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주요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이후 처음 갖는 것으로, 법률 제‧개정과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내년도 시급하고 중요한 국비 확보 등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진욱‧안도걸‧조인철‧양부남‧정준호‧전진숙‧박균택‧민형배 의원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 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광주시는 입법 지원 사항으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국회 개헌특별위윈회’ 구성‧추진, 인공지능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등 7건의 입법을 건의했다. 또 2028년 일몰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법 등 방향 설정이 필요한 지역현안 법안 3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광주시는 2026년 지방선거와 동시에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개헌 추진을 위해 빠른 시일 내 국회 차원의 개헌특위가 구성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광주 첨단3지구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0일부터 13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직원회 리더 310명 대상으로 ‘2024 교직원회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광주광역시 학교자치에 관한 조례’ 시행을 통해 교직원회를 법제화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한 학교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으로 교직원회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내 민주적 의사결정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히 기존 교직원회 회장 1명만 참석했던 것에서 벗어나 참석자 범위를 넓혀 교장, 교감, 교무부장, 연구부장, 행정실장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참가자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컨설팅 장소를 2곳으로 분산 개최하는 등 친절한 컨설팅을 지향했다. 컨설팅은 참가자들이 학기 말 학교에서 직접 운영해야 할 ‘교육과정 돌아보기’ 시간을 미리 체험해 보고 대비할 수 있게끔 ‘교육과정 돌아보기, 이렇게 해볼까요?’를 주제로 이뤄졌다. ▲교육과정 돌아보기에 대한 다양한 시선 알아보기 ▲안건 제안 및 선정 실습하기 ▲효율적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우유를 배달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13일 구청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우유배달망과 연계한 취약계층 어르신 안부 살핌 사업을 추진한다. 광산구 15개 동이 발굴한 혼자 사는 어르신 57명을 대상으로 매주 2~3회 우유배달(주 7개)을 하며 어르신의 건강, 신변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골자다. 우유가 쌓여 있거나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면 광산구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지원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우유배달로 고독사 위험이 큰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돌봄‧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주민 주도 상호 돌봄망 구축 ‘1313 이웃살핌 사업’ △ ‘천원의 사랑! 행복한 밥상!’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50명에게 1인당 35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에 동구가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 사업은 장애인이 평생교육을 통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보조금24(정부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동구평생학습관(백서로175번길 15)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소득 기준과 장애 정도(중증도), 나이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2024년 평생교육이용권,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또한 바우처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 쓸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관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동구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보편적 평생학습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지난 11일 제2차 충장축제위원회 회의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충장축제의 실행 기본계획을 적극 공유하고, 세부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함께 충장축제 홍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충장축제는 ‘다시 타오른 열정, 영원히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열정’, ‘불꽃’, ‘대동’을 키워드로 꾸며진다. 실행 기본계획은 시민 스스로가 추억을 재생산하고 공감하며 하나가 되는 대동의 축제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운영 방안을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추억’과 ‘불’을 소재로 한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드레스 코드 콘셉트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피크닉인 ‘금남로의 만찬’, 전·현역 DJ들과 함께 금요일 밤을 불태울 ‘열정의 댄스 나이트’, 학창시절 졸업식 문화를 재현하는 ‘추억의 밀가루 놀이’ 등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규모 추억 소통 이벤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에서 선보인 세발자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5개 협력 의료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 ‘2024년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명병원, 노벨요양병원,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해피시니어케어, 집수리공동체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 가능 대상자에 대해 자택에서 맞춤형 서비스(의료·돌봄·식사·이동 등)를 통합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이번 협약으로 재가 의료급여사업 대상자 관리를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맺은 5개 협력 의료기관과 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장기 입원 이후 퇴원하는 돌봄 이웃의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픽토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관내 곳곳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픽토그램(pictogram)은 그림을 뜻하는 '픽처(picture)'와 문자 또는 도해를 의미하는 '그램(gram)'의 합성어다. 어떤 대상이나 장소에 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문자를 사용하지 않고 조합한 그림을 의미한다. 현재 관내에 담배 관련 민원은 연간 150여 건 이상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는 하루 1,200만여 개의 담배꽁초가 무단 투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한 실정에 따라 동구는 지난 2021년부터 관련 픽토그램 21종을 공모·선정하고, 응모작을 전시하는 등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통해 담배꽁초 무단 투기와 담배 연기가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함과 해로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담배꽁초 투기 예방 픽토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동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알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18개동 34개 구역에 대한 집중안전점검 활동에 나선다. 서구는 33명의 안전보안관을 11개 점검반으로 구성해 오는 21일까지 ▲빗물받이 및 배수구 이물질 점검 ▲불법광고물, 포트홀 등 안전위험요인 점검 ▲급경사지 재해우려지역, 하천변도로, 공원, 산책로 등 침수우려지역 사전 예찰 등의 활동을 펼치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그 외의 사항은 안전신문고 신고를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이번 활동기간 동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점검검’홍보와 여름철 집중호우 및 침수 국민행동요령 안전문화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서구는 점검반을 대상으로 조별 담당구역을 정하고 개인 간 역할분담 후 활동 요령, 안전사고 등 유의사항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가 오기 전 안전보안관의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생활화로‘내곁에 안전서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안전보안관은 2년 임기 동안 ▲공익신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민·관·학이 따뜻한 행복공동체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았다. 서구는 13일 예비사회적기업 ㈜아름다운상상(대표 선숙현), 서구가족센터(센터장 윤혜경),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교수 전현진), 남부대학교 향장미용학과(교수 박철호, 유민정)와 다문화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구와 각 기관은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뷰티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 및 창업을 지속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뷰티분야 전문 교육 ▲뷰티분야 취업 및 창업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정보 및 자원 공유 ▲나눔과 연대의 착한도시 서구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서구는 향후 서구스타트업센터 및 서구일자리센터를 통해 다문화 이주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K뷰티를 배우고자 하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관심이 행복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한마음으로 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등으로 내·외부 불편을 초래했던 구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신관 건립’에 착수한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구청사 확충 1단계 사업인 ‘북구청사 신관 건립 사업’의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어 오는 17일 착공식을 열고 청사확충의 첫걸음을 뗀다. 착공식은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 북구청 광장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한 뒤 주요 내빈들의 시삽 시연으로 공사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북구청사 신관 건립 사업은 지속 증가하고 있는 행정 수요 대비 부족한 청사 사무 공간을 확충함과 동시에 본관과 별관 등이 분리된 청사구조로 발생 되는 비효율적 동선 문제를 해소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2년 수립한 청사확충 1단계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북구는 앞서 지난 3월 옛 북구선거관리위원회가 사무실로 사용했던 토지(북구청 좌측 별관 옆)를 매입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치며 신관 건립 부지를 마련했고 이후 5월까지 세부 실시설계, 공사계약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12~13일 양일 두 차례 긴급 상황판단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상황 파악과 대응 마련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 지진이 발생한 직후 광주에서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진도 3의 강도가 감지됐다. 시교육청은 신속하게 비상대비반을 가동시켜 인명·시설물 피해와 학사일정 조정 현황을 파악했다. 이어 상황 발생 직후와 13일 오전에 긴급 상황판단 대책회의를 개최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진 재발 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공문을 통해 각급학교에 지진과 관련한 교육자료 안내와 안전교육 강화를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다행히 광주 내 학교에서 지진 관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추가 여진 등을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며, 학교 시설물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를 위한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진을 포함한 재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여 재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AI팩토리(미래교실) 구축 대상 14교 담당 교사 및 업무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동중학교와 대자중학교에서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AI팩토리(미래교실) 구축’ 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AI팩토리(미래교실)은 학교 공간을 활용해 교육과정 다양화에 맞춘 학생 참여 중심 수업(언플러그드, 코딩, 협업 수업 등)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피지컬 컴퓨터 도구,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미래 기술 체험 및 구현을 할 수 있는 AI융합인재 육성 환경을 구축한다. 지난해까지 70개교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내년까지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미래교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날 세미나에서 작년 구축이 완료된 평동중학교와 대자중학교의 AI팩토리(미래교실)를 견학하며, 미래형 학습공간 구축 사례, 이미 구축을 완료한 학교의 업무 담당자 경험담 등을 들을 수 있었다. 또 설계도서 검토, 준공검사, 설계 컨설팅 등 시설공사 관련 안내도 이뤄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AI팩토리(미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