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을의 정취와 향기로운 국화가 물드는 계절,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한층 더 환상적인 마법의 공간으로 변신해, 가을 손님을 맞이한다. 함평군은 24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장식을 개최하며 국화를 주제로 한 환상의 축제 ‘마법의 국향랜드’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마법의 국향랜드는 11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함평축제관광재단 임원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축제는 국화의 수수하고 아름다운 자태에 판타지적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형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축제장에는 대형 국화 조형물인 회전목마, 대관람차, 전시컵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한다. 또 브라스밴드 거리공연, 국향 마술버블쇼, 국향콘서트 in Day, ‘국향 끼스타를 찾아라’, ‘마법의 휴먼포토’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월 21일에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지역 기관과 단체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나 산불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 훈련이며, 진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민, 관, 군, 경 14개 실무반의 합동으로 재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진도군은 산불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소방서, 경찰서, 육군8539부대 제1대대, 보건소, 한국전력 진도지사 등 관계 기관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산불 대응 지침에 따라 초기 진화, 인명 대피, 응급의료, 대피소 운영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해 민, 관, 군, 경의 협력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함을 확인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재난은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훈련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즉시 보완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매년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천시가 ‘2025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에서 강소도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순천시는 환경, 경제, 사회 전 분야에서 고른 회복력을 인정받아 수도권 및 특·광역시 산하 지자체를 제외한 120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강소도시 1위로 선정됐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올해 처음 발표한 ‘지역회복력 평가’는 지자체가 외부 충격에 대응하는 능력과 내적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순천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지방자치 역량과 행정력을 입증했으며, 문화콘텐츠·우주항공·그린바이오 등 미래 성장산업과 치유산업 육성을 통해 산업 구조 다변화를 추진해 왔다. 또한, 전남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며 주민 정주 여건과 필수 의료 확충에도 힘써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순천의 경험이 지방소멸 시대를 극복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는 종합 부문과 환경, 경제, 사회 3개 영역, 그리고 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나주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와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 행사와 연계한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비응급환자의 경우 구급대가 출동을 제한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비응급 환자의 구급차 호출로 인해 위급한 환자의 이송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국민이 구급차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비응급 환자의 구급차 이용 자체 ▲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중증도 분류에 따른 병원 이송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응급 처치 안내 역할 홍보 등이다. 나주소방서는 시민들이 구급차를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닌 ‘응급의료의 첫걸음’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소방의 날(11월9일)을 전후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구급차는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인 만큼, 국민 모두가 올바른 이용 문화를 지켜주셔야 한다”며“비응급환자는 구급차 대신 일반 교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AI와 스마트기술로 농업혁신의 길을 제시할 이번 박람회는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지난 23일에 개막해 오는 29일까지 7일간 열린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AI 첨단 농업기술 전시, 미래 농업 시연, 글로벌 수출과 투자상담회, 농식품 홍보 및 판매,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성공적인 박람회 진행을 위해 박람회장 주변 대기차선 확장, 홍보 꽃탑 설치, 도로변 정비 등 교통과 환경을 정비하고 관람객 환영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옥외광고물, 전광판, 시정 소식지를 통한 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공식 SNS, 서포터즈 활동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며 박람회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군 홍보관과 별도로 지역 내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홍보부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전남 나주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전남 유치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24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라남도와 유관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범도민 참여 캠페인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를 위한 지역 공감대 확산이 목적이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핵융합 원리를 모방해 수소를 융합시켜 막대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 배출이 없는 차세대 에너지 혁신의 중심이자 AI 시대 국가 전력안보를 뒷받침할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에너지의 심장! 인공태양을 전남으로!”라는 응원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의회 의장, 교육감, 나주시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의 과학·산업·교육계가 미래 청정에너지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실시된 ‘2025년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적 침투 및 도발에 대비해 후방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으로, 2년마다 실시되며 행정기관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핵 및 WMD(대량살상무기) 사후관리 훈련’이 진행됐으며, 시와 군부대·경찰·소방 등 약 200명이 참여해 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적 침투 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숙달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훈련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사후 강평을 통해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실전형 훈련을 지속 추진해 튼튼한 지역 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광양’ 실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3일 오후 지역 전통시장인 진남시장, 제일시장, 쌍봉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서시장 방문에 이어 최근 지급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현장 반응과 전통시장 활성화 실태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시장은 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시장 노후시설 정비, 주차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살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상황을 점검하며 “이번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에 긍적적인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발걸음이 다시 시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력의 중심은 전통시장에 있고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인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수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시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경찰청은 10월 23일 전남경찰청에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여수지청)과 산업재해 수사 실무자들 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전남 경찰은 최근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르며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10월 1일,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전담 수사하는 ‘중대재해 수사팀’을 형사기동대 소속으로 새롭게 편성하고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사망사고의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 경찰과 고용노동부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례적인 수사협의체를 운영하고, 사건 발생 초기부터 긴밀한 협의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수사 초기단계부터 양 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향을 조율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청은 산업현장에서의 사망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수사력을 확보해 나가면서 안전한 전라남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경찰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0월 23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2025 국제농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기관단체장, 주한대사 사절단, 농업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개식선언, 세레머니,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농업은 생계유지를 위한 1차 산업의 단순한 의미를 넘어, 기후위기와 식량안보의 해법을 제시하는 시대의 전략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첨단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국제농업박람회와 더불어 우리는 ‘농도(農都) 전남’의 위상을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 굳건히 세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2025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의 물결이 전남을 넘어 세계로 더욱 널리 확산되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스마트농업의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전남이 농업혁신의 중심이자 세계 속 K-농업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미정)는 23일 자활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운영하는 카페‘커피박환전소카페 커피큐브(무안읍 불무로 19)’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픈식은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자원으로 새활용하여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자활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의 하나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무안군 의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무안서로나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 전남지역자활센터 및 전남광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유관기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커피큐브카페’는 커피박을 수거·건조·가공해 친환경 제품으로 새활용하는 순환경제형 카페로, 자활 근로자들이 직접 운영과 제작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지역 카페, 기관, 주민들이 함께 커피박을 모아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커피 한잔에서 시작되는 자원순환의 가치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환경보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자활 근로자의 자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흥군은 23일 관산읍 삼산방조제 일원에서 통일걷기 행사를 열고 군민들과 함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통일주간(統一週間)’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일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민 350여명이 참여해 삼산방조제 1.6km 구간을 걸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했다. 본격적인 걷기 행사에 앞서 용역사 주관으로 통일열차 참가자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통일열차 탐방 일정에 대한 안내를 받은 뒤 본격적인 걷기 행사에 나섰다. 삼산방조제 길을 따라 이어진 행진은 한반도 통일을 향한 군민들의 염원으로 채워졌다. 통일걷기 행사 후에는 통일음악회가 열려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통일은 먼 미래의 이상이 아니라 지금 세대가 함께 준비해야 할 현실적인 과제”라며 “군민 모두가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되새기며, 정남진 장흥이 통일의 출발지로 자리매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