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50여명의 독일계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양주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의 1부는 양주시와 주한독상공회의소 간 업무협약식 체결, 2부는 양주시와 주한독상공회의소 공동 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졌다. 1부 업무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우호제 한독상공회의소 부사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투자협력과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전략적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 투자 동향, 정책 및 글로벌 공급망 개발에 대한 정보 교환 △ 투자 유치 전략 공유 △ 글로벌 및 국내 투자 환경과 관련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 교환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2부 설명회는 강수현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양주시의 투자환경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발표 내용은 △ 양주시의 지속적 성장가능성 △ 경기 양주테크노밸리의 경쟁력 △ 은남일반산업단지의 편익성 등을 중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년간 양주시와 서울고속도로(주)가 함께 추진한 ‘사회적경제 상생협력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와 서울고속도로는 지난해 ‘만남 상생,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다’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 홍보관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참여기업을 확대해 양주휴게소 내 상설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인준 서울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양주시와 함께 추진해 온 협력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모델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플랜비가 5일 오전 양주시에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플랜비 김지혜, 김진성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성 ㈜플랜비 대표이사는 “관내 기업으로서 양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신 ㈜플랜비 김진성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상당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평신용협동조합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부바 박스’ 100개와 전기매트 20채를 가평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과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해 온정을 나눴으며, 기탁된 물품은 가평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평신협은 매년 ‘어부바 박스’와 함께 여름용‧겨울용 이불 세트를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재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성특례시 오산동 996-4번지 옛 동탄면사무소 자리에 표지석을 설치하고 지난 4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준석 국회의원, 유지선 화성문화원 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행정과 공동체가 시작된 터전인 동탄면사무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표지석 제막에 함께했다. 표지석은 동탄면이 행정의 중심지로서 지역 발전의 출발점이 됐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동탄신도시의 기원으로서 그 가치를 기리기 위해 설치됐다. 표지석이 설치된 자리는 1914년 동북면과 어탄면의 통합으로 동탄면이 신설된 이후 면사무소가 자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1990년 동탄면사무소 청사를 신축한 뒤 2012년 방교리(현 방교동)로 이전하기 전까지 행정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표지석 앞면에는 동탄면사무소가 위치했던 곳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뒷면에는 동탄면 지도와 함께 동탄면 연혁이 간략히 안내돼 있다. 또한, 표지석 인근에는 동탄의 역사와 마을 지명의 유래를 담은 안내판도 설치됐다. 시는 이번 표지석 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2026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총 2,000억 원 규모의 협치 예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며 교육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5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제1차 여야정 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의회와 교육청이 함께 2026년도 협치 예산 합의문에 서명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공동의장 3인은 합의문에 서명하며 교육청과 도의회 간 협치의지를 공식화했다. 합의를 통해 ▲현장 중심 학교운영 ▲교육행정 개선 ▲미래교육 전환 ▲교육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확대 등 5대 분야 총 2,000억 원 규모 협치 예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 말씀을 통해 “여야정 협의가 늘 화두로 떠오르는데 실제로 결실은 많치 않다”며 “이런 점에서 대단히 성숙하고 건강한 도정의 협치 모습을 보이는 현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적으로 학생과 교육 현장의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해 앞으로 후속 조치를 함께 해주시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5년 순국선열의 달 기념 나라 사랑 보훈 문화 미술대회’가 지난 1일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미술대회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게 나라 사랑과 보훈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으며 예술을 통해 보훈 정신을 전하는 모범적인 지역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주제는 ‘나라 사랑’으로 참가 학생들은 호국보훈공원과 현충 시설, 나라를 지키는 군인, 그리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라 사랑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작품 심사는 지난 4일 광주시미술협회 주관으로 ▲주제 적합성 ▲심미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 추모식에서 시상 및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은 경기동부보훈지청장상, 광주시장상, 국회의원상, 광주시의회의장상, 광주미술협회장상,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상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국민의힘-광주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영두(갑)·황명주(을) 당협위원장, 오창준·유형진 경기도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 주임록·노영준·이주훈 시의원 등 당정 관계자와 시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성공 개최 ▲광주시 G-스타디움 건립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외부재원 확보(특별조정교부금 및 특별교부세) 등 시정 주요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방 시장은 “도로·교통·도시개발·생활SOC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50만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당정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영두 광주시 갑 당협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예산 반영과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책임 있게 지원하고 든든히 뒷받침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충청북도 단양군 소노벨 단양에서 ‘2025년 광주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통장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안형근 광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이통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참석자들은 단양강 잔도 길과 만천하 스카이 워크를 탐방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강남 허준’으로 알려진 한의사 박용환 원장을 초청해 ‘중년 건강의 핵심, 혈액순환’을 주제로 한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시정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이통장에 대한 표창 수여와 인사 말씀, 읍면동별 장기자랑, 만찬 행사가 이어지며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통장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재충전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단은 5일 강원도 삼척시를 방문해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읍면동에서 활동 중인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복지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협의체 운영의 애로사항과 위기 이웃 발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 이후에는 삼척시 대표 관광지인 환선굴을 탐방하며 팀 빌딩 활동과 더불어 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소 각 읍면동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16개 읍면동 협의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든든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남기환 읍면동 네트워크 위원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핵심 조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4‧5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인 ‘G-FAIR KOREA 2025(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와 함께 개최됐으며 광주시 지역 내 60개 기업이 참가해 ▲뷰티‧패션 ▲식품 ▲생활용품 ▲건강‧헬스 ▲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천126건의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263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지역 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알린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참가업체 ‘진주쉘’은 최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 총괄 셰프 에드워드 리가 연출한 만찬 테이블에 백송 이영옥 명장의 작품이 제공되며 주목을 받았다. ‘진주쉘’은 지속가능한 공예를 통해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기업으로 장인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도비 보조사업에서 기초지자체의 재정분담률을 과도하게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는 도지사 공약사업을 비롯한 시책 사업에서도 도비 부담 비율을 낮추고 시군에 최대 20%의 추가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기초지자체의 재정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이고 부당한 조치로 이미 재정 여력이 한계에 이른 시군들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경기도 내 31개 시군은 분담률 인상으로 인해 경기도의 재정 축소분만큼 자체 사업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로 인해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지역개발 ▲복지 ▲공공 기반시설 사업 등이 중단되거나 대폭 축소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된 보건·환경·교육 분야 등 핵심 사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회는 “경기도가 재정 부담을 시군에 전가하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각 시군은 필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