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FFK부산대회)'에 제주고등학교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 46명이 13개 종목에 출전하여 2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선수단은 과제이수 종목 중 연구과제(공동)와 농생명창업아이템에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연구과제(공동)분야에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무인항공기 인공지능(AI)시스템을 활용한 농작물 지역 범위와 상태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여 은상을 받았으며, 농생명창업아이템 분야에서는 생강을 발효한 성분을 바탕으로 진피와 카카오 등을 조합한 상품을 개발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구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1,300여 명이 참가하여,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이수발표, 글로벌 리더십 대회, FFK예술제, FFK골든벨 등 다채로운 경진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대회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 선수들에게 “지금은 변화하는 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9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주 4.3 유족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유족들의 아픔을 달랬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국회의원, 도의원, 유족회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3사건 희생자와 유가족을 기리며, 이들의 명예회복과 화해, 상생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유족회의 대회사, 그리고 희생자와 유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돼 제주 4.3사건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와 화합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4.3사건의 아픔은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기억해야 할 역사이다”라고 전하면서, “유족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이들의 명예 회복과 화해를 위해 제주시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4.3 유족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4.3사건 희생자들의 명예가 더욱 회복되고, 제주 사회가 화해와 상생의 길로 계속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신인선 씨가 27일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2016년 국립국악원 ‘현의노래’로 데뷔한 신인선은 2020년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후 방송과 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평소 제주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던 신인선 씨는 이번 박람회에 초청받은 것을 계기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신인선 씨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제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8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2024제주시농협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 농촌이 살고 싶고 농민이 행복한 제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자문기구인 기초계획단을 구성하여 9월 2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에 발전 거점을 육성하고 배후마을로 전달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5년간(2024~2028년) 총사업비 310억 원을 투입하여 제주 동·서 지역인 애월, 조천읍 지역에 생활 SOC시설 확충, 생활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이에 건축, 농촌경제, 복지, 문화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 기구인 기초계획단을 출범하여 ▲사업 전 과정의 자문·조정·검토, ▲건축기획·설계발주 지원, ▲사업 성과 목표 및 성과 측정 방식 도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사업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 나갈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의견의 자문·조정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도시와 농촌 간 생활 서비스 차이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10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에는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축산차량은 농가 방문 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할 수 있도록 소독초소를 추가 설치한다. 그리고 기존 5개의 방역초소를 8개로 확대 운영하고, 주요 철새도래지(구좌 하도·한경 용수)에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가축 질병 유입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현수막, SMS를 통한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저수지 등 위험지역 방문이나 접근을 막고, 공동방제단 및 읍·면 방역지원단과 함께 방제차량을 통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농·축협 및 생산자 단체별 역할분담을 통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축산농가에 차단방역 수칙을 전파하고, 농장 단위 취약·위험요인 관리를 중점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 공수의사(17명)와 가축방역 협의회를 통해 방역 관련 개정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축산 농가의 지도·홍보를 통해 농가 자율방역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9월 28일 서귀포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제16주년 창립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생활환경과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조합창립 16주년을 축하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고, 서귀포시 우수 환경미화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은 2008년 10월 8일에 창립해 오는 2024년 10월 8일 16주년을 맞이 하게 되며, 최초 노동조합창립 시에는 60여 명이 참여했으나 현재는 110명의 환경미화원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미화원의 인권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전국에서 인정하는 깨끗한 서귀포시가 유지되는 이유가 새벽부터 청소업무를 묵묵히 담당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 덕분이며,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념하여 근무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동북아시아의 주요 환경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에서 제주의 환경정책과 미래 비전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과 일본, 중국이 참여하는 제25차 3국 환경장관회의(TEMM25)가 제주에서 개최된 것을 계기로, 28일 오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국 환경장관과 정부 및 기관 대표 200여 명을 초청해 환영 만찬을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부장, 이토 신타로 일본 환경성 대신을 비롯해 이희섭 3국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만찬 행사에서는 제주도립무용단의 ‘푸다시’ 공연이 펼쳐졌다. 해녀를 모티브로 한 창작 무용으로, 거친 환경 속에서도 강인하게 살아가는 제주 여성의 모습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미래의 희망을 표현했다. 제주도는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선진적인 환경 정책을 국제무대에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한-중, 중-일, 한-일 간 양자회담이 각각 열렸다. 행사장 입구에서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2035 탄소중립’과 ‘2040 플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일환으로 라오스와의 협력 관계 확대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8일 오후 제주를 방문한 린캄 두앙사완(Linkham Douangsavanh, 54)라오스 농림부 장관과 서귀포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농축산식품 분야에서 제주와 라오스 간 긴밀한 관계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의 농산업 시스템 혁신과 디지털 농업 전환에 따른 미래농업 육성과 글로벌 탄소도시 비전을 라오스 지방도시와 공유하고 싶다”며 자매결연을 통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두앙사완 장관은 제주농업의 고품질 생산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 또한 “라오스와 제주의 장점을 살려 관광산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두앙사완 장관은 한국 투자자와 관광객의 라오스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제주는 한국에서 가장 다양한 생물자원이 보존된 지역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만큼 제주와 라오스 간 직항노선 개설을 희망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오영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 도심에서 차 없는 거리를 걷는 축제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 행사가 28일 오전 제주시 연북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도민과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주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걷기 활성화, 도로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왕복 4㎞)에서 진행됐다. 제주도민, 관광객, 공직자, 동호회 회원 등 사전 접수된 4,000여 명과 당일 참여한 6,00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 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군악대의 연주와 청소년 치어리딩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기념식)와 걷기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연북로 일대는 활기찬 기운으로 가득 찼다. 아이들과 손을 잡고 거리를 함께 걷는 젊은 부부, 체험부스에서 건강 나이를 측정하는 어르신,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반려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지방외교 강화의 일환으로 27일 중국 산둥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산둥성 대표단이 제주를 방문해 문화, 관광, 경제, 통상물류, 교육 등 13개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마련된 후속조치로, 산둥성 인민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27일 저우나이샹(周乃翔) 산둥성 성장과의 면담에서 교류협력 체결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양 지방정부의 공동 번영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산둥국제공자문화제 전야제와 28일 개막식 및 본행사에 참석해 문화 교류를 도모한다. 산둥국제공자문화제는 공자의 고향인 중국 산둥성 지닝시 취푸에서 9월 28일 공자 탄생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다. 김애숙 부지사는 28일에는 덩윈펑(邓云锋) 부성장과 만나 제주-산둥지역 미래발전 교류주간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향후 교류협력 방안을 구체화한다. 산둥성 해양수산국 방문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수산물 수출, 크루즈 관광, 항로 개선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과 더불어 중국의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매극복의 날 주간을 맞아 27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1청사 문화강좌실에서 광역·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치매안심마을, 치매파트너, 관계 공무원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올해 치매예방관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제주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백효진 주무관이 개인 장관상,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평가에서 A등급, 우수치매파트너 활동경진대회 단체부문에서 광역치매센터가 전국 1위 최우수상, 개인부분 정지미 치매파트너가 전국 2위 우수상 등 보건복지부장관상 5점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서귀포치매안심센터 강현아 주무관과 제주광역치매센터 홍보대사 JIBS 이정민 아나운서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