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폐현수막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우산을 선보였다. 서구는 12일 광주 신세계, 초록어린이재단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상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환경생각(환생)안전우산’을 전달했다. ‘환생우산’은 선거철 다량 발생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어린이 안전우산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환경을 생각하다’, ‘폐현수막이 환생한 우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취지에 맞춰 스쿨존 안전속도 30km 표시와 더불어 아이들이 주변환경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투명창과 야광띠로 디자인됐다. 앞서 서구는 4월 총선 등으로 급증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기 위해 광주신세계와 초록어린이재단과 업사이클링 공유 우산 제작에 뜻을 모았으며, 신세계는 아이들을 위한 우산 제작비 후원과 우산 자재에 대한 적합성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서구, 광주신세계, 초록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현수막 선별작업을 진행해 이번 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제작된 안전우산 250개는 공유주차장 제공 등 구정에 도움을 주는 관내 초등학교 6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호남권 최초로 원룸촌에 마을관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착한 공동체’문화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11일 상무1동 파랑새원룸타운에서 제1호 마을관리사무소를 개소한 데 이어 17일 금호2동 푸른마을원룸타운에 제2호 마을관리사무소 문을 열 예정이다. 서구는 주택 67%가 아파트 및 연립 등 공동주택이며 다가구‧단독 주택이 33%를 차지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를 통해 주택 관리‧수선, 공동체 소통 등 생활 밀착형 문제를 해소하고 있으나 청년, 직장인 등 1인 가구들이 많은 원룸촌 등에서는 청소, 주차관리, 집수리, 택배관리 등 생활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서구가 대규모 원룸촌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들과 함께 마을관리사무소를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나선다. 상무1동은 쌍촌마을 어울림센터(상일로14번길 5-13), 금호2동은 푸른마을경로당(화개2로 9번길 5-6)에 각각 마을관리사무소를 두고 ▲환경정비(청소, 분리선별, 홍보) ▲설비업체 중계 ▲안전순찰(도로파손, 주차, 여성안심귀가) ▲사랑방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1~12일까지 전남 여수 일원에서 ‘2024년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광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190여 명 대상으로 학생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1일 차 ▲학교 현장에서 심리극을 활용한 집단상담 ▲음악을 활용한 스트레스 및 불안 해소 방안 ▲상담자와 자기돌봄 주제로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 속에서 상담자의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전문 상담교사는 “다양한 상담기법 연수와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 사업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마음으로 상담하는 상담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밀접하게 상담하는 전문상담인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직무연수로 전문성 신장 및 학교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1일 초·중·고·특수학교장 270여 명 대상으로 흡연·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It's our golden time! 청소년 신종 담배 / 신종 마약 노출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청소년 담배 사용 및 신종 마약류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교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의 역량을 강화에 목적을 뒀다. 특히 학교장들은 신종 담배의 유형과 위험성, 마약에 쉽게 노출되는 사례 등 안내를 통해 IP 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을 통한 불법광고 접촉, 가상자산을 통한 대금 결재, 국제우편, 던지기 등 관련 수법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또 수법의 다변화 등으로 인한 10대 흡연률 및 마약범죄가 증가 현황과 예방을 위한 교육이 중요함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흡연·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319개 학교 대상 흡연 예방선도학교 지정 운영 ▲흡연 학생 대상 학생 금연학교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흡연예방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년어울림’을 오픈했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청년 거점 공간 확대를 위해 시행한 ‘청년어울림 조성사업’이 지난달 완료되어 이를 기념하고자 오는 14일 ‘청년 생생토크 현장간담회’가 개최된다. 현장간담회는 행사 당일 오후 3시 행복어울림센터(용봉로 105) 3층 청년어울림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북구 청년 네트워크·주민참여예산 청년위원회 활동 위원 등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의견수렴’, ‘시설 소개·라운딩’이 약 40분간 진행된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청년어울림은 북구청년센터(청춘이랑) 이용자 증가에 따라 청년정책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 조성하고자 북구가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금 4천만 원을 투입하여 행복어울림센터 3층에 62평 규모로 조성된 청년 활동 지원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커뮤니티 공간 ▲프로그램실 ▲소모임실 등이 있고 북구는 청년어울림 시설을 바탕으로 취업, 창업,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프로그램과 시설 대관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문화 활성화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 중단과 관련한 광주시 특정감사 결과에 대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재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한편, 구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공사 관계사에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11일 구청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우수를 저장할 콘크리트 구조물을 조립하는 데 필요한 크레인 거치 공간 부족, 구조물을 덮을 상부 슬래브 처짐 현상 등 안전상 이유로 지난해 7월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사를 중단했다”며 “공사중단의 핵심 원인과 합당한 책임을 묻기 위한 광주시 특정감사 결과 설계용역‧건설사업관리용역‧PC공법사의 업무추진 부적정으로 설계사, 감리사, 관급시공사에 대해 벌점 처분, 영업정지, 고발 조치 등 처분이 통보됐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영업정지, 고발 사항은 소관 기관에 요청하고, 발주청이 하는 벌점 처분에 대해선 관련 법에 따라 건설공사의 부실 정도의 측정 기준 등에 근거해 부과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사 외 처분이 요구된 공무원 9명은 광주시 인사위원회에서 처분이 확정될 예정이다. 박병규 청장은 “공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11일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를 앞두고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이아승 광주여성재단 연구원이 ‘성인지예산 이해 및 결산서 분석’을 주제로, ▲오후에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이 ‘결산 심사 기법 및 광산구 결산서 사례 연구’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먼저 ‘성인지예산 및 결산서 분석’ 교육에서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성인지예산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과 성 주류화 실효성 제고를 위한 결산서 분석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교육에서는 다양한 사회 지표와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지방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특히 결산 심사 전반의 고려 사항에 대한 내실 있는 강의로 의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김태완 의장은 “지방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강조되는 시대인 만큼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광산구의회가 구민들의 신뢰를 받는 대의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현장에서 분주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최근 여러 차례 열린 간부회의에서 자연 재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한 치의 실수도 있어서는 안된다며 침수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대비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그는 이 일환에서 이날 오후 직원들과 함께 백운광장 주변 지하 하수암거에 진입, 하수관로 522m 구간을 둘러보며 모래 등 퇴적물과 시설 상태를 일일이 점검했다. 또 관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백운광장 하수암거 점검 이외에도 최근 연달아 자연 재난 피해가 예상되는 현장에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지난 5월 31일 오후에 진월동 대주 아파트 뒤편 옹벽을 찾은 데 이어 6월 3일에는 월산동 아파트 공사 현장 주변을 서둘러 방문하기도 했다. 여름철 국지성 장대비 및 연일 지속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11일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충전소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병규 청장은 민간전문가, 소관부서 공무원, 시설물 관계자와 함께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충전소를 찾아 가스‧소방 분야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박병규 청장은 “내실 있는 안전 점검과 적절하고 신속한 조치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규 청장은 앞서 지난 5일에는 교량 시설인 송산교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광산구는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관련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점검을 시행 중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등 조처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월 11일부터 광주 5개 구 곳곳에서 진행한 ‘제2회 학생 야외버스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학생 야외버스킹’에는 총 44개 팀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야외버스킹’은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학생 참여 예술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돼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갖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학생 야외버스킹’은 지난해 5회에서 2회 확대된 7회가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신청 수요를 반영함과 동시에 광주시와 5개 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멋진 예술 공간이 조성됐다. 지난 5월 11일 남구 양림 펭귄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올해 첫 공연을 시작한 이후 5월 22일 서구 유스퀘어 야외광장, 25일 서구 김대중 컨벤션 센터 야외공연장, 29일 광산구 수완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버스킹이 진행됐다. 6월에도 1일 동구 ACC 5·18민주광장, 5일 동구 ACC 하늘마당, 8일 북구 비엔날레 야외광장에서 학생은 댄스, 밴드, 보컬, 가야금병창, 합주, 중주, 사물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맞아 기획한 기념 사진전 ‘흩어졌던 이들의 삶이 여기에, 광주-고려인의 발자취와 삶의 기록’과 연계해 13일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강의실(문화정보원 지하 1층)에서 ‘160년, 디아스포라 고려인 이주사 톺아보기’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에는 김병학 광산구 월곡고려인문화관 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김병학 관장은 1991년 대학생 시절, 고려인 모국어 교육을 위해 카자흐스탄 한글학교 교사로 건너간 이후, 25년간 현지에 거주하며 고려인 역사,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세상에 알려온 고려인 전문가다. 김병학 관장은 1863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려인의 이주 역사를 1에서 4차로 정리해 시기별 시대상과 고려인동포의 삶을 세밀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1차(1863에서 1937년) 연해주 시기, 2차(1937에서 1938년) 스탈린 정권에 의한 강제이주에 이어 교육 기회와 직업선택의 자유를 찾아 유랑한 3차(1956년 이후), 소련 붕괴 이후 고국으로 돌아오고 있는 4차(1992년에서 현재)까지, 김 관장이 소장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4년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혁신공모Ⅱ ‘공동체 더하기’ 사업을 추진한다. 혁신공모는 민선 8기 광산구의 핵심 과제인 풀뿌리 마을공동체 강화를 위해 마을공동체가 자유롭게 다른 공동체나 지역기관‧단체와 협업하는 사업지원에 방점을 뒀다. 공모는 △활동더하기 △마을더하기 두 유형으로 진행한다. ‘활동더하기’는 마을공동체 간 관계망 강화를 지원하고, ‘마을더하기’는 마을 내 지역단체나 공공기관과 협업해 공공성 있는 의제를 실현하도록 뒷받침한다.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이 광산구인 주민 모임 또는 단체다. 광산구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예비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예비 신청 모임‧단체는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의 사전 자문으로 사업계획을 내실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최종 사업계획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주민자치과(방문 및 전자우편)에서 접수한다. 광산구는 심사를 통해 7월 중 참여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향후 사업 추진 시에도 각 공동체에 마을활동지원가를 연결해 목표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