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릉시는 9월 30일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내년도 본격적인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한 2025년도 예산 편성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10월 7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건전재정 기조하에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 투자를 위해 공약사업과 핵심현안사업, 신규사업을 포함한 주요계속사업의 사업실행계획을 점검・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시정의 현위치와 주요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각 부서의 담당급 직원이 전원 참석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다가오는 2025년은 강릉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결실로 맺어내야 하는 중요한 해로 시정의 최우선 목표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옥계항의 선석 기능 변경을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드시 반영하고,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의 예타 통과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컨벤션센터 건립 등 굵직한 현안을 계획대로 추진해 가면서도, 시민중심 제일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민생과 지역경제도 살뜰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30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합동 평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시군 합동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하여 정부 합동 평가 지표 달성도, 시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대상 지표는 정부 합동 평가 정량 지표 84개, 정성 지표 15개 등 총 99개다. 이날 보고회는 심재국 군수, 황성현 부군수, 국·원·소장 및 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하여 금년도 시군 합동 평가 정량 지표에 대한 추진 현황과 문제점 및 추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 보고회가 전 부서의 실적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그간 추진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합동 평가는 군의 행정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금년도 평가에서도 우리 군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창군은 2023년 시군 합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김진태 지사가 9월 27일 미국 보스턴을 방문하여 강원도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강원 의료시스템 개선 기술 개발 고도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CIC 방문, 강원 바이오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논의 김진태 지사는 미국 캠브리지에 위치한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를 방문하여 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 및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강원자치도가 올해 6월 바이오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향후 도내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강원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보스턴 CIC에는 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를 비롯해 국내 30개 바이오 기업이 입주해 있고, 강원의 대표적 바이오 선도 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도 올해 4월 진출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의 박순만 미국지사장은 “국내 제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공모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하고 한국소방산업협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ESS 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와 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244억 원(국비 100, 도비 30, 시비 70, 민간자본 44)을 투자하여 △ESS 소방인증센터 구축 △ KOLAS 및 지정시험소 구축·운영 △소방기자재 기술 표준화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ESS 및 인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등으로 인해 ESS와 배터리 안정성 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ESS 화재안전 실증플랫폼의 준공은 지난해 9월 준공된 ‘ESS 화재안전 검증센터’와 연계해 세계 최고 수준의 ESS 제품 화재 안전 시험 및 인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척시는 2008년 소방방재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소방방재 인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1시 20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확정된 105명의 자원봉사자 중 76명의 참가자가 발대식에 참가해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 인사가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처음 경험해보는 에어돔 시설로 인해 설렘과 긴장이 섞인 표정으로 입장했고, 곧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인사를 나누었다. 대회 관계자는 이틀 후에 개최될 태권도대회의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자들에게 소개하고, 에어돔 시설 내부를 돌아보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9월 27일부터 운영하는 GMS센터에서 현장등록을 시작한다. 이후 9월 30일 개막식이 개최되고, 10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대회가 진행된다. 1주간 치러지는 국제적인 태권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은 짧게는 2일부터 길게는 11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GMS센터, 안내센터, 물자 운영 및 경기지원 등으로 업무를 분담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열렸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기억에 서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1만 여 명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2024춘천반려동물페스티벌에서는 ▲ 반려동물 문화제 ▲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 반려견과 걷기 행사 ▲ 토크콘서트 ▲ 야간드론쇼 ▲ 건강검진·미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춘천의 반려동물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개최된 산업박람회는 식품, 생활용품, 의료, 헬스케어 등 다양한 펫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하여 성장해가는 반려동물 산업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또한 춘천시 동물보호센터 보호견들과 함께 걷는 워크투게독은 주요 참석 내빈과 사전에 신청한 참가자들 약 300여 팀이 참가했다. 서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약 3㎞구간을 걷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와 영국 멘체스터시 간의 스포츠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석을 위해 춘천을 찾은 야와르 아바스(YAWAR ABBAS) 맨체스터시 스포츠국 부국장과 스포츠 교류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야와르 아바스(YAWAR ABBAS) 맨체스터시 스포츠국 부국장은 스포츠는 물론 문화와 관광, 교육 등 교류 협력 분야를 다방면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영국 현지에서 맨체스터시와 문화축제·코리아오픈·주니어 대회 교류 및 관계자 초청 등 다양한 스포츠 교류를 협의한 바 있다. 올해는 해당 협의에 따라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시와 멘체스터시간의 스포츠 교류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먼저 태권도와 관련해 맨체스터시가 주관하는 대회와 행사 시 시 선수단과 관계자가 교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축구 관련 교류를 위해 춘천시민축구단과 간담회를 하고 오는 10월 1일 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9월 27일 속초시장 집무실에서 속초경찰서, 설악산 신흥사,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사)속초모범운전자회과 '2024 설악산 단풍철 특별교통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개천절, 한글날 등의 징검다리 연휴로 단풍철 설악산을 찾는 탐방객이 크게 늘어 교통체증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속초시와 관계기관은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운영할 “2024 설악산 단풍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기관별 역할을 정하는 한편, 상호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원활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속초시는 설악산 소공원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목우재삼거리, 설악교 등 대형교통 전광판 4개소에 실시간 교통상황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불법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추진한다. 속초경찰서는 설악산로 일대 도로 통행을 제한하는 공고를 게재하고 도로 통제와 사고처리 등을 위해 경찰 인력을 투입한다. 또한,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통제를 하고 설악동 B·C 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하여 차량 정체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수도권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건우애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7세~18세의 청소년은 수강료의 40%가 할인된 협약가로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기수 2개월 과정이며 짝수달에 신청한 후 다음 홀수달부터 수강할 수 있다. 10월에 신청하는 경우 11월부터 수강할 수 있는 구조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 또는 보호자는 PC 또는 모바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속초시 원어민 화상영어” 검색 후 회원가입을 하고 신청하면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속초시는 관내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커리큘럼의 화상영어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시는 글로벌 시대에 대비해 청소년의 영어 회화 실력을 높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의 미래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선군은 정선군립병원 본관동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30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 12월 재단법인 정선의료재단을 설립하고 전국 최초로 군립병원 운영을 시작해 외과,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4개 과와 건강검진실, 응급실 운영 등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170억원(병동증축 150억원, 의료장비 도입 20억원)을 투자, 병동과 부속시설을 증축하고 필수 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했다. 군은 지난 2022년 정선군립병원 병동 증축을 추진해 2024년 8월 공사를 완료했다. 군립병원 본관동은 3,392㎡ 면적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응급실, CT/X-Ray, 산부인과, 약국, 2층에는 외래진료, 물리치료실, 건강검진센터, 수술실, 회복실 등으로 조성됐다. 9월 30일 개원한 군립병원은 산부인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외래진료를 확대하고 안과 및 신경과 원격협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전자내시경, 초음파진단기, DR촬영장치(X-Ra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선군의회는 9월 27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9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회는 제301회 임시회를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일간으로 결정하고, 임시회 운영 및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했다. 특히,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일정을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으로 결정하고, 집행기관이 추진 중인 9개 읍면 11개소의 사업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수옥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정선군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제정안', '정선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현황', '2025년 공유재산심의회 심의 건', '정선군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 제정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올해도 어느덧 3개월여만 남은 만큼,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연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의회는 항상 현장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고 세심히 관찰하여, 실효성있는 대안들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구군민 화합의 대축제인 ‘제39회 양록제’가 10월 11일부터 이틀간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양구군 5개 읍·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하는 양록제는 올해 39회를 맞이하며, 올해는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행사가 준비됐다. 먼저 9일에는 양록제 연계 행사로,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가 두타연 일원에서 개최된다. 걷기대회는 비득안내소를 출발하여 비아목교, 하야교삼거리, 조각공원을 트레킹하는 코스로 진행되며, 코스 중간 버스킹과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암소 1마리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양록제 본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양록제례와 타종식, 사전 체육 경기가 열리고, 이튿날인 1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식전 공개행사, 화합의 불꽃점화, 양록의 얼 포상, 요요미와 신유의 특별공연, 명랑운동회, 체육 및 민속경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읍면 대항 체육 경기와 민속경기는 족구, 프리킥 다트, 한궁, 단체 줄넘기, 민군관 3인 4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