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5월 8일 10시 교육장실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심영택 교육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지역사회가 모두 모여 해결해야 할 범사회적 과제”라며, “횡성교육지원청도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영택 교육장은 다음 참가자로 홍천교육지원청 문선옥 교육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뜻을 이어갔다. [뉴스출처 : 횡성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화천군 화천읍 하리 28-6번지 일원에 위치한 지방도 461호선 화천교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화천교는 5월 7일 10시 30분경, 바닥판 하부 콘크리트 박리로 추정되는 구조물 손상이 발생해 1차로를 긴급 통제하고 안전시설물을 긴급 설치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선제적으로 전면 통행이 제한된 상태다. 해당 교량은 1991년 준공된 구조물(길이 150m, 폭 11m)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거더의 처짐을 동반한 휨 균열과 2개소의 교각 기초 세굴 등이 확인되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총중량 23.5톤 이상의 차량에 대해서는 통행 제한이 실시 중이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화천교의 바닥판 손상 부분과 교통 통제 현황, 우회도로 안내 상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안전 확보를 위한 추진 계획 전반을 살폈다. 김 지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응급 복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우회도로 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을 ‘반부패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5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철원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관내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을 주제로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형,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일방향 교육을 탈피하여 체험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홍보 주간(5. 7.~5. 9.)에 운영되는 △‘청렴愛그타르트’를 나누는 직원맞이 청렴캠페인 △직접 찾아가 질문하고 촬영하는 청렴퀵인터뷰 △지역 농산물로 함께 만들어 나누는 한마음 청렴비빔밥 행사 등이 있다. 또한 청렴문화 주간(5. 12.~5. 16.)에는 △부정부패 격파왕 선발전 △팀 대항 인공지능(AI) 청렴포스터 경진대회 △관내 학교(기관)와 철원군청 및 산하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라이브 교육 등 청렴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청렴소통 주간(5. 19.~5. 23.)에는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협의회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원주진학상담센터에서는 5월 10일 원주 북원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원하는 운영일에 맞춰 20여 명의 진학상담 전문위원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해 △내신 준비 및 수능 학습법 △전공에 따른 교과 선택 △수시·정시 전형 안내 △대학 면접 준비 등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진학 전략 수립을 돕는다. 찾아가는 상담은 1회 및 2회 고사가 끝난 학교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 진학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현재까지 △5월 10일 북원여자고등학교 △5월 17일 미래고등학교 △7월 5일 진광고등학교 △7월 12일 대성고등학교 △7월 19일 치악고등학교가 예정되어 있고, 학교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빠르게 현장에 투입하여 수시로 학생들의 집중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진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5월부터 '응급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병원간 이송이 필요한 중증 응급환자에 대해, 이송 중 발생하는 처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철원군 등록 주민 및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에서 종합병원 등으로 이송하는 중증 응급환자이며, 응급이송처치료 일부를 군에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이송 중 적절한 처치를 유도하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보건소 질병관리과장(박정순)은 “지역 내에서 응급환자의 안전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천군에서 펼쳐지는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토리숲도시산림공원 특설코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월 9일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의 국제대회 예선전을 시작으로 5월 10일 20시 결승전에서 우승팀을 가려낸다. 연이어, 5월 11일에는 ‘2025 KXO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가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3X3 농구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챌린저는 FIBA 3X3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KBS N 스포츠를 통해 주요 경기들이 TV 중계될 예정이다. 팬들은 현장에서 대회를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3X3 농구의 역동적이고 치열한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3월 17일 대회조직위원회 위촉을 시작으로 3월 30일 폴란드 및 체코 3X3 농구 협회와의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왔다. 신영재 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의 우수 시책 벤치마킹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6월 6일까지 직원 1명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직원은 교육가족지원과 아동보호팀 사회복지7급 김영진 주무관이다. 김 주무관은 ▲보호 대상 아동, 기초생활수급 아동을 위한 일본의 지원 정책 ▲요나고시의 특화된 아동복지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현지 아동복지시설을 견학하며 아동복지 관련 행정 교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5년은 속초시와 요나고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5월 중 예정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준비와 진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나고시 측에서도 오는 6월 직원 1명을 속초시에 파견하여 약 한 달간의 교환 근무를 시행한다. 시에서는 이번 파견에 참여하는 속초시와 요나고시의 인원들이 국제 교류 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양 도시 간 교류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간 행정 교류가 한층 활성화됨은 물론, 직원 개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7일 오후 4시,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 사무실(춘천시 소재)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건실 도 연합회장과의 만남에서 도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도정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렇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저에게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내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는 사회복지 예산 3조 원 중 약 1조 2천억 원, 3분의 1을 노인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총 67억 원을 투입해 춘천 신북읍에 지상 3층 규모의 도 노인회관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이다. 아울러, 2023년도부터 춘천, 원주, 태백, 홍천 4개 시군에 574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이며, 올해는 횡성, 영월, 정선 342개소에 사업비 80억 원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7일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전국적으로 릴레이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재창 의장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는 전국적으로 고민해야되는 문제이지만 특히, 우리 태백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하다.”며 “태백시의회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재창 의장은 릴레이 참여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 직무대행과 이재동 태백소방서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태백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현종 철원군수는 5월 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사업 추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지난 4월 3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도로는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을 잇는 총길이 40.4km 구간으로 총사업비는 1조 9,433억 원 규모이다. 그동안 낮은 경제성 평가(B/C)로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도와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군이 긴밀히 협력해 총길이를 24km로 줄이고 사업 규모도 1조 3,300억 원으로 조정해 올해 3월 국토교통부에 재신청한 결과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체 24km 구간 중 대부분이 포천으로, 수도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비수도권 사업으로 분류되어 예타평가 시 경제성과 지역균형 발전이 함께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한종문 군의장, 박용택 군 이장협의회장, 최계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지난달 25일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7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 의료 생태계에 대한 종합 분석, 기존 대구·오송과 다른 원주시만의 차별화된 전략 제시, 세부 추진 일정 등의 보고와 향후 용역 수행 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지정 필요성 연구’ 진행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의 당위성과 공모에 대한 세부전략, 나아가 원주시 의료산업의 중장기 발전모델까지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첨단의료기기클러스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첨단바이오, 중화항체 기술 등이 어우러진 인공지능(AI) 기반 융합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연계와 글로벌 핵심 허브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의료기기 기업뿐만 아니라 연구기관, 병원, 대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7일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2대의 설치 위치를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전체 33대의 발급기 수를 유지하면서, 실제 민원 이용률과 수요를 반영해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야간 시간대 민원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실 외부 공간의 활용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시청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던 무인발급기 1대와 대법원 전용 발급기 1대는 시청 남문 출입구로 옮겨 통합 운영된다. 이로써 야간에 외부에서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보다 편리해지며, 민원실 입구의 시민 휴게 공간도 확보된다. 또한 시청 동문 입구에 설치된 통합발급기 1대는 동내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전된다. 이는 동내면 민원창구의 혼잡 완화와 주민들의 설치 요구에 따른 조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조정은 시민의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모두 고려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쉽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지속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