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도, 행정시, 읍면동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집단민원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집단고충민원팀 조사관 서상원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마라도 반출 고양이 보호 방안 마련, 안마도 무단 방치 사슴 문제 등 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다양한 집단민원 사례와 해결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원 최일선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직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제주도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았다”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와 고충민원 처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공직자 여러분의 세심한 관심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이해하는 것이 복합적인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올해 7월 말 기준 119구급대의 출동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3건(5.9%)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말까지 구급출동은 3만 3,72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2만 2,04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출동 건수 2,113건(5.9%), 이송 인원은 1,987명(8.3%) 감소한 수치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구급출동(신고) 감소세의 주요 원인으로 의료계 집단행동, 응급실 이용 에티켓 및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 홍보, 응급처치 교육을 통한 도민 인식 개선, 코로나19 완화 등을 꼽았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비응급 상황에서의 신고 자제가 필요하다”며 “경증이나 비응급 상황에서는 가까운 의원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더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을 확대하고,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생활안전 지수 개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8월 30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재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국별로 2025년도 중점 투자 핵심사업 및 신규 발굴사업에 대한 공유와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산물 품질 혁신을 위한 GAP 인증 확대 지원사업, ▲제주 농산물 직거래 혁신 유통지원, ▲어린이 친화 스마트 도서관 조성사업 등 신규 사업이 논의됐으며, 논의에 이어 김 시장은 토론회를 총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경제 안정 분야에 전략적으로 재정 투자를 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그간 민생탐방 및 신바람 현장 경청회 등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①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혁신성장 예산 사업, ②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업, ③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제주레저힐링축제는 하나의 콘셉트에 집중하는 기존 축제의 상식을 깨고,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이라는 이질적인 콘텐츠를 결합하여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제주의 매력을 선보인다. 축제는 수상 레저체험 4종(투명카약, 패들보드, 서핑, 바나나보트), 육상 레저체험 3종(클라이밍, 프레스코볼, 플라잉디스크), 일자별 문화예술공연 및 버스킹, 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신청은 제주레저힐링축제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고, 일부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첫날인 6일에는 불꽃쇼와 인기가수 ‘효린’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둘째 날인 7일에는 ‘김필’, 폐막일인 8일에는 밴드 ‘터치드’의 공연과 함께 감동적인 드론쇼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특히, 방문객 수요를 반영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했다. 수상 레저체험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강습을 포함하여 1시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9일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주요 자생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생단체 간 활동상황과 시정 시책을 공유하면서, 제주시 발전을 위한 서로 간의 지혜를 모아보자는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29일 간담회에 참석한 11개 자생단체들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주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자생단체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클린하우스 시민의식 계도‧홍보 등 시민과 밀접한 불편 및 건의사항도 개진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제주시 자생단체장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경청하겠다”고 전하면서, “건의하신 사항은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적극 조치하고,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협력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30일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가 추진하는 깨끗한 제주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예초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으며, 활동에 앞서 김 시장은 깨끗한 제주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예초기를 전달하고, 광장 예초 작업에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이어 새로운 제주 관광문화 선도를 위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과 제주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실시 촉구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깨끗한 제주시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는 매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워크숍 및 소공원 가꾸기, 오름, 올레길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30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탁한 제주시농협과 경기도 수원농협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제주시농협 고봉주 조합장, 경기도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농협이 상호 2,3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두 조합 임직원 230명이 참여하여 주신 만큼 양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타 지역 자매결연 단체 등과 고향사랑 교차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2022개정 교육과정 초등 사회 교과서 주요 출판사를 방문하여 2022개정 교육과정 제주4·3 집필 시안을 전달했으며, 교과서에 제주4·3이 반드시 기술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도교육청이 전달한 집필 시안 자료는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를 토대로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작성한 것으로, 본문은 통일 정부 수립에 대한 주장, 제주4·3의 핵심적 전개 과정 등을 서술했고, 읽기 자료에는 국가 차원의 사과, 4·3 관련 유적, 4·3의 가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심화 학습을 위해 ‘탐구 질문’을 추가했다. 제주4·3이 현대사에서 차지하는 위상, 과거사를 해결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제주 4·3 사건의 전승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한편, 현재 2015개정 교육과정 초등 5학년 사회과 검정 교과서 11종 중 4종에 제주 4·3 사건이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관계자들은 “2022개정 교육과정 한국사 교과서에 제주4·3이 학습요소로 들어간 것을 알고 있다. 초등 사회 교과서 집필 저자들에게 시안을 전달할 것이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독서마라톤 1차 인증 학생 및 가족들이 추천한 도서 300권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건국초등학교에 기증했다. 일본 건국초등학교는 도교육청 교육교류협력기관이자 재일제주인이 설립한 학교로 일본 국가교육과정 속에서도 전 학년 한국어·한국 무용, 고학년 태권도 등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특색 있는 교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증된 도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한국과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시작된 독서마라톤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미션을 수행하며 포인트를 쌓고, 해외 학교에 책을 기증하여 책을 통해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알리는 의미 있는 독서 운동이다. 특히, 2024년에는 가정용 독서마라톤 수첩을 개발·보급하여 가족과 함께 독서를 즐기는 ‘책 읽는 가정 만들기’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독서마라톤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독서를 통해 얻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8일 실시한 2024년도 제2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28명이 응시하여 25명이 합격(89.29%)했고, 중졸 검정고시에는 66명이 응시하여 54명이 합격(81.82%)했으며, 고졸 검정고시에는 334명이 응시하여 264명이 합격(79.04%)했다.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오○○(75세, 여), 최연소자는 송○○(11세, 남)이고,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김○○(65세, 여), 최연소자는 박○○(12세, 여)이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김○○(64세, 남), 최연소자는 김○○(12세, 여)이다. 합격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접속 후 참여/민원 → 검정고시 → 합격자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본인 외 가족이 방문할 경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명 서류 추가 지참)하여 2024년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7일간(점심시간 및 토요일, 공휴일 제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17시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별관 셋마당에서 서귀포시 지역구 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정책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 서귀포시 시정 비전, 목표 및 추진전략 공유하고 서귀포시의 도약과 성장의 발판이 될 시책 발굴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서귀포시는 ▲ 분야별 2024년 주요 사업 마무리계획 ▲ 서귀포시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간담회가 시-지역구 도의원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이 열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의 주요 정책의 원활한 추진, 지역 현안 사업 해결과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및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도의원과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 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겠다”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9월말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 창구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19일간 주민복지과 및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기관‧단체들로부터 후원 물품을 접수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 시설 49개소에 1,371만원 가량의 지역상품권을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2,000만원(1가구 10만원)상당의 명절 위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아름다운 가게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 70가구에게 추석 나눔보따리(반찬류, 식용유, 샴푸, 치약, 비누등)를 지원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 공직자들도 어려운 이웃 위문을 추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이웃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