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일 서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입주자대표회의의 공정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영범·임상호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법정교육 강사가 ▲공동주택관리 관계 법령 및 관리규약에 따른 직무·소양 등 윤리·운영에 관한 사항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공동주택 회계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동주택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주민의 행복한 삶과 안전,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는 생활공동체”라며 “입주자대표회의가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8년부터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LH)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온라인 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공직자들이 1일 송정매일시장에서 추석 맞이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 등을 구매했다. 박병규 청장은 “송정매일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양손 가득 장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지는 기분이다”며 “시민들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9월 19일부터 7일까지 광산구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 및 상점가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 현안에 대해 정부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급선무로 ‘KTX 호남선의 차별 없는 공정 운행’을 요구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의회, 5개 자치구, 광산구의회, 시민 등과 함께 ‘KTX 호남선 차별·불공정 해소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실현 가능한 3단계 해법을 담은 KTX 운행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정부에 재차 KTX 호남선 공정 운행을 요청하고, 이밖에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날 김 장관에게 “현재 KTX 호남선은 공급 한계로 철도 이용과 생활 인구 유입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호남선 공정 운행은 필수적인 선결 과제”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 밖에도 ▲산정 공공주택지구 사업 LH 직접 시행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국비 분담률 상향 ▲광주 신산업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광주 미래를 위한 핵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일 오전 10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동구 AI 밸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AI 선도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알린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안도걸 국회의원, 홍기월·박미정 시의원,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공득조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소장, 반수경 스마트인재개발원 원장, 김형우 I-PLEX 청년 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한다. 동구는 이날 ▲AI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AI 문화 리빙랩’ 구축 ▲AI 건강복지 통합센터 설립 ▲시민 참여형 교육과 AI 서비스 설계 등 4가지 비전 과제를 제시하고 인공지능 기반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실천 의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광주에 유치하는데 적극 나서 힘을 보탤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안도걸 국회의원은 “광주 동구가 오늘 AI 밸리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AI 도시로 도약하게 된 것을 응원한다”면서 “AI 밸리 조성이 대한민국 AI 국정과제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일 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문학 강연 ‘독립운동 50년의 거룩한 울림’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민주 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해 시교육청 주최,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강연에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일유적연구소장을 역임한 최범산 작가가 의병 운동과 독립군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최 작가는 (사)북한인권시민연합 자문위원, (사)경실련 통일협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의병정신선양회 운영위원장과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역사교육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만주항일유적답사기’, ‘만주벌의 별이 되어’ 등이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2일까지 광주 학생교육문화회관 로비에서 의병 운동과 만주지역 독립전쟁을 주제로 사진전을 운영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교원,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서구청 소속 펜싱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서구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에페 금메달을 비롯해 여자 개인전 에페 은메달(최은숙 선수), 남자 단체전 에페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단체전 에페에서는 강영미·최은숙·정지윤·김수빈 선수가 치밀한 팀워크와 강인한 투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올해 은퇴를 앞둔 강영미 선수가 자신의 마지막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은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수년간 팀의 기둥으로 활약해 온 강 선수의 유종의 미는 서구청 펜싱팀에 길이 남을 순간으로 평가된다. 또한 최은숙 선수는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 에이스다운 저력을 발휘했고, 남자 단체전 에페에서는 김상진·김재원·이승현·김대언 선수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힘을 합쳐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 전체가 고른 활약을 보여줬다. 박광현 감독은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3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34건(예산 6억여 원)을 선정했다. 서구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64건의 제안을 접수받았다. 이후 부서 타당성 검토와 분과별 심의, 온라인 투표 및 전체 회의를 거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남대로 자전거도로 정비 ▲담배연기 없는 마을공원 조성을 위한 로고라이트 설치 ▲화정근린공원 꽃마을 피크닉존 조성 ▲전입 청년을 위한 웰컴키트 지원 ▲광주천~영산강 자전거길 진출입로 환경 개선 ▲동천동 행자어린이공원 환경개선 ▲공공장소(버스승강장) 핸드폰 충전기 비치 등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오는 12월 서구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며 결과는 서구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재정 민주주의 실현의 핵심 통로이며,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필요를 발굴하고 결정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나눔 브랜드 ‘천원국시’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으며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을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고용 창출 효과 ▲지역산업과 연계 및 수요 대응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서구는 ‘천원국시’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220개 창출 ▲지역농가 65곳과의 협력을 통한 우리밀 소비 촉진 ▲지역 나눔문화 확산 등 일자리·경제·복지 세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구는 천원국시 10개 매장에서 하루 100그릇씩, 총 1000그릇을 1000원에 제공하며 매장별로 임산부, 어르신, 취약계층 등 다양한 수혜 대상을 정하는 등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매장 내 ‘나눔냉장고’를 통해 주민과 후원자들이 기부한 식자재와 간편식도 함께 제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일자리와 경제, 복지를 동시에 살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농아인쉼터’와 ‘제석근로사업장’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뜻을 나눴다. 남구의회 의원들은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남호현 의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며,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정부 공모 ‘2025 산단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산단근로자들의 건강한 아침식사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뒤 국정과제로 채택된 노동복지 분야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산단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가 근로자의 건강한 식습관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협의회 또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20개 산단에서 신청해 이 중 16개소(단체형 5, 개별형 11)를 최종 선정했다. 광주시는 단체형으로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산단근로자 조식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아침을 거르지 않고 저렴하게 건강한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김밥·샌드위치·샐러드 등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일 오전 남광주 교차로 일원에서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동부경찰서·학동 자생단체 등 범시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 운전 NO ▲신호위반 NO ▲과속운전 NO ▲졸음운전 NO ▲안전 벨트 착용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주차 편의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재래(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주차 허용 ▲고정식 CCTV 주정차 위반 단속 유예 등 특별 교통 대책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구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장시간 운전으로 자칫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과 교통법규 준수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자립 준비 청년 가정의 경사를 축하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민간 후원기관과 협력해 선물을 마련,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광주동구자립준비청년 이음 톡’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자립준비청년 A씨가 지난해 10월에 출산한 딸의 첫돌과 첫 명절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자비신행회와 후원자인 김정진 (유)대영운수 대표가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돌 반지와 기저귀를 선물로 준비해 전달하며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자립준비청년 A씨는 “아이의 첫돌과 첫 명절을 함께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작은 선물이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큰 힘이 되고,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의 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