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부터 '2025년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사업'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시와 비엔케이(BNK)금융그룹, 기술보증기금이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마련한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5억 원의 운전자금을 2년간 이자 등 금융비용 부담 없이 대출받을 수 있다. 2년간 2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2024년) 12개의 시 중소기업에 59억5천만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시는 대출이자 전액을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며,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을 위한 저금리의 특별금융상품을 제공한다. 부산에 소재한 탄소저감기술 보유 중소기업이자 기술보증기금의 탄소가치평가를 통해 탄소감축량 산출이 가능한 기후테크 기업이면 누구나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고효율 부품·설비, 전기차 관련 부품, 신재생에너지 관련 부품 생산하는 등 탄소감축 효과가 있는 제품을 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운영을 종료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기 위해 대학의 특성화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대학을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발전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로, ‘라이즈’ 시범지역은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운영됐다. 시는 2025~2029년 5개년 부산발전계획에 기반해 대학이 지역산업 등과 긴밀한 연계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끌어냄과 동시에 대학별 역량과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된 혁신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사전에 검토하고, 오는 2월 말 부산형 라이즈(RISE) 본사업 공고 시행에 앞서 대학의 평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에 사전공고를 시행한다. 예비검토는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과의 정합성, 대학의 혁신 및 특성화 전략, 부산형 라이즈 대표모델 ‘Open UIC(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추진전략 등 지역발전계획과의 연계성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올해(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를 둔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형 산후조리 경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소득과 무관하게 산후조리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출생아 당 최대 1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쌍둥이(쌍생아)를 낳은 가구는 최대 200만 원, 삼태아 이상 출산 가구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①건강관리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산후조리를 도와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②산후조리원 이용 ③산모 본인의 병의원 진료에 사용할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산후조리원비, 산후 회복을 위한 병의원 진료비(한약조제비포함)까지 지원해 출산가정의 다양한 여건을 고려한 꼼꼼한 지원, 수요자 중심의 포괄적인 지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부산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아이로, 출산일 및 지원 신청일 기준 출생아와 부 또는 모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소득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대내외적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역 중소수출입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통상진흥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통상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목표로 단계적 디딤돌 역할을 위해 수립한 이번 통상진흥계획은 ▲글로벌 수출위기관리시스템 운영 ▲안성맞춤형 수출시장 다변화 ▲무역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통상 교류(네트워크) 강화 등 3대 분야 12개 과제로 구성해 7천 개 기업 대상으로 약 50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기업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수출유관기관과의 다양한 논의 끝에 확정됐다. ◆ 선제적 수출위기관리시스템 가동 시는 오늘(20일) 미국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예상되는 통상정책 변화를 예측하며 그간 통상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대응 전략을 모색해 왔다. 그러한 위기감 아래 지난해 12월 초 박형준 시장 주재 '민관합동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13개 수출지원유관기관 합동으로 ‘위기대응 통상대책반’을 구성한 바 있다. 올해 통상진흥계획 수립에 즈음해서 시 통상대책반과 부산수출원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사은·할인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상인연합회가 마련했다. 내일(20일)부터 시역내 38개 전통시장(구·군별 1곳 이상)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선착순 400명)에게 사은품(라면 1팩)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장에서 카드 매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영수증은 중복 사용이 불가하다. 또한, '온누리 전통시장'을 통해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등 부산지역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대 30퍼센트(%) 할인된 금액으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특별행사가 진행 중이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시, 15퍼센트(%) 추가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축산물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상품을 집 앞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온라인 주문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16일, 메디우먼여성의원(대표원장 백동훈)과 ‘출산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업종 연계 출산장려사업' 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업종과 협력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4년 커피전문점(영커피)과 협업에 이어, 올해부터는 병·의원과도 협업을 확대하여 출산 장려 활동을 강화한다. 메디우먼여성의원을 이용하는 해운대구민은 출산 준비 검진비 20% 할인, 비급여 진료비 10% 할인, 독감백신 접종비 일부 할인을 받게 된다. 또한, 임신·출산 관련 정책 홍보를 통해 출산 친화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메디우먼여성의원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 협력하여 출산 친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동훈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해운대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 부산동구가족센터에 ‘여성단체협의회 및 다문화가족 설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개국 16명의 결혼이주여성과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7명이 참여하여, 전문강사와 함께 오색만두떡국을 만들며, 한국의 명절문화를 미리 체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알아감으로써,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미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앞으로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명절음식뿐만 아니라 가족 건강에 꼭 필요한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1월 16일 부산진구 신암로 10-1, 12(범천동)에 범천평생학습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조성은 부산진구의 15분 도시 ‘해피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이후 장기간 공실 상태였던 저활용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에게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범천평생학습센터는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 2개 동(총 461㎡)으로, 약 14억 1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좌측 건물은 △공유공간(마주침공간) △강의실(더하기공간) △운동실(빼기공간)을 갖춘 평생동, 우측 건물은 △커피공간(바리스타실) △공예실(곱하기공간) △동아리실(나누기공간)을 포함한 학습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오는 2월부터 개관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범천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준 높은 평생교육 공간이 마련돼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행정인턴 사업’ 참여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부산진구 거주 청년들에게 직무경험을 제공하여 공직 및 사회생활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청년시설 운영, ▲부산진갤러리 운영, ▲결산 및 지출, ▲동물등록 등 16개 분야, 16명의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부산진구청 일자리산업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25일 부산진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행정인턴은 3월 4일부터 6월 말까지 부산진구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청년 행정인턴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월 15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 시상식에서 거버넌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버넌스대상은 자치단체의 혁신적인 정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격려하여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부산진구는 모범공동주택 선정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부산진구가 추진한 모범공동주택 선정사업은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 눈썰매와 황남빵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친밀감을 쌓기 위해 추진됐고, 눈썰매 체험, 경주 황남빵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아동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1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구에서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유공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봉사원을 격려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