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 보건소가 에너지 성능 개선과 쾌적한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 환경 조성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운영을 유지한 채 진행할 예정이나, 현장 여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정지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운영 정지 일정 및 업무 범위를 안내할 예정이다. ‘그린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후 건축물의 단열과 설비 등의 성능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함으로써, 건물 부문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 한 노후 어린이집, 보건소, 도서관 등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부여군 보건소’는 지역을 대표하는 보건기관으로 2012년에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축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준공 후 약 13년이 경과 되어 냉난방장치의 잦은 작동 불량, 온수 히트펌프의 고장 및 누수 등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2026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15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과·소장, 담당관, 분야별 외부 전문가 1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시책 구상 토론회’를 열고,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고된 신규 시책은 총 106건에 약 2,693억 원 규모로 농촌 ‧ 관광 ‧ 경제 ‧ 복지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2026년 신규 시책’은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도 발전 전략을 통한 부여형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역점을 뒀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회복과 성장의 민생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주민밀착형 시책을 다수 발굴하여 눈길을 끌었다. 분야별 주요 내용으로 먼저, 기후 위기와 초고령화에 따른 농촌의 구조 전환에 대응하여 ▲3세대 스마트팜 지능형 농업 혁신 ▲스마트팜 저탄소 인증 사업 ▲선도적 농업 인력수급 패키지 등 AI·스마트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9월 16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당진을 방문해 민선8기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도·시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현안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진시 방문은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언론인 간담회와 △당진시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뒤, △스마트팜 사관학교, 당진항 석문신항 일원을 방문해 스마트 농업 및 해양항만 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순으로 진행했다.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당진항 미래발전 전략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이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 및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우강4지구, 신송2지구, 초락지구, 매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선정 건의 △오봉천(지방하천) 정비사업 2단계 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인 △ 고대면~우두동 연결 역천(지방하천) 교량 설치 등 당진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사카이마치와 가가와현 다카마쓰, 나오시마 섬을 방문해 소도시 발전 모델과 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사카이마치 시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사카이마치 시장은 그동안 보령머드축제와 보령바다사랑축제 등 보령을 세 차례 방문하며 김동일 시장과 교류를 이어왔으며, 두 도시는 축제와 관광을 통한 도시 발전이라는 공통 과제를 공유하게 됐다. 사카이마치시는 인구 2만여 명, 공무원 약 200명 규모의 작은 도시다. 그러나 매년 토네강 둔치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불꽃축제를 통해 30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연간 고향사랑 기부제 납세 금액이 100억엔이 넘는 도시이기도 하다. 도시 인구의 10배가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전국에서 높은 기부 수익을 올리는 사례는 '규모보다 콘텐츠의 힘'이 중요함을 잘 보여준다. 보령시 방문단은 축제 기획 과정과 교통·안전 관리, 주민 참여 방식을 직접 살펴보며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사카이마치가 일본 최초로 자율주행 버스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소통이 서천에서 펼쳐진다.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농아인체육연맹,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 주관하는 ‘제23회 충청남도농아인체육대회’가 오는 19일 서천군에서 열린다. 충남 15개 시·군에서 농아인 선수단을 비롯해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모이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는 감동의 무대가 마련된다. 경기는 육상,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이 충남 농아인들의 꿈과 열정이 하나로 만나는 무대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계 없는 스포츠 정신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진정한 포용적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은 오는 22일부터 판교면․비인면 소재 모바일(카드)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두 지역이 특별재난으로 지정됨에 따라 확보한 추가 국비를 활용해 마련됐다. 현재, 서천사랑상품권은 15% 캐시백 할인 중이며,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으로 해당 지역 가맹점에서는 최대 20% 캐시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모바일(카드) 상품권으로 결제한 직후 자동 적립된다. 단, 지류 상품권 및 정책수당 결제는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특별지원은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가 지원이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지난 9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당진시 서울사무소 개소식과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재경·재인·재안산·재안양 등 수도권 향우회 회장단과 임원,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주요 내빈과 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사무소는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향우회를 연결하는 소통·협력의 허브로서, 향후 국비 확보, 시책 홍보, 투자유치 활동 지원 등 당진 발전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열린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에서는 재경당진시민회(회장 김종서)가 625만 원, 재안산당진향우회(회장 유병래)가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재안양당진시민회(회장 이병칠)가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념사에서 “서울사무소는 당진시와 중앙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앞으로 국회와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지웰시티센트럴푸르지오 1,2,3단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1단지 잔디광장 일원에서 지웰 푸르지오 입주민을 포함한 한들물빛도시 주민 7,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웰시티 트리플 뮤직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매곡8리 이승준 이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웰1·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환영사,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지윤 도의원의 축사 등 의식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탕정고 계획원안 추진위원회를 대표해 계획원안 추진위원회 공동수석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한들물빛도시 총연합회 안영진 회장은 2028년 탕정고 정상 개교 확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동부권 주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이지윤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지웰시티를 포함한 한들물빛도시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공동체로, 이는 주민 여러분의 성숙한 의식과 배려,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전하며 주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오징어 게임, 디지털 컬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탕정면 주민총회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고, 2026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주민총회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걷기대회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 지원 △온마을 스마트 교육 아카데미 등이 내년도 실행 사업으로 선정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주민 의견을 작성해 붙일 수 있는 ‘행복나무’를 설치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참여 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마술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6년도 사업계획 설명 △2부 의식행사 △3부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색연필 꽃그림, 미니어처, 천연비누 공예품, 청소년 봉사단의 압화 액자 등이 전시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탕정면 주민총회의 성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자치는 지역 발전의 핵심이자 주민 참여와 협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3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생 12개 팀, 8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인 심판이 배정돼 조별 리그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공식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금상은 SYD원팀(서산), 은상은 빅토리팀(아산), 동상은 SYD팀(서산)과 빅토리ZERO팀(아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화려한 드론 비행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드론레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홍성군은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드론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홍성군의 전략적 방향과 맞물려 교육과 기술 공동체가 융합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의료․봉사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이동복지관을 지난 9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11일 구항면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복지관은 올해 총 5회 계획되어 있으며, 지난 1차(홍성읍) 2차(구항면)에 이어 ▲9월 18일 갈산면(갈산중․고등학교 체육관) ▲9월 23일 홍북읍(홍북읍 행정복지센터) ▲9월 25일 결성면(결성농요농사 박물관) 순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동복지관은 기관․단체(33개소) 참여로 보건의료서비스(골밀도 측정, 건강체크, 우울검사, 치매조기검진 등), 복지서비스(이․미용, 뜸, 장수사진 촬영) 제공과 함께 열린 행정으로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고자 이동 군수실도 함께 운영하며 행정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동복지관에 참여하는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지역적 환경 및 특성으로 복지서비스 이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의회는 15일 11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제6기 의정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맹의석 부의장, 남용길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제2차 회의에서는 오는 16일 개회하는 제262회 임시회에 상정될 의원발의 조례안 13건을 비롯해 2025년 하반기 선진지 견학 등 주요 일정 협의와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용길 위원장은 “앞으로도 아산시의회의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이 활발히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오늘 제시된 의정자문위원회의 소중한 의견들을 의정활동과 조례 제·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책 발굴을 위해 의장자문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아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