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 국제농업박람회가 23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막, 7일간의 여정에 들어갔다. 전남 대표 브랜드 쌀 ‘새청무’가 4개 국과 2천 톤 규모 수출 협약을 하는 등 박람회 첫날부터 의미있는 결실을 보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철현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주한 외교 사절단과 해외 바이어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여해 대한민국 농업이 세계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 공연으로 펼쳐진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는 농업의 생명력과 협동을 북의 울림으로 표현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염동균 작가의 VR 드로잉 퍼포먼스는 작은 씨앗에서 출발해 기후 변화와 기술 혁신, 농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보여줬다.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과 보급형 AI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전남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김영록 지사의 개회사로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렸으며, 주요 내빈과 휴머노이드 로봇, 로봇견 ‘스팟(Spot)’이 함께 한 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지난 22일 여수문화홀에서'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원장인 정기명 여수시장과 박수관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이사회 이사, 자문위원,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조직위는 지난 5월 용역에 착수, 8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 의원 간담회 등 각계각층의 다각적인 논의를 거쳐 용역의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주요 전시관은 디지털·미디어아트 외 아날로그 콘텐츠 강화 요청에 따라 전시관 내 실물 전시를 보강하고, 세대별,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더위·태풍 등 기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과 그늘막을 보강하고 화장실을 42동으로 늘렸으며, 시설물, 관람객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섬테마존과 요트투어 등 신규 확대 사업에 필요한 운영 인력을 보강하고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490여 명이 박람회장을 효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2일 농구협회 체육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농구 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화순군농구협회 황치윤 회장, 임원진,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구 인프라 확충, 동호인 지원 등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화순 농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체육은 군민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황치윤 화순군농구협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동호인들의 의견이 행정에 적극 반영되어 더 많은 군민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은 그동안 인근 지역의 추모공원을 이용해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3일, 영광군 공설추모공원(군남면 광암로 174) 개원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은 장세일 군수, 김강헌 군의회의장,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의 내빈과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사업추진 경과보고, 축사, 기념식수 및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으며, 이후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며 운영시설을 확인했다. 영광군 공설추모공원은 올해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10월 23일 이후로 사망한 분들의 유골함만 안치할 수 있다. 본격적인 정식 운영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며, 이 시점부터 타 추모공원에 안치된 유골이나 개장(이장)유골도 안치가 가능하다. 영광군 공설추모공원은 총 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91,838㎡, 봉안당 연면적 2,11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사무실, 봉안당, 제례실, 수유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은 추후 봉안당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야외에는 잔디장, 수목장, 유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2025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 대상자 21명(명단 별첨)을 확정·발표했다. 직렬별 승진 대상자는 교육행정 20명, 사서 1명이다.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개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서류함기법과 1:2 역할연기를 통한 역량평가(40%), 6급 또는 7급 재직기간 업무실적평가(20%), 6개월 이상 근무한 동료들의 다면평가(10%) 및 승진후보자명부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다. 심사 결과,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모든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역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중 교육감은 “K-교육을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학생 수 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전남교육이 미래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승진대상자들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주 동안 중앙교육연수원에서 ‘5급 승진자 역량강화과정 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23일 제34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열렸으며, 시정 질문을 포함하여 조례안 및 일반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광양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ㆍ관리 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등 15건의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또한 ▲광양시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송재천 의원) ▲광양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연헌 의원) ▲광양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안(박철수 의원) 등 6건은 수정 의결했다. 아울러,'광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 의견 제시의 건'은 찬성 의결됐다. 반면,'재)백운장학회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 2026년 예산 출연 동의안'은 면밀한 심사를 위해 상임위에서 의결을 보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남소방서가 지난 21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현장지휘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 현장 지휘ㆍ상황관리 교육을 실시 했다 밝혔다. 이번 훈련평가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전 대규모 재난 현장 지휘 및 상황관리 체계 확립의 필요성과 신속ㆍ정확한 현장 지휘 및 상황관리로 재난 현장 대응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차량부서 배치 ▲선착대장 현장 대응 ▲신속대응팀 가동(비상 동원) ▲현장지휘관 현장 대응▲현장지휘관 작전계획 및 작정상황판 작성 요령 ▲현장대원 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현장지휘관 역량 강화 훈련은 재난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휘단의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인 판단과 명확한 지휘가 이뤄질수있도록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장세일)이 지난 10월 22일 임시사무공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본격적인 사무 개시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설립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의원, 재단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년여 준비과정을 거쳐 '함께 키우는 교육, 지속 가능한 영광'을 비전으로 지난 7월 설립을 완료했다. 재단은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보편적 교육복지체계 구축,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장학사업, 대학생 등록금 지원,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영광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내년 1월 출범식을 통해 재단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협력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장세일 이사장은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이 아이들의 가능성을 키우고, 지역이 그 성장을 함께 이끌어가는 토대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가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기원하며 전 도민의 관심과 염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첫 주자로 나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은 한국에너지공대 등 인공태양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과학적 기반과 역량이 모두 갖춰진 최적지”라며 “전 도민의 역량을 총결집해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다음 주자로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윤병태 나주시장을 지목했다. 앞으로 대학 총장, 시장·군수 등 각계 인사들의 참여로 유치를 향한 열망을 모을 생각이다. 인공태양(핵융합)이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모방, 수소를 활용해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탄소중립 실현에 최적화된 청정 에너지로서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AI 시대에 전력 엔진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태양광·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풍부하고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대, 에너지밸리 등 연구·산업 기반을 내세우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흥군은 23일 오전 장흥군민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기념식은 김성 장흥군수, 김정오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장, 노인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10명에게 군수 표창, 모범노인 등 10명에 대해서는 노인회 지회장상을 수여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헌신한 데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남미즈힐산부인과 이향 대표가 5백만원, 이화전기 김일련 대표가 2백만원의 후원금을 강진신협 문경환 이사장이 1백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했다. 장흥군에서는 노인복지 증진과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사업에 사용 할 예정이다. 김정오 지회장은 “노인이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장흥군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노인들도 스스로 활동하고, 즐거움을 찾는 건강한 어른이 되자”고 당부했다. 김성 군수는 “미래세대를 위한 노인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발전을 선도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가 넘쳐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세일 군수, 군의회, 농업인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농작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소농 농업기계 농작업 대행 사업’ 으로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함이며, 농업기계 이용이 어려운 5,000㎡ 이하 소농업인을 대상으로 밭농업 작업을 대신 수행해주는 제도다. 영광군은 10월 13일 '영광군 농업기계 농작업 대행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공포했으며, 10월 20일에는 농작업 대행료를 책정과 본격적 운영을 위해 22일 ‘영광군 농업기계 농작업단’을 전남 최대 규모로 발대했다. 농작업 대행은 쟁기, 로타리, 두둑 작업 등 밭농업 분야로, 농작업 대행료 단가는 ㎡당 1회 실시로 쟁기작업 30원, 로타리 작업 45원, 두둑성형작업 30원이다. 영광군은 농업기계 이용 불편사항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광군 농업기센터에서 농작업단을 구성·운영하는 군 직접 대행 방식을 도입했으며, 농작업 대행 인력 5명을 배치했고 1회 추경 예산 4억 7천만 원 확보로 농용트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은 23일 교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하여 영광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군민 대상 출근길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영광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형 팻말과 현수막, 어깨띠를 통하여 음주·졸음·과속운전 방지 및 안전띠 필수착용과 함께 안전속도 5030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와 6대 불법주정차 구역(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 홍보를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함께하기를 요청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 9월부터 11월은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시기인 만큼 이번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 안전한 일상을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과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