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SNS 서포터즈 보드머’ 발대식을 갖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정책 홍보를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알리기 위한 정책 홍보 활성화를 목표로, 모집을 통해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SNS 서포터즈 보드머’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위촉된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SNS 서포터즈 보드머’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동구 사회적기업 모범사례 등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일으키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동명동만의 로컬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동명 로컬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의미한다. 동구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형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한 대표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2024 우수상권 집중육성사업에 선정돼 동명동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동명동만의 차별화된 커피, F·B(음료와 디저트) 콘텐츠, 굿즈, 관광 상품, 로컬 매거진 등 제품·서비스 분야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4팀 내외로 선발하고 콘텐츠 개발 및 실행에 팀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 콘텐츠 홍보 지원, 교육·멘토링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4회 동명동 커피산책‘과 연계해 로컬 크리에이터가 동명동의 대표 로컬 브랜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남구에서 진행 중인 사직동 시간우체국과 통일효도열차 2개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 지정기부 선도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는 17일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직접 사업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이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전국 8개 지자체의 11개 사업을 고향사랑 지정기부 선도사업으로 선정했다”며 “시간우체국과 통일효도열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역점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준비한 사업 가운데 기부금이 쓰이기를 희망하는 사업을 지정하는 기부이다. 기존의 일반기부와 가장 큰 차이점은 지방자치단체의 직접 사업까지 선택해서 기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고향사랑 일반기부의 경우 기부자가 자신이 후원하기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추후에 기부금을 사용할 사업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2개의 역점사업이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열렬한 성원을 기대하면서 고향사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여 이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교육부가 공모 방식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 사업은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북구는 다수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여건과 사업계획서의 충실성을 인정받으며 선정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북구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50명에게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쓸 수 있는 평생교육 바우처를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보조금24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중증 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북구청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북구는 저소득층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하는 등 7월 31일까지 선발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이 지난 11일 동구의회 제309회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영양관리 조례안' 과 '광주광역시 동구 아동ㆍ청소년 흡연예방 환경 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국민영양관리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제정하는 '광주광역시 동구 영양관리 조례안'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영양 상태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과 재정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김 의원은 “올바른 식생활 개선과 영양개선에 필요한 환경 조성 등 제도적 기반을 구체화하는 조례 제정을 통해 동구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광역시 동구 아동ㆍ청소년 흡연예방 환경 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은 아동‧청소년의 흡연 가능성을 예방하고, 이미 흡연 중인 학생들의 금연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종전 국민건강증진법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의 10미터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었으나, 금년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ㆍ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15일 오전 맨발걷기 주민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서구 매월동 '백마산 맨발로'를 걸으며 소통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자매도시인 일본 센다이시에서 ‘제12회 한일문화카라반 인 센다이’ 행사를 열어 광주비엔날레와 지역명소 등 광주 홍보에 나섰다. ‘한일문화카라반’은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과 국민의 이해·우의를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 각 지역을 연 2차례 순회 개최하는 문화교류행사다. 올해 행사는 광주시와 주일대한민국대사관, 일본 센다이시가 공동 주최했다. 광주시는 전남대학교 국악학과의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광주정책 및 문화관광 홍보부스에서 광주비엔날레·지역명소 등 광주만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한일 전통문화 공연, 태권도 공연, K-POP, J-POP 공연 등을 펼쳐 센다이시민과 재일동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센다이시와 주일한국대사관, 광주시가 함께 한일문화카라반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2002년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센다이시와 20여년의 우정이 더욱 굳건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형 청년갭이어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을 열며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광주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과 진로의 방향을 찾는 청년도약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지역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는 19~39세의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올해 청년갭이어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총 124명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올해 갭이어 프로그램은 봉사, 전문가 과정, 인턴십, 워킹홀리데이, 진로탐색 등 5개 분야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며 진로를 찾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광주형 청년갭이어의 목적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맞손을 잡는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청과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지역 균형 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 협약은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의 애향심을 바탕으로 호남 향우들의 화합과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호남 향우 화합 및 발전 ▲북구사랑 서포터즈 운영 ▲건전한 고향 사랑 기부문화 조성 등에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북구는 이번 협약 이후에도 전국 12개 시·도 호남향우회와 ‘2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 협약식’ 자리를 마련하여 전국에 북구 사랑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랑스러운 호남인들로 구성된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뜻깊은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계각층의 호남 향우와 협력 네트워킹을 구축해 지역 발전을 함께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원 및 독서실 설립·운영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건전한 사교육 문화 조성과 안전하고 책임 있는 학원 운영을 위해 한국학원총연합회광주광역시지회의 위탁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원 관련 법령 및 규정 주요 개정내용 ▲교습비 초과징수 등 학원장이 준수해야 할 책무 사항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 ▲학원 노무 관리 교육 등이다. 올해 연수 대상 학원 및 독서실 설립·운영자는 3천7백여 명이다. 이번 연수에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설립·운영자는 오는 7월 추가 대면 연수와 하반기 온라인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다양한 재능 및 실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를 운영하여 학원장님들의 학원 운영 능력 함양과 건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방문해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등과 면담,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 전략’을 협의했다. 현대백화점은 전통적 백화점 구성과 운영을 뛰어넘어, 영업면적 중 판매시설을 절반으로 줄이는 대신 그곳에 실내 조경과 휴식 공간 등을 마련,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백화점 불모지로 불렸던 여의도에 세계인들의 발길을 이끌어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이날 면담에서는 ‘더현대 서울’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더현대 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해 서남권 관광거점이자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또 복합쇼핑몰 부지 일대 교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대책도 함께 의논했다. 앞서 광주시와 현대백화점은 지난 5월22일 시청에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의 조성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신속·공정·투명한 절차에 따라 행정적 사항을 지원하고,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광주’를 광주의 고유성과 문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대기업의 협찬‧후원을 이끌어냈다. 서구는 최근 ㈜락앤락으로부터 김치통 1000개를 지원받았다. 이는 서구 혁신정책개발 연구모임 ‘탄소락(LOCK)&락(樂)’의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됐다. 이 팀은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모임으로 6~7급 공무원 6명(박문광, 문영화, 이지은, 신은정, 허경숙, 박시영)이 ‘탄소는 잠그고 즐거움을 더한다’는 뜻에서 ‘탄소락(LOCK)&락(樂)’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겨울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사업을 추진하면서 스티로폼 용기 및 비닐장갑 등 일회용품 사용이 과다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대안을 모색, 다회용기 활용방안을 찾았고 연구모임과 이름이 같은 ㈜락앤락 커뮤니케이션센터에 연락해 김치통을 협찬 받았다. 특히 ㈜락앤락은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일회용 컵 LOCK(락) 캠페인’등을 전개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서구 연구모임 취지에 공감해 이번 협찬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아동청소년과 윤한나 주무관은 지난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