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수성구가 주최하고 수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관계성의 들판(Relational Fields)’이란 주제와‘자연을 담고 문화를 누리다(Embracing Nature, Enjoying Culture)’라는 부제로 치러지는 이 행사는 모형, 영상, 판넬 등의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예술적 건축물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추상적인 개념에 머무르기보다 아이디어를 실제로 실현하고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개막행사와 실내 전시는 수성아트피아에서, 현장 전시는 파빌리온이 설치된 내관지, 대진지, 매호천에서 진행된다. 15일에 있을 개막행사에서는 수성 국제비엔날레를 대중에 알리고, 수성국제비엔날레 공모에 참여한 세계적 작가들이 자신이 설계한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수성못 수상공연장, 수성브리지, 망월지 생태교육관 등의 설계에 참가한 오피스박김, 페르난도 메니스(Fernando Meni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소통과 성(性)에 대한 부모의 역할’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성 상담 전문가는 특강에 참여한 부모 30여 명과 성에 대해 청소년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봤다. 부모로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성교육에 방점을 두고 청소년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 자료를 이용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 딥페이크와 같은 가상공간에서의 성 문화와 디지털 유해환경 등 최근 이슈화된 문제도 다뤄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와 성과 관련된 대화를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 성에 관한 대화할 때 어떻게 할지 막막했는데 그 두려움이 해소됐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성구 청소년의 부모님께 다양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3년에 설립된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운영, 개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원서접수 결과,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응시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 경쟁률은 12명 모집에 191명이 지원해 15.9대 1을 기록하며, 전년(35.5대 1)대비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8명 증가(4명→12명, 200%↑)했고, 지원자 수는 49명 증가(142명→191명, 34.5%↑)했다. ▲초등 교사 경쟁률은 73명 모집에 119명이 지원해 1.6대 1을 기록하며, 전년(2.4대 1) 대비 소폭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43명 증가(30명→73명, 143.3%↑)했고, 지원자 수는 47명 증가(72명→119명, 65.3%↑)했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경쟁률은 2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7.5대 1을 기록하며, 전년(4.1대 1) 대비 증가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9명 감소(11명→2명, 81.8%↓)했고, 지원자 수는 30명 감소(45명→15명, 66.7%↓)했다. ▲특수학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청 노래·댄스 직원동호회 ‘대구가무’는 10월 8일 오후 7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4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 25개 팀(명)의 노래경연과 함께 트로트가수 김용임의 식전공연과 대구시 공무원합창단, 교통공사 기타동호회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은 공모를 통해 구성된 직원들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구연합회 소속 전문가가 함께 맡아 가창력, 무대매너, 관객호응도 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노래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열정적으로 노래한 소방안전본부(동부소방서) 강두형 소방사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서구 BIWON5팀(강구인 주무관 외 4명), 장려상은 대구시 BV팀(엄태건 청원경찰 외 1명)과 문화예술진흥원 신민건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손석정 대구가무 회장은 “이번 노래자랑대회를 추진하면서 MZ세대를 비롯한 직원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9일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에서 '택민 김광순 교수 필사본 고소설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증자인 김광순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대구시의원 및 수성구의원, 김 교수의 가족과 제자, 학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평생을 바쳐 수집한 ▲고소설, 고시, 문집 등 고서류 991종 1,215책 ▲한글가사, 제문 등 고문서류 53점 ▲연구실과 자택에 있는 논문집과 연구총서 8,750점을 수성구에 기증했다. 모두 10,000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이 중에는 윤선옥전, 정각록 등 유일본 14종과 왕낭전, 마두영전, 장현전 등 희귀본 8권이 포함돼 있다. 김 교수가 기증한 고문헌은 분량이 방대하고 종류도 다양해 훈민정음 해례본 등의 학술자료와 연계해 우리말과 한글의 변천사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고소설 내용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인문학 문화콘텐츠로 구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최재훈 달성군수와 추경호 국회의원, 김은영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약 1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달성군이 후원하고 달성군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빛나는 열정으로 도약하는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다. 개회식에서는 각 읍면 선수단의 개성 있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풍물단의 공연이 본격적인 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군민의 날을 맞아 달성군민상과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을 시상하여 달성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위상을 드높인 이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체육대회를 하면 빠질 수 없는 성화 행사는 대회 전날 비슬산 천제단에서 진행해왔던 성화 채화를 현장으로 옮겨와 진행됐다. 채화된 성화는 주요 내빈 등을 거쳐 마지막으로 달성군체육회 부회장 채석규와 달성군 체조협회장 빈중희 그리고 202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 더블스컬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서재중학교 김강후 선수와 김도현 선수에게 전달되며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의 성화를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8월 23일에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1명, 지난 9월 10일에 '달성군민상'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10월 9일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민상’은 매년 달성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96년부터 올해까지 총 29회, 달성군의 명예를 드높인 총 117명에게 수여됐다. 이번 ‘달성군민상’ 수상자는 문화·예술 분야에 현풍향교 전교 윤홍석과 사회봉사 분야에 옥포신세계연합의원 총괄이사 김지훈으로, 총 2명이다. 수상자인 윤홍석 전교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직접 수행하며 유구한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통문화 계승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됐으며, 김지훈 총괄이사는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왔기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달성군민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또,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국내·외 각 분야에서 달성군의 명예를 높인 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현택환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석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맞이 군민체육대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활용해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 부스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서약 인증사진 챌린지를 비롯해 재난·안전사고 예방 미니 서약서 만들기, 생활체육 체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등록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방법, 마일리지제, 자원봉사 예우 및 지원에 대해 안내하여 봉사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나서기도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일 오전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진행해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달서구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달서구 지속가능발전원회는 사회, 경제, 환경 분야 전문가 17명과 공동위원장인 김형일 부구청장을 포함해 당연직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 추진계획의 협의․조정 및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심의․의결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으신 만큼 그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달서구의 정책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의 기본원칙을 내재화해 지속가능도시 달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2024 희망달서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과 문화로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가족들이 즐기는 축제로 구성하여 달서구의 미래의 희망과 꿈을 담은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달서아트센터 앞 도로변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공연으로 어우러지는 ‘달서꾼들 모디라’와 ‘희망가요제’, ‘개막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로 즐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개막축하공연에서는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미스트롯 ‘김소유’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첫날을 멋지게 장식한다. 볼거리와 함께 운영될 즐길거리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달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와 함께 만들어보는 ‘창의예술체험부스’ 와 달서구 가족들의 환경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패밀리 희망마켓’, 가족들이 함께 놀이로 즐기는 ‘가족놀이광장’ 등 축제의 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문화를 직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일 오전 10시 병암서원에서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외국인주민 한국어 능력향상을 위한‘2024 다문화 한글백일장’을 개최했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 다문화 한글 백일장은 달서구에서 지원하고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은 시화, 수필부문에서 ‘가족, 다양성, 가을, 함께’ 라는 주제 중 1개를 선택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모든 참가자들이 오행시 짓기(주제: 마주한 우리)에 참여해 더욱 재미를 더했다. 본행사 시작 전 인근 유치원생들도 행사에 참여해 한국전래놀이 등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전공연으로 가야금과 신디피아노로 연주하는 퓨전국악인 이어랑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다르지만 우리’라는 주제로 그림 작품도 사전 접수 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해 11월 중 별도의 시상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만1천600여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이다. 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중구는 8일 구청 상황실에서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폭력예방 2차교육인 ‘가정폭력・성매매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향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함께 만드는 안전일터”를 주제로 폭력 근절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간부공무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폭력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