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하반기 신규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3곳의 수탁운영자에 대한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증서를 전달받은 기관은 △피에르테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인 사단법인 진선 △진주의봄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인 사회복지법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진주초전팽이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인 사단법인 우리동네아이들이다. 피에르테 등 3곳의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4~5월 수탁자 공개모집, 선정심사위원회 개최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운영 능력과 공신력 및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법인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3개 시설은 7~8월 중 리모델링 설계 및 공사, 기자재 구입 등을 완료한 후 올해 9~10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시는 방과후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여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하면 지역 내 총 12개소의 돌봄센터가 운영된다”며, “수탁운영 기관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2025 진주시 도시정책 한일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과 학회 관계자, 노무라 일본 오사카 대학 교수, 시 공무원, 대학(원)생,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진주시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1·2부로 진행된 세미나는 조규일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도시계획 전문가인 정창수 교수(前 국토부 차관)의 기조강연과 강병수 교수(前 충남대학교 부총장)의 특별강연, 그리고 학술 세미나 순으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정창수 교수의 강연‘미래의 지방도시 발전전략’을 필두로, 강병수 교수의 강연‘첨단산업과 살기 좋은 도시발전 방안’이 이어지며, 진주의 미래도시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김영 진주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산업정책(AI,우주항공) 지역발전’과‘살고 싶은 지방도시의 발전전략’,‘진주시 도심활성화를 위한 도시공간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참석한 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적으로 예상보다 이른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거제지역은 지난 2일부로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폭염 위기단계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상향하고 폭염대응TF팀을 가동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거제시는 또한 재난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도우미 750명을 투입, 독거어르신 안부전화 및 직접 방문 등을 통해 밀착 관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거제시 산업구조 특성상 폭염에 취약한 야외작업 많은 조선업과 건설업 등에 대해서는 온열질환 예방지침에 따라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물, 바람·그늘,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보냉장구, 응급조치를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현장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거제시가 직접 수행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도 온열질환 예방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업업무자를 대상으로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자체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일 '함양군 인구 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되어 시행됨에 따라, 출산·입양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출산·입양장려금은 출생아와 입양아의 가족관계등록부 상 자녀의 차수에 따라 첫째아·둘째아는 총 500만원이 5년에 걸쳐 지급되며, 출생신고 시 10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분할 지원된다. 셋째아 이상은 총 1,000만원이 10년에 걸쳐 지급되며, 출생신고 시 10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분할 지원되어, 셋째아까지 출산·입양하는 가정에서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을 확대해 실질적인 출산율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례 시행일 전 올해 출생하거나 입양한 첫째아와 둘째아의 경우에도 상향된 지원금으로 소급 지원되며, 시행일 전 출생하거나 입양한 셋째아 이상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출생 시에 200만 원,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200만 원씩 5년간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에서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와 한 단계 도약을 희망하는 초기 창업자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를 찾았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경상국립대학교는 2일 진주시 상평복합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본 심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 심사 발표평가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유해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기업가정신 확산위원회 위원장, 심사위원 8명, 예비 창업자 7개 팀 10명, 창업자 9팀 15명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이라며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기술력은 물론 사람과 공동체를 생각하는 따뜻한 문제의식을 지닌 여러분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창업경진대회가 마중물이 되어 삼성ㆍLGㆍGSㆍ효성 등 4대 기업과 같은 글로벌 창업주가 진주에서 배출되기를 희망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바이오 헬스, 로봇, 기술 및 콘텐츠플랫폼, 지역특산물 활용, 신소재 개발 등 다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산 장려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된 첫 공식 기념식으로, 지난해 제정된 ‘창원시 출산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에 매년 7월 3일을 ‘창원시 출산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세계부부의날위원회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생명의 소중함과 출산의 가치를 함께 나누었다. 다자녀출산 모범가정, 저출산극복 전담홍보반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힘써준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7월 3일 창원시 출산의 날’ 문구가 적힌 부채를 들고 힘차게 부치는 퍼포먼스는 출산 장려의 염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출산 바람이 창원 전역에 불어오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출산의 날 기념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출산 친화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가 행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7월 2일 스포츠타운을 방문하여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학 배구대회로, 전국 23개 대학에서 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남녀부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펼쳤다. 한국대학배구연맹 이재운 수석부회장, 송채훈 경기위원장, 고성군배구협회 김근수 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상근 군수는 경기 준비 중인 선수들을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대회 운영을 지원 중인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9일간 이어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회 유치로 스포츠산업 도시 고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선수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시가 지난 3일 서울 S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기획력, 실천력, 주민 참여도, 사업 성과, 우수사례 등 다양한 항목에서 심사하여 진행됐다. 특히, 올해 평가에는 건강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천시보건소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시는 2013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 위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중점 추진사업 영역에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천시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선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댐노인복지관은 2025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 6. 9. ~ 9. 30.까지 총 24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술누림 공모사업은 전 국민이 일상적 삶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생애처음 나만의 도자기 프로그램'은 도예토(陶藝土원)를 이용한 도자기 만들기로 만드는 과정에서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면서 자기 효능감, 사회적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어른신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미적 감각을 표현하고, 내재되어 있는 예술적인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년기에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댐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예술누림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문화복지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7월 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대표 산악인으로, 함양의 1,000m 이상 15좌 완등에 도전하고 있는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에게 귀감이 될 인물로 평가받는다. 군은 ‘오르GO 함양’의 전국적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엄 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엄홍길 대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은 물론, 함양군 대표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군민과 ‘오르GO 함양’참여자를 대상으로 엄홍길 대장의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세계 고산 16좌 완등 경험담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 세계 산악인의 살아있는 전설인 엄홍길 대장을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홍보대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제시는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장기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비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구역 내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 살수 작업은 도로 표면의 온도를 낮추고 열기를 감소시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저 제거로 대기질 개선 및 도로노면 변형 방지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주요 간선 도로 살수차 운행으로 도심의 온도를 낮추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제시가 지난 3일 아주동 일대에서 거제시 아주자율방범대와 함께 도시 안전 강화를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 합동 순찰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정해상 거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정승희 아주자율방범대장 및 대원들, 그리고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의 안전확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상권지역과 어린이공원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문성오 아주동장은 “아주자율방범대는 물론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아주동 주민들과 함께 야간순찰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야간순찰을 통해 접한 다양한 민원을 토대로 더욱 안전한 아주동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합동 야간순찰은 생활 속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