무등산빵’, ‘고흥유자빵’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사람을 키우는 제과점’이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대통령의 초밥요리사로 알려진 안유성 명장(조리분야, 가매일식 대표)은 ‘K-푸드의 세계화’를 주제로 성공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안 명장은 “1990년부터 40여 년간 한 길만을 걸어왔다”며 “7번째 ‘대한민국 명장’ 타이틀을 따낸 것처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성공의 큰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안 명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국 전통 발효기술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다변화를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KBC 광주방송국 5층 대회의실에서 북구와 KBC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강화에 맞손 잡고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업무 협약은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소상공인 매출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 지원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개설․운영 등에 북구와 KBC가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구는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7월에는 온라인 쇼핑몰 ‘북소e몰’ 개설 및 입점 업체를 발굴하며 KBC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제작과 송출, 북소e몰 입점 업체 판촉 활동 지원 등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북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대상으로 지원되는 이번 협업 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동구만세(동구여성이 만드는 세상) 플리마켓’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만세 플리마켓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창업 준비를 하고 있거나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여성들이 판매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컨설팅 지원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 브릿지에서 열린다. 플리마켓에는 마을 여성들의 거점 공간인 ‘공감수다방’ 공동체와 여성 가족 친화 마을공동체, 여성 자활 사업단과 동구 여성 주민들이 참여하며, 각종 수공예품과 먹거리, 체험 등을 준비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남녀노소 모두의 삶이 윤택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면서 “여성친화도시 선도 도시로서 성평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주민들도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취업준비생의 성공적인 취업과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모의 면접기를 설치하고 오는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채용 절차가 확산되면서 AI 모의 면접기는 구직자들이 면접에 쉽게 적응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동구 일자리 공유카페 내 인공지능(AI) 모의 면접실을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AI 모의 면접은 이용자가 선택한 직종에 따라 영상을 통해 가상면접관이 실제 면접 질문을 하고, 이용자가 응답하는 과정을 녹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면접자의 표정, 목소리, 시선, 사용 단어 빈도, 언어 성향 등을 분석해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면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스피치와 프리젠테이션 연습도 할 수 있어 청중 앞에서 발표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동구 일자리 공유카페에 취업상담사가 상주해 구직자 맞춤 일자리 상담과 구인 업체 간 취업 연계를 제공한다. AI 면접은 최소 1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전화예약을 통해 이용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10월 열리는 제21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참가자들을 오는 6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축제의 꽃인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10월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1부 ‘불 내려온다’, 2부 ‘불 나르다’, 3부 ‘불 사르다’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600m이상 거리 퍼레이드가 가능한 전국의 개인 및 단체다. 전문예술단체(음악, 무용, 연극, 무예 등), 체육단체(태권도, 체조,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동아리,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20개 단체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타 축제 퍼레이드 공연에 참여했던 경력이 있을 시 관련 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축제 퍼레이드 컨셉에 부합하는 ‘불’ 활용 및 표현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24일 추억의 충장축제 및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등 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100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부터 2일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 개막 행사로 ‘무등 인문런 걷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등 인문런 걷기 대회는 학운초등학교에서부터 무등산 산책길을 지나 문빈정사 주 무대까지 1.7㎞를 걸으며 초여름의 무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다. 앞서 이달 8일부터 2주간 사전 모집해 300여 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축제 개막 행사로 열리는 걷기대회를 통해 참여자들 모두 무등 가는 길을 함께 걸으며 인문도시 동구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건강도 챙기고 무등의 품에서 인문을 배울 수 있는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에에서는 ▲인문 숲 투어 ▲춘설 사유정원 ▲시간의 숲, 무등 ▲의재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명장들과 청년창업가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7일 마옥천‧안유성 대한민국 명장들을 초청해 ‘명장 성공 특강’을 개최했다. 마옥천 명장(제과‧제빵분야, 베비에르 대표)은 ‘느리게, 정성스럽게’라는 주제로 골목빵집 창업에서부터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명성을 뛰어넘은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마 명장은 “처음 빵집을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문을 열고 가장 늦게 닫는 가게가 되겠다고 다짐했으며, 그 성실함이 지금의 베비에르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마 명장은 ‘무등산빵’, ‘고흥유자빵’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사람을 키우는 제과점’이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대통령의 초밥요리사로 알려진 안유성 명장은 ‘K-푸드의 세계화’를 주제로 성공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안 명장은 “1990년부터 40여 년간 한 길만을 걸어왔다”며 “7번째 ‘대한민국 명장’ 타이틀을 따낸 것처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성공의 큰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5월 27일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가 제안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이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건의안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왜곡과 폄훼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면서 “5·18은 특정지역·세대의 것이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다”면서 “헌법 전문에 5·18의 숭고한 정신을 수록하면 온 국민이 배우고 기억하는 가치로 승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무창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함께 뜻을 모아준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여·야 모두가 공감하고 동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와 5월 30일 새롭게 출범하는 제22대 국회는 조속히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결된 건의안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대통령실 및 국회 등으로 전달되어 공식적인 답변을 기다린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전략사업인 인공지능(AI)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자리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학생 등 서로 교류가 없어 잘 몰랐던 자신들의 애로사항과 바람을 공유하고, 광주시 인공지능(AI) 사업 관련 다양한 지원정책을 알아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동구 ‘인공지능사관학교 AI카페’에서 38번째 월요대화를 열었다. 이날 월요대화는 광주시가 인공지능 사업 2단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월요대화에는 광주시 인공지능(AI) 사업 관련 있는 기업 대표, 직장인, 학생 등이 참여했다. 특히 광주 창업 기업, 서울에서 광주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졸업 후 광주와 대전에 취업한 직장인 등은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에 필요한 것과 자신의 목표 등을 털어놨다. 먼저 인공지능(AI) 기업들은 광주에서 필요한 것으로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간 교류, 팀장급 개발 인력 등을 꼽았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0일부터 5일간 이어진 ‘우즈베키스탄 교사 초청 교육 교류’ 광주방문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교사들은 5일 간 광주의 대표적인 명소와 교육기관을 방문했다. 초청받은 우즈베키스탄 교사들은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광주과학고등학교(과학교육분야) ▲광주예술고등학교(문화예술교육분야) ▲하남중앙초등학교(한국어교육분야) ▲조선대학교(대학교육분야)를 방문하는 동안 광주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공정한 교육 기회와 뛰어난 교사의 역량, 우수한 교육환경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조선대학교 방문은 시교육청이 지역대학과 연계해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다졌다는 평가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과 조선대학교는 지난해부터 ▲한국어학급 교원 대상 러시아어 연수 ▲중학생 대상 진로특강을 추진 중이며 이번 우즈베키스탄 교육 교류는 글로벌 분야로 협력을 확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한국어교육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육 교류 사업으로 ▲양국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