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오늘(2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올해의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 앞서 어제(1일) 박 시장은 충렬사, 충혼탑, 유엔기념공원, 3대 성역에서 시 간부들과 신년 참배를 했다. 이날 시무식은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표창, 시책추진 유공 기관 및 으뜸부서 시상 ▲박 시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사·공단 대표, 각종 포상 수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새해를 맞아 기쁜 마음으로 출발해야하는데, 지금 불행한 사태와 함께 첫날을 맞이해 마음이 무겁다”라며, “어렵게 출발한 만큼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가 다시 한번 다짐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가장 중요한 기준은 권력자가 주인이 아니라 국민이 주인임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데 있다. 국민을 섬길 줄 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 전국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생활안전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고, 4개 분야에서 전년 대비 등급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201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지역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31일 발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동구는 생활안전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고, 자살분야에서 2등급 상승, 화재,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씩 상승하여 전반적인 안전수준이 지난해보다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열악한 재정 및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국 특별시·광역시 69곳 자치단체 중 4개 분야에서 등급이 향상된 지역은 부산 동구가 유일하며, 향상된 등급지표도 가장 높은 지역으로 확인됐다. 동구가 안전지수 향상을 이뤄낸 것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여러 노력 덕분이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에서 2등급 향상을 이끌어낸 주요 요인으로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2025년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학습지원비를 지급한다. 강서구는 지난 5월 강서구의회 김주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서구 학습지원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11월 8일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았다. 이에따라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학생들은 내년부터 10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강서구는 그동안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만 교복 구입비 명목으로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던 것을 2024년에는 초등 및 중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1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학습지원비는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까지 포함해 모든 학생들에게 지원되며 초·중·고교생 약 2만 2천명이 지급 대상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신입생의 경우 입학준비금과 학습지원비를 합쳐 초·중학생은 20만 원, 고교생은 40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그 외 재학생들은 10만 원의 학습지원비를 받는다. 강서구는 청소년 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학습지원비를 지급하면 실직적으로 가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지방세·재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 ‘유튜브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상은 해운대구 직원들의 ‘상속 취득세 개정’ 관련 노력을 소개하고,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법령 개정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묻는 내용이다. 재산취득세과 직원 3명이 직접 출연해 코믹한 연기까지 곁들여 법령 개정 필요성을 쉽게 설명,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운대구의 ‘상속 취득세 개정’ 노력은 한 주민이 지난 2022년 시가 15억 원 상당의 상속받은 토지를 기부하려다 1천600만 원의 취득세를 납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기부 의사를 철회한 후 시작됐다. 기부 철회는 토지를 기부하면서 취득세까지 내야 한다는 것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현행 지방세 법령상 고인이 생전에 기부를 하거나, 생전에 기부에 대한 유언을 한 뒤 사망을 하면 취득세는 비과세된다. 그러나 생전에 유언이 없는 상태에서 상속인이 국가 등에 증여할 경우 취득세가 요구된다. 국세 법령에서는 생전의 유언 유무와 별개로 국가 등에 증여하는 재산은 전부 상속세가 비과세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갖고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부산교육은 교육정책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열린 교육을 실현하며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월 2일'2025 예산결산심사 자치법규 편람'을 발간했다. '2025 예산결산심사 자치법규 편람'은‘입법재정분석 편람(10)’으로 '2023 예산결산 심사 주요 조례(입법재정 분석 편람(4))','2024 특별회계·기금 예산결산 심사 주요 조례(입법재정 분석 편람(7))'를 더 발전시킨 것이다. 이번 편람은 예산과 결산심사에 필요한 재정관계 법규에 따라 Ⅰ. 총괄편, Ⅱ. 특별회계, Ⅲ. 기금, Ⅳ. 지방공기업, Ⅴ. 지방출자출연기관, Ⅵ. 법령 등으로 분류ㆍ구성했다. 세부적으로 자치법규는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예산결산 심사에 필요한 조례를 대상으로 분류ㆍ구성했고, 법률은 헌법에서 규정한 국가재정에 관한 사항과 지방자치법, 지방재정법, 지방기금법, 지방회계법 등 '지방의회 재정의결주의'에 중요한 법률로 선정했다. 안성민 의장은 “향후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지방자치, 교육자치 등 지방정부의 재정책임성ㆍ재정건전성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에 '예산결산심사 자치법규 편람'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3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금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4년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행, 행복, 복지' 아름다운 동행, 복지를 잇다’를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16개 동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를 한데 모아 발표하는 방식으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가 균형 있게 조명됐다. 이를 통해 동 간 상호 협력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사회의 포괄적 발전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례로 평가받았다. 개회식에서는 각 동 위원장의 인사말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지난 1년간의 주요 활동과 사업 내용을 소개하거나 새해 인사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동별로 공감과 흥미를 유발해 행사에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웃음 치료와 팀빌딩 활동으로 ‘함께하면 더욱 즐겁고 강하다’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에 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중소기업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제17회 노사정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자, 근로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근로자 시상, 근로자 노래자랑 대회를 통해 노사 간 상호화합은 물론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정구 중소기업발전협의회(회장 최원수)는 금정구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누기를 몸소 실천했다. 최원수 회장은 “1년여 만의 노사정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노사정 상호 간 신뢰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향후 기업경영과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많은 기업이 힘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주변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기업 지원 사업에 관한 관심이 높은 지금, 기업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상시 청취하여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업 지원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부곡동 소재 도시공원인 기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개장했다. 기찰공원은 시설이 오래되고, 공원 인근에 경로당 등이 인접해 있어 공원 내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다. 이에 구는 부산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여 들머리 쉼터, 십휴정, 오솔길, 건천화단, 조합놀이대, 운동기구 등 다양한 시설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용도 폐지된 노후화된 부곡3치안센터 폐건물을 철거하고, 그 부지에 십휴정(十休停: 쉼터)이라는 정자를 지어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쉬고 갈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조선시대 검문소였던 역사가 담긴 공원인 만큼 한옥풍 기와지붕으로 꾸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노후화된 경계석 교체, 원활한 배수·관리를 위한 원형 수로관을 추가하고 공원 미관을 위한 자연석 쌓기, 다양한 화초를 심는 등 안전 확보와 미관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찰공원은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공원 내 다양한 화초를 심어 도심 속 푸르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도시 선정' 공모에 벡스코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세계 각국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토부, 과학기술정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매년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와 컨벤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2024년) 12월 30일 국토부가 개최지를 발표했다. 시는 공모 시작인 지난해(2024년) 10월 30일부터 협력 기관인 벡스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관광공사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됐다. 그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정부 행사로 추진돼 도시가 참여할 수 있는 채널이 한정적이었으나, 이번 국토부의 행사 전면 개편에 따라 도시가 주체가 되는 ‘도시 행사’로 변경됐다. 특히, 시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부산, 세종 단 두 곳뿐이며, 부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바라시는 모든 일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의 시국이 새해를 맞는 우리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는 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분명 그러할 것입니다. 어려운 시국 속에 부산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필두로 골목 경제에 힘을 불어넣고 시민의 일상을 따뜻이 보살피겠습니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는 것이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첩경이라는 사실은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 예기치 않은 일로 지연되고 있지만, 올해 초 국회에서 최우선 법안으로 통과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160만 시민이 서명해주신 그 힘은 누구도 가볍게 볼 수 없을 것입니다. 2025년은 부산 곳곳에서 일렁이는 혁신의 파동들이 거대한 물결을 이루는 해가 될 것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파워 반도체, 첨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월 30일부터 옛 청사 위치인 충렬대로237번길 93(복천동)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청사는 본관(지하 4층~지상 9층), 별관(지하1층~지상 8층) 2개 동으로 건립됐으며, 정문 출입구를 동래구의 교통 중심지인 동래역 방향으로 하여 이전보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민원여권과·토지정보과·세무과 등 민원 부서는 전보다 넓고 쾌적해졌으며 민원 편의를 위해 저층부에 배치했다. 본관 1층 주출입구 오른편에는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특별전시실이 있으며, 2층에는 구민 대관시설인 동래홀·뚜기실·뚜미실이 있고, 3층에는 컴퓨터 기초, 키오스크·스마트폰 사용 등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장소인 정보화 교육장이 있다. 9층은 유리 천장과 가운데 보이드(VOID) 공간으로 신청사 내부를 환하게 비추어 개방감을 주고 있으며, 8층 중앙공간 등은 향후 구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본관 1층 로비, 2층 동래홀 앞 대기공간 등 4개소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미술작품이 설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