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이 지난 2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9대 전반기 활동평가 보고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2022년 7월부터 광주자치구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5개 자치구의회를 이끌어 자치구의회 간 인사교류협약 등을 추진했고,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감사로 재임하며‘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법령정비 촉구 결의문’을 발의하는 등 의회 독립성 강화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3년 윤석열 대통령과 지방 4대 협의체(대한민국 시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시도의회․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김 의장은 북구의회가 지방의회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시행한‘제도개선 추진과제’를 수범사례로 발표했다. 또한 의회 사무기구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필요한 ▴지방의회 사무기구에 대한 의장의 조직권 부여 ▴집행기관과의 기준인건비 독립 운영 ▴의회 사무기구 조직의 개선을 위한 후속 법령의 조속한 개정 등에 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도 했다. 김형수 의장은“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일련의 활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AIDT(AI디지털교과서) 교원 연수 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AI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안착을 대비하는 첫걸음으로 기획했다. AIDT 교원 연수 강사단은 오는 2025년 도입될 AIDT 교과인 영어, 수학, 정보 교원 연수에 대비해 선발한 초·중·고·특수 교원 210명으로 이뤄졌다. 강사단은 이미 교육부의 교실혁명 선도교사로 활동하며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공개, 디지털 교육 연구회 활동 등 디지털 기반 교수 학습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강사단은 6월 22일, 7월 6일 총 15차시의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AIDT 교원 연수 강사 교육은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와 협업해 이뤄졌다. 학교급과 교과 특성을 고려한 AIDT 교원 연수 방안, AI 디지털교과서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찾는 실습 연수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AIDT 교원 연수 강사는 AIDT 거점학교 58교 및 기관에서 운영하는 ADIT 교과(영어, 수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주민 접근성이 좋은 생활 터전 내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학 강좌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해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행되는 공모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생활문화시설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일반 과정)’, ‘지혜학교(심화 과정)’ 등 2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북구는 ‘길 위의 인문학 과정에 4개 도서관’, ‘지혜학교 과정에 3개 도서관’이 선정되어 7천만 원의 인문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인문 자원을 탐방하는 등 인문을 소재로 실용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본 과정으로 공모에 선정된 4개 프로그램은 ▲중흥도서관 ‘시장과 마을과 거리의 문화사’ ▲일곡도서관 ‘10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 인문학 여행’ ▲양산도서관 ‘판소리 예향 광주에 서다’ ▲신용도서관 ‘습지와 생명 그리고 우리’이다. 또한 지혜학교 과정은 인문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해보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과정으로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남성 요리 교실 학습자들이 참여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명동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남성 요리 교실 학습자 15명이 소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조리·포장해 각각 전달했다. 동구는 중년 남성들이 영양 불균형과 요리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자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지원,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남성요리교실을 운영 중이다. 15명의 참여자들은 요리와 집 반찬을 조리하면서 자신감 향상은 물론 반찬 나눔까지 참여하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남성 요리 교실 학습자분들이 뜻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구민이 직접 쓴 시(詩)를 모아 시집 ‘도내기 시장에 꽃이 피면’을 발간해 배포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지정 기부 첫 번째 프로젝트 대상자인 ‘E.T 야구단’이 기아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기아타이거즈-LG트윈스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결성된 E.T 야구단은 동구가 추진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 일환으로 꾸려진 전국 최초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이다.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야구선수’라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관람은 단원들에게 프로야구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단원들의 가족도 초대해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근 야구 훈련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철수 단원은 “김도영 선수 같은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이번 경기 관람이 야구선수로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단원들이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단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기업하기 좋은 광주’에 속도를 낸다. 특히 두 기관은 창업기업 실증 지원, 홈로봇가전제품 개발 등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협력 강화를 통해 상승효과(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21일 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하고, 두 기관의 동행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과 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먼저 두 기관이 합심해 역점 추진 중인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 사업’과 ‘홈로봇가전 지능형 부품개발 전주기 지원 기반구축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1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중소기업 지원책도 꼼꼼히 살폈다.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 사업’은 기업에 제품·서비스의 실적인 ‘트랙레코드’를 쌓아 판로 개척 및 상용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상용화 직전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서비스의 실생활 실증장소 제공 및 사업화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광주형 테스트베드를 조성,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역 재난 및 안전관리 최고기구인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강화를 지시한 가운데 연일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강 시장은 21일 오후 북구 동림동 죽림지하차도를 방문, 여름철 호우 대비 지하차도 안전관리 대책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강 시장은 지난 4월 완공된 지하차도 진입 자동차단시설을 살펴보고, 주말 남부지방 장마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정체전선 북상에 따라 광주에 22일 아침부터 23일 오전까지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 지하차도별로 공무원, 경찰, 지역주민 등 4명이 함께 점검·순찰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징검다리,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통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취약계층 대피지원 체계 구축 등 대응에 나섰다. 강 시장은 전날 20일에도 쌍촌시영3단지 아파트를 찾아 옥상방수, 승강기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노후공공임대주택 개선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접견, 광주와 태국 간 인공지능(AI)·미래차 등 첨단산업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와 태국은 다양한 인연이 있다. 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2023년부터 치앙마이에서 2년째 문화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FC는 동계전지훈련지로 매년 태국을 찾는다”고 소개하며 “이런 인연이 쌓여 광주시와 태국이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니 쌩랏 태국대사는 “태국은 인공지능(AI), 미래차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 태국 총리가 최근 발표한 태국의 발전 비전과도 상당히 맞닿아 있다”며 “태국 스타트업 기업들이 한국 진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한국과 광주에 와서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앞으로 광주시와 인공지능(AI)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는 인공지능(AI) 창업 성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AI) 창업캠프를 운영 중”이라며 “그런 이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섰다. 우선 광산구보건소는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7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난안전도우미로 지정된 방문간호사 13명이 지난 17일부터 7월 말까지 1:1 방문을 진행하며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온열질환 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고, 쿨토시, 물파스, 영양제 등 15종의 폭염 대비 물품으로 구성된 ‘시원꾸러미’를 전달한다. 이후로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하며, 정기적인 안부 전화로 대상자의 기초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확인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또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과 연계해 900여 명에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건강식을 지원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과 온열질환 대처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100여 명의 건강활동가가 세대를 방문해 진행하는 맞춤형 운동, 영양‧정서 지원 등도 여름철 맞춤형으로 전환,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다. 이와 관련, 6월 현재 1,3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2곳이 2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9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 건강생활지원센터 2곳은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주민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 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우산마을’ 사업으로 주민 건강모임을 구성, 주민 스스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뒷받침했다.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고려인 마을 아동 건강교육, 장애인 신체활동 프로그램, 중년여성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만족도와 사업 효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2016년 개소 이후 총 5회 우수기관 선정이란 영예도 안았다.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수완동의 건강지표를 분석, 마을의 건강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의 건강요구도 조사해 만성질환 예방,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완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남성 요리 교실 학습자들이 참여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명동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남성 요리 교실 학습자 15명이 소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조리·포장해 각각 전달했다. 동구는 중년 남성들이 영양 불균형과 요리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자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지원,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남성요리교실을 운영 중이다. 15명의 참여자들은 요리와 집 반찬을 조리하면서 자신감 향상은 물론 반찬 나눔까지 참여하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남성 요리 교실 학습자분들이 뜻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구민이 직접 쓴 시(詩)를 모아 시집 ‘도내기 시장에 꽃이 피면’을 발간해 배포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지정 기부 첫 번째 프로젝트 대상자인 ‘E.T 야구단’이 기아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기아타이거즈-LG트윈스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결성된 E.T 야구단은 동구가 추진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 일환으로 꾸려진 전국 최초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이다.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야구선수’라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관람은 단원들에게 프로야구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단원들의 가족도 초대해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근 야구 훈련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철수 단원은 “김도영 선수 같은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이번 경기 관람이 야구선수로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단원들이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단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