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대구,강원,충북교육청 등 4개 교육청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4일 방송통신심의위에서 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피해자를 구제하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 전개,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24시간 신속 삭제 협력망 구축, △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지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과‘허위합성물(딥페이크) 예방 및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교경찰관의 특별예방교육 운영 등 공동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 구제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평준화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평준화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를 시작으로 8개 평준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특색 교육활동, 교육 중점 활동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평준화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등학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24일에는 남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평준화고인 남녕고, 제주사대부고, 대기고, 오현고, 제주제일고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25일에는 여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평준화고인 남녕고, 제주사대부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중앙여고에 대한 설명회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지원하고자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제주교육)을 통해 라이브 송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고입 전형 및 각 학교의 특색 활동에 대한 안내를 통해 단위 중학교 진학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안내된 학교별 정보를 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은 23일에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김광수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함께 이야기하는 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 ‘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제주시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고,김광수 교육감과 제주교육 정책방향과 교육현안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윤상욱 회장은“교육감님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제주교육과 학교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제주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학부모님들과 함께 공유하고, 각 학교 현장의 여러 가지 현안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실무적으로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2024년 강원·제주 지역민생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인재 양성, 물류체계 개선,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국비 예산 확보가 필요한 제주지역 주요 현안을 제시했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고 도민 행복 견인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2025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제주도가 건의한 주요 건의사업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서부(판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 시범사업 및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 물류 운영지원사업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사업 등 5건으로, 총 1,145억 원 규모의 국비 추가 확보를 요청했다. 특히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RISE 사업에 대해 제주도는 유망인재 유치와 지역 맞춤형 인재 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시내권 주요 도로변 및 마을진입로 등을 한결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신 진공흡입 노면청소차(2대)를 신규 도입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노면 청소차랑(6㎥형)은 서귀포시에서 지난 3월 발주한 차량으로 제작사에서 지난 4월 ~ 7월 특장부분 구조변경, 8월 도색작업 후 최근 출고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9월 13일 인수를 완료하여 오는 9월 25일부터 대정읍과 시내권 동지역에 각각 1대씩 도로청소에 투입하게 된다. 신규 차량은 도로의 틈새 및 노면의 분진, 미세먼지, 모래 등을 진공흡입식으로 수거한 후 건식필터장치로 여과하여 흙먼지의 제거효과를 높임으로써 대기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한편, 이번 도입으로 서귀포시는 도로청소차량 총 15대를 보유하게 됐으며, 향후 노후차량 2대를 불용 처리하여 13대를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신형 노면청소차 2대 신규 배치를 계기로 시내권 도로변 청소를 강화하여 항상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 제주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정책에 관심을 보이고 협력을 약속했다. 덴마크를 방문 중인 제주도 대표단은 현지 시각 20일 오후 덴마크 코펜하겐인프라스트럭처파트너스(CIP) 본사를 방문해 라스 거트 로스 CIP 국제협력 및 마케팅 총괄사장, 예스퍼 크래럽 홀스트 코펜하겐오프쇼어파트너스(COP)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대표와 면담을 갖고 탄소중립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CIP는 에너지 전문 투자사로 2023년 11월 기준 260억 유로(한화 약 38조 8,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COP는 CIP의 펀드로 해상풍력 개발 사업을 시행하는 상호 독점적 파트너다. 북미, 유럽, 아·태지역 등 전 세계에서 50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전라남도(0.9GW)와 울산시(1.5GW)에서 해상풍력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제주도와 CIP·COP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에너지 아일랜드’에 대한 실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17회 제주해녀축제가 ‘하나된 해녀, 세계로 뻗어가는 숨비소리’라는 슬로건 아래 21일부터 22일까지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주 및 전국 해녀, 도민, 관광객 등 2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 첫날은 해녀의 날(9월 21일) 기념식은 거리 퍼레이드와 해녀조업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녀굿으로 시작됐다. 이어 해녀헌장 낭독, 모범해녀 및 유공자 표창, 제주해녀발전 후원금 전달식(현대홈쇼핑 1억원)이 진행됐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의 기념사와 양영식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 최성유 도 교육청 행정부교육감의 축사와 위성곤, 김한규, 문대림 국회의원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8개 연안시도 해녀대표들이 전국해녀협회 창립을 기념해 각 지역에서 직접 가져온 바닷물을 합수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해녀들은 이를 통해 단합된 모습과 함께 해녀문화의 세계화를 염원했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전국해녀협회 출범을 축하한다”며 “해녀축제가 해녀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차원의 관심을 모으는 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8일 열리는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 행사를 앞두고 도와 행정시를 비롯해 출자·출연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23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현안 점검 회의가 개최됐다. 이 회의에는 제주도 실국장과 양 행졍시 부시장, 지방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제주시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까지 왕복 4㎞ 구간에서 진행되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취지를 공유했다. 이는 2035 탄소중립 제주 비전 달성과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하는 행사로,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15분 도시 제주’와 연계해 보행자 중심의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하며, 동시에 도민들의 걷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걷기 실천 붐을 조성해 건강지표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여러 노력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제주도의 의지가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3일 일도2동에 소재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의 일일 명예 점장으로 활동했다. 이날 김 시장은 기부받은 물품을 진열대에 직접 정리하며, 방문자들에게 물품에 대해 설명하는 등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매장 방문이 어려운 재가 대상자의 집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며 명예 점장으로의 활동을 이어갔다.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기업, 소매점, 개인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부 문의는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로 하면 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명예 점장 활동으로 제주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하면서, “많은 분들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내달 초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4th Jeju Water World Forum)’을 개최한다. ‘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활용 및 보전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적 혜안을 모색하는 학술 행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제주물 세계포럼은 ‘지하수 가치 재조명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주제로 전 세계 지하수 및 먹는샘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제주-하와이 지하수의 순환 시스템’에 대한 공동 세미나와 ‘지하수 자원의 숨겨진 가치와 미래 역할’을 다룬 기조강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상공인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환경 전환 지원을 위해 3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은 하나은행에서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2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지원 대상 기업에 3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 지원을 통해 보증규모가 기존 30억원에서 60억원으로 확대 됐다. 이번 특별출연은 도내 소상공인들이 급변하는 소비․유통환경의 디지털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영업환경 자동화 전환을 통해 운영 효율성 향상 및 시장변화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특별보증인만큼, 재단은 보증심사 완화를 통해 스마트 기술을 이용하거나 도입하려는 소상공인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5점 이상인 업체에 최대 5천만원 이내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보증수수료는 0.9% 고정(0.3%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경영안정 및 성장촉진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서 이사장은 “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 사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 지난 20일 진행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지역예선에서 제주대학교 전성환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RIS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RIS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9개 지역혁신플랫폼 별로 지역예선을 거친 이후, 오는 10월 중 본선이 진행된다. 제주지역 예선에는 제주대학교와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에서 20여 명의 대학생이 응모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7명(팀)이 지난 20일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2호관 녹담홀에서 열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제주대학교 전성환 학생(언론홍보학과)이 ‘RIS와 함께 이룬 나의 빛나는 꿈’을 발표해 대상을, 제주대학교 송유빈 학생(약학과)이 ‘라스베가스에서 제주까지: 글로벌 멘토링이 이끈 혁신의 발자취’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제주대학교 전훈정 학생(영어영문학과)과 신유민 학생(식물자원환경전공)이 각각 우수상을, 제주대학교 김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