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제1회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와 청년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2025 김제 국가유산 야행과 함께 2일간 진행된 먹거리장터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김제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먹거리장터에 참여해 홍어삼합, 왕새우구이, 수육, 잔치국수, 전어회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지역 막걸리업체와 협업해 막걸리를 홍보 및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축하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역시 진행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마지막 날 진행된 청년 프리마켓에서는 김제 청년상인들을 중심으로 삼례, 익산 청년상인들이 참여했으며 생활 소품, 먹거리 등을 선보였다. 젊은 감각이 담긴 음식과 아이디어가 전통시장 분위기에 신선함을 더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젊은 층,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제1회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와 청년 프리마켓 행사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야간 행사 및 먹거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지난 6일 고창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고창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고창 관내 동호인과 클럽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선의의 경쟁 속에서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일반부 남녀 개인전으로 18홀 저타 경쟁경기(스트로크, 샷건방식)로 진행됐으며, 대회 당일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군의회 의장, 고창군체육회 및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이제 고창을 대표하는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창군은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방(주)이 9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완주복합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조점술 전주세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고객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세방(주)은 1960년 설립된 국내 대표 종합 물류기업으로, 항만하역·운송·보관·자동차 운송 등 다양한 물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거점과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물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2023년에 완주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세방(주)는 490억 원 투자를 바탕으로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부지면적 약 1만 2,000평 규모를 바탕으로 위험물 창고동, 일반 상온창고, 옥외 저장소를 구축하며 최신 설비를 갖춘 물류센터를 조성했다. 이번 센터 준공으로 전북을 비롯한 호남권의 물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신속한 유통망 확보를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희태 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자치도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 100일(11일)을 맞아 오랜 차별과 소외의 역사를 넘어 ‘삼중소외’ 해소의 전기를 마련하고,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핵심축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정과제 반영과 대규모 국비 확보, 새만금 개발 본격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전방위적 성과가 이어지며, 전북은 더 이상 소외된 변방이 아닌 국가 발전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삼중소외론 해소, 전북 발전 공약 현실로 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전북 유세에서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외, 영남 중심 개발로 인한 호남 소외, 호남 내 차별에 따른 전북 소외”라는 삼중소외론을 제기하고 전북을 미래산업과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새로운 성장축의 해결 방안으로는 △지역 인재양성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 육성(RE100, 재생에너지 등) △K-컬처(K-푸드 등)를 제시하며, “그 중심에 전북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30년 넘게 지연된 새만금 사업을 “조속히 정리·완료해야 할 국가적 과제”로 규정하고, 해수 유통, 재생에너지, 산업·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원케미칼 서성환 대표가 지난 9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서성환 대표는 “무주군과 맺은 인연이 고향사랑기부로 열매를 맺은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무주 발전을 바라고 군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기부금이 요긴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원케미칼은 19년째 운영되고 있는 산업체 폐수처리 약품 취급 회사로, 무주군을 포함해 전북특별자치도 13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무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 평생교육은 지난 6일 동진면 면민의날 행사에서 ‘자원에 숨결을, 새활용 공예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휴먼앤드림’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Up-cycling) 공예 작품 10여점이 소개됐으며,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은 작품들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의 의미를 전하고 지역민과 함께 친환경적 변화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휴먼앤드림’은 2022년 10명의 학습자들이 모여 결성한 동아리로, 격주 목요일마다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회원들은 예술성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담은 작품 제작뿐 아니라 재능기부와 사회환원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환경인식개선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평생학습은 단순한 배움을 넘어 지역민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시정 발전에 대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9일 오전과 오후 각각 우아1동주민센터와 평화1동 평화사회복지관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동별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통장 등 자생단체 회원과 유관기관장 등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라는 시정 비전을 제시하고, △완주-전주 통합 △2036 올림픽 유치 △100만 광역거점도시 전주 등 전주시의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 우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먼저 우아1동 주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주민센터 청사 옆 공영주차장 유료화 △장재마을 개발 상황 건의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오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작업을 준비하는 도민들에게 예초기 사용 주의와 함께 벌쏘임, 뱀물림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예초기 사고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46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절반인 23건이 추석 전후인 8월과 9월에 집중됐다. 특히 이 시기는 벌초와 제초 작업이 겹쳐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예초기 사용 전 보호장비 착용과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작업 중에는 어린이와 노약자가 접근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초기 사고뿐 아니라 벌쏘임과 뱀물림 사고도 벌초철에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벌쏘임 환자는 2022년 664건, 2023년 443건, 2024년 568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월에만 416건이 집중됐다. 뱀물림 사고 역시 같은 기간 2022년 51건, 2023년 65건, 2024년 47건이 발생했고, 주로 여름철과 추석 전후에 집중됐다. 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벌초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초기 사고, 벌쏘임, 뱀물림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이 9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적·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행정, 문화, 교육,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양측은 한국마사회 경마공원 공동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연대를 강조하며, 공동 관심사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도시는 2003년부터 구곡순담 장수벨트협의회 운영을 통한 공동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민선 8기에는 순창발효관광재단과 담양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23년에는 담양호 저수량 확대를 위해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의 차수벽을 철거해 가뭄 극복 지역상생을 위한 용수공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조준모)가 9일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완주로 퍼지는 문화 한 상 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과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재, 홍성희)가 협력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공연과 음식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서는 흥겨운 퓨전 국악팀의 ‘국악 한마당’과 합창 공연 ‘우리 완주가 최고’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이 끝난 뒤에는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과 간식이 제공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조준모 센터장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운 공연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완주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지난 9월 9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25회 전북특별자치도 정신장애인 신명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하고 남원 스마일빌이 주관시설로 참여한 이번 축제에는 도내 정신요양시설 4개소(남원 '스마일빌', 전주 '참사랑낙원', 익산 '삼정원', 완주 '정심원') 입소자와 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 인사 등 450여 명이 함께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축제는 ‘서로를 이해할 때, 세상은 더 따뜻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열려,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재활 의지를 북돋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명랑운동회로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종사자, 자원봉사자, 모범 거주인 등 28명에게 도지사·도의회의장·남원시장·남원시의회의장·사회복지협의회장·정신요양시설협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되어 그동안 정신장애인 복지에 헌신해 온 노고를 치하하고 참석자들의 박수와 격려 속에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큰공굴리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청사를 찾아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기존에 제공되던 답례품에 더해 올해 하반기에 신규 선정된 답례품을 전북도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성과 사진을 전시하며 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과 더불어,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시 유치를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도민들이 남원시의 답례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김부각 △샤인머스캣 △도라지정과 △황진이 △참기름·들기름 세트 △조청 세트 △추어탕 △화장품 등을 전시했으며, 그중에서도 김부각과 샤인머스캣은 시식 기회도 제공하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즉석에서 기부하는 자에 대해 소정의 김부각 선물세트와 도라지정과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현장의 분위기는 한껏 뜨거웠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의 고품격 답례품을 많은 분들께 소개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감동이 있는 답례품으로 보답하는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