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 ‘오가닉 인형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가 아기에게 친환경 인형을 만들어 줌으로써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임산부에게 시각, 촉각 등 감각 자극 및 소근육 활동을 통한 두뇌 자극으로 임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태교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운영일시는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서부보건소에 직접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부보건소에서는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 외에도 모유수유 및 신생아 관리법 교육, 임산부 우울증 예방교실 등 임산부를 위한 모자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운영하여 많은 임산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6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변 부시장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과 관련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도시숲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지 주변 관광자원 인프라와 연계성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비의 도로 일원에 조성되는 기후대응 도시숲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인근에 위치한 제주도립미술관, 요가원, 카페 등과 연계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23일부터 하반기 동물병원 운영실태 일제점검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적정 진료가격 점검, 수의사 자격 확인 등 실태조사를 빈틈없이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변 부시장은 동부지역 워케이션 조성과 연계한 세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많은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말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9월 26일 노형동 신비마을 내 녹색쌈지숲에서 어린이 '꿈트리'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 체험과 눈높이 환경교육으로 어린이 탄소중립 실천 습관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 지역의 녹원 어린이집, 영락 어린이집, 예심원 어린이집에서 온 5~6세 어린이 84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궁화 80본을 식재했다. 주요 행사로는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무궁화나무 심기 △숲길 바람개비 날리기 △내가 할 수 있는 환경운동 이야기 해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탐나는정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과 친숙해지고, 녹색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을 향한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일원에서‘2024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전통주 및 특산물’을 주제로 42개소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총 74개 부스가 운영되며 제품 판촉전과 함께 다양한 체험 및 홍보관이 마련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27일 오후 5시 10분에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직접 출연해 박람회를 소개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제주 전통주업체 6개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며, 최대 60%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개막식 식전 행사로 우담바라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열리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신인선의 제주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에 이어 신인선을 비롯한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내수경기 부진과 물가 상승 등으로 소상공인 모두 힘든 상황에서도 소비 분위기 조성 및 내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제주산 전통주와 돼지고기 특별 할인, 각종 체험과 경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롭게 준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6일 도내 학령인구 및 학생 수 변화와 교원수급, 학생 배치시설 등 교육여건을 반영한 2025~2029학년도 초·중·고·특수 중기학생배치계획을 확정했다. 초등학생은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 수가 매년 5~8% 감소하여 2029학년도(27,278명)에는 2024학년도(38,671명) 대비 약 29.5%(11,393명↓)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초등학교 중기학생배치계획은 학생 수 감소 추이와 교원 수급 등을 고려한 적정 배치기준 마련에 초점을 맞춰 수립했으며, 현행 27~29명의 학급 편성기준을 연차적으로 감축하여 2029학년도에는 20~21명까지 낮출 계획으로 도내 초등학교의 수업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중학교 학생 수는 2025학년도에 최대 20,860명까지 증가한 후 2026학년도부터 소폭 감소하여 2027학년도까지 2만명 대를 유지하다 2028학년도부터 감소 폭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학급 편성기준은 현행과 같이 동지역 29~30명 등으로 유지하고 2026학년도부터 연차적으로 하향 조정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 강화 및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인권보호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제주도교육청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서울 소재 스포츠윤리센터 회의실에서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과 학생선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교육청과 스포츠윤리센터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운영하는 인권감시관 정책을 통해 도내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 강화 및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학교운동부 인권침해에 대한 실태조사 및 예방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협업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청 관계자는“학생선수들의 인권침해 방지뿐만 아니라 도내 학생선수들이 이용하는 훈련장 및 시설물을 점검하여 학생선수들의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탄소중립 선도국 노르웨이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제주특별자치도의 2035 탄소중립 비전에 큰 관심을 보이며,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협력을 약속했다. 노르웨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탄소중립사회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지난 2021년 KPMG 인터내셔널 협동조합이 발표한 ‘탄소중립 준비지수(Net Zero Readiness Index)' 보고서에서 가장 앞선 국가로 평가됐다. 북유럽 출장에 나선 제주도 대표단은 현지시각 24일 오후 스타방에르에 위치한 노르웨이 신재생에너지협회(Energy Transition Norway)에서 신재생에너지협회, 노르웨이 해상풍력협회(Norwegian Offshore Wind)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수소와 지열, 탄소포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 협력과 개발 촉진을 위해 150여 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비영리협력기구이다. 해상풍력협회는 노르웨이 해상풍력발전 분야 40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비영리협력기구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에길 아네스테드(Egil Aane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5일 새마을상설알뜰매장(남성로8길 9)에서 진행된 희망나눔도시락 지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부녀회원들이 손수 만든 도시락을 일일이 포장하면서 사업 운영 현황 및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직접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시민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매월 2회 알뜰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관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항상 새마을부녀회가 있다”고 전하면서,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 활동해 오신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광역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광역부문 대상’에 선정된 도교육청은 4・3평화・인권교육 내실화, 제주어 보전교육 강화, 곶자왈・습지 등을 활용한 제주 환경교육, 지자체간 협력을 통한 제주형 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 등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역량을 집중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한마음으로 교육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사)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10월 3일자 서귀포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제주해변공연장, 탐라문화광장 등 도 일원에서 제63회 탐라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탐라문화제는 1만 8천 신들의 고향인 제주에서 바다와 함께 삶을 꾸려가는 제주인의 강인한 의지를 담아,‘신(神)들의 벗, 해민(海民)의 빛’을 구호로 내건다. 이는 해상왕국을 호령했던 탐라국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제주의 대표축제로서 위상과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서 도약하기 위한 의미이다. 이를 위해 이번 축제에서는 ▲ 기원문화▲ 민속문화▲ 예술문화 ▲ 참여문화의 4개 분야와 18개 프로그램을 펼치고, 사전행사로 10월 3일 서귀포시 자구리공원에서 민속예술축제와 미리 보는 탐라문화제를 개최해, 더 많은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모두를 위한 문화제로 개최된다. 특히, 도는 장기적으로 탐라문화제를 글로벌 문화제로 확대 강화해 나가기 위해 (사)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올해 말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관광협회 등 제주도 소재 기관 단체들과 협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아오모리현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이남근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9월 25일 일본 아오모리현의회를 방문하여‘마루이 유타카(丸井 裕)’의장,‘데라다 타쓰야 부의장’을 비롯한 현의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양병우 부의장은“아오모리현은 일본 내 명물인 사과와 마늘이 최대 생산지이자, 일본의 3대 축제인 네부타 축제가 매년 열리는 국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이며, 남서부에 있는 시라카미 산지는 일본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데 우리 제주와 매우 유사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이 자리가 양 지역의 관심사를 서로 논의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에서 서로 보완해 줄 수 있는 정책을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지난 추석 명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 53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 감사 서한문은 아름다운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한 개인·기업·단체 등에게 보내졌다. 제주시는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한 결과 총 205건에 2억 1,377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후원금과 물품은 저소득층 5,78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0개소에 지원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2024년 추석을 맞아, 소중한 나눔 활동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성금, 쌀, 라면 등을 후원자들로부터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