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전일빌딩 245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지방정부협의회 소속 회원인 1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새로운 인구정책으로 추진되는 생활인구 정책을 이해하고, 이를 관광 차원에서 실행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워크숍의 주제는 ‘생활인구×생활관광 활성화’로 지속가능관광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요소에 대한 강의와 실습형 워크숍, 현장 답사로 구성·운영했다. 이날 워크숍은 15개 지자체 40여 명의 관광업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임택 구청장(협의회 상임회장)을 주축으로 지자체별 소개 시간을 가진 후 심원섭 목포대학교 관광경영학부 교수의 첫 번째 강의로 진행됐다. 심원섭 교수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나타난 관광 트렌드 변화를 소개했다. 최창영 충청북도 증평군 미래기획실장은 ‘충북 증평군의 고민과 실천’에 대해 이야기하며 생활인구 확대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협의회 자문위원인 권선필 목원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부터 민원 업무 담당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기르기 위해 친절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코칭 친절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친절 전문가가 관내 13개 동과 구청 4개 대민부서를 방문해 17차례 운영된다. 교육 기간 동안 친절 전문가들은 기존 주입식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맞춤형 친절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1:1 개인별 코칭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 역량을 끌어 올리고, 상황에 맞는 민원 응대 방법(기술), 직원 친절 의식과 자세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0일부터는 일선 민원 부서를 대상으로 사전 방문 교육이 진행돼 민원 현장을 벗어나기 어려운 직원들에게 컨설팅을 통해 우수한 사항은 격려하고 개선점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MZ 세대 직원들의 대민 업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인별 현장 맞춤형으로 친절 서비스를 높이는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직원과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경관 조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제2기 경관아카데미’를 오는 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경관아카데미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경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강좌로, 올해는 32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경관협정을 이해하고 주민이 기획자가 돼 마을 경관을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경관계획과 경관 협의에 대한 이해, 경관협정 체결과정 및 사례분석, 선진지 현장 견학 등으로 5회차로 진행되며 강필서 광주건축사회 회장, 조창근 조선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등 도시경관 전문가·교수 등 강사진이 참여한다. 1강 교육 7일 오후 3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하고, 이후 2~5강 교육은 매주 화요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구 도시경관을 위해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실행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사람 중심 도시 공간의 가치를 바탕으로 주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은 오는 7~8일 충장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충장 라온페스타’의 개막식을 7일 열고 행사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다달이 달달한 즐거움’이라는 주제의 올해 라온페스타는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MZ 세대는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충장로 상인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운영하면서 충장로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주도할 수 있도록 ‘상인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이번 라온페스타의 신호탄으로 7~8일 충장로1가 주차장(YMCA 건물 뒤편 주차장)과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 일원에서 라온페스타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어 신나는 음악, 힙한 뮤지션과 함께하는 ‘라이트시티 DJ 퍼포먼스’, 공연을 즐기며 자유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라온스탠딩 펍’ 등도 펼쳐진다. ‘라이트시티 DJ퍼포먼스’에는 TV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에서 활약했던 허클베리피, 쿤디판다와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DJ Bagagee 등이 출연해 신나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민생활력 종합대책의 하나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골목상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직자 참여 민생활력 정책으로는 △‘꽃피는 민생의 날(직원 한마음의 날)’ △골목상권에 생기를 전하는 ‘상생 점심 여행’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공직자 광산기행’ 등이 있다. ‘상생 점심 여행’은 공직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골목상권을 찾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점심을 하며 상권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5월부터 상당수 부서가 ‘상생 점심 여행’에 참여한 가운데, 상인들은 “점심시간 공직자들이 상권을 찾아줘 골목이 북적북적하고 모처럼 활기가 도는 것 같다”며 “급등하는 물가와 얼어붙은 소비 심리로 어려운 시기 지역 상권을 위한 지원 노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월부터 연말까지 국‧소 단위로 권역별 골목상권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달부턴 공직자들이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는 ‘공직자 광산기행’을 운영한다. 11월까지 4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실시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 ‘건강 및 의료’ 부문에서 전국 1위로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구는 ‘건강 및 의료’ 분야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의장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형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 및 고용, 교육, 건강 및 의료, 안전 등 5개 영역 30개의 지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정됐다. 동구가 1위를 차지한 ‘건강 및 의료’ 분야의 평가 항목은 삶의 질, 건강생활 실천율, 자살률, 인구 1천 명당 병상수, 미충족 의료율 등 5개 지표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드는 것은 우리가 직면한 최대 과제다”면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으로서 103개 회원 도시 간의 소통과 협력, 유관 기관과 연계를 바탕으로 도시와 시민의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지난 4일 열린 제325회 제1차 정례회에서 ‘문화가 보이지 않는 도시, 광주’를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귀순 의원은 “사업과 사업이 연계되지 않고, 단순히 건물 짓고 보자는 사업으로 전락하여 버렸다. 문화도시 전반에 대한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지금까지 미진했던 부분들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마련하여 수요자 관점에서 정책과 콘텐츠를 채워나가야 시민들의 참여와 국민적 관심을 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직공원 상설공연장 당선작이 건축할 수 없을 정도의 위반 사항이 제기됐고, 공연장 부지 접근성과 주차장 부지 위치에 대한 문제점이 많다.”며, “건물 짓기만을 위한 상설공연장 조성은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은 법적 근거를 두고 예산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국가가 지원하는 문화사업이다.”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대한 전체적인 방향을 가지고 그 방향성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통합실행 체계,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문화경제 부시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단체인 ‘월드비전’과 손잡고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지원에 나선다. 광산구는 4일 구청에서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와 ‘가족 돌봄 청소년 및 취약가정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케어러(Young Carer)’로도 불리는 가족 돌봄 청(소)년은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 약물 문제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4세 청(소)년을 뜻한다. 지난 2021년 이른바 ‘간병 살인’으로 가족 돌봄 청소년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광산구는 2022년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경감대상자, 차상위장애수급자 중 만 13~34세 청소년‧청년이 포함된 3,401가구를 실태조사 해 23세대의 가족 돌봄 청소년을 발굴,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은 가족 돌봄 청소년 등 취약 가정에 대한 지원과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와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는 가족 돌봄 청소년 발굴‧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광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K-뷰티가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에 ‘광주뷰티아카데미’가 개설되는 등 ‘K-뷰티도시’ 광주 실현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호남대학교에 ‘2024 광주뷰티아카데미’를 개설, 뷰티 미디어마케팅과 경영컨설팅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광주시는 뷰티서비스산업 혁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산업 모델을 구축해 광주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광주뷰티아카데미는 사업 브랜딩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광주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교육과정으로,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지역 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신청받아 호남대학교를 최종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뷰티아카데미는 뷰티 미디어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과 경영 컨설팅 과정으로 운영된다. 뷰티 미디어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광주지역 뷰티 종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4일부터 9월7일까지 17주간 소셜 플랫폼의 이해, 뷰티콘텐츠 실무와 게시물 제작, 뷰티 인플루언서 특강,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프리미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가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초광역 협력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4일 서울 코엑스(COEX) ‘2024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바이오헬스케어 특별전시관’에서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호남권 의료헬스케어뷰티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지난해 11월 지방시대 종합계획 내 광주-전남-전북 초광역권 과제로 포함된 ‘글로벌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육성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지자체는 국비 확보 및 기업 유치를 통한 호남권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발전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에는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를 비롯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주관기관),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병원, 전남바이오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북대학교 메카노바이오기술융합연구센터,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호남권 기업 유치 공동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전기자동차 화재 원인으로 꼽히는 배터리 접합부 결함 여부를 검증, 안전성을 실증하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다. 광주광역시는 뿌리산업 첨단화와 미래차 전환 대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도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02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배터리의 주요 화재 원인으로 알려진 배터리 접합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품질관리방법을 마련하고, 전기차배터리 제조 부품부터 완성품까지 접합부에 대한 실증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전기차 화재원인 중 하나로 전기차배터리 접합 결함이 꼽히고 있지만, 아직까지 접합 관련 국내외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제조기업들은 자체기준에 따라 배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접합부 안전성을 실증하는 기반조차 국내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간 총사업비 186억원(국비 102억원)을 투입해 배터리 접합기술 실증센터와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접합부 실증, 시제작 지원, 용접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열린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에 김용택 시인을 초청해 개최한 동구아카데미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등산 인문축제 프로그램의 하나인 ‘인문토크’ 형태로 진행됐다. 김용택 시인은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자연과 문학의 연결고리에 대해 지정남 사회자와 대담 형식으로 강연을 이끌어 나갔다. 김 시인은 그간 선보였던 작품의 주제를 관통하는 ‘자연’에 대해 이야기하며 무엇보다 자연이 내는 소리에 보다 더 관심을 가져보라는 당부를 청중과 등산객들에게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김용택 시인의 자연을 대하는 태도에서 신선한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이어지는 강연에서도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동구아카데미 7월 강사로는 MBC PD로 활동한 김민식 씨가 나서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