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난연합회가 주최하고, 소속 5개 난우회가 주관한 ‘제3회 합천난연합회 전시회’가 22일, 23일 양일간 합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정수영 난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김윤철 합천군수, 김문숙 의회운영위원장, 조수일 시설공단 이사장, 심재상 대야문화제전위원장과 난연합회 회원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황화소심, 호피반, 중투 등 춘란 164점이 출품됐으며, 대상은 황화소심 ‘보름달’을 출품한 심재상 회원, 최우수상은 호피반 ‘사계’의 문만식 회원, 주금소심 ‘동광’을 출품한 박덕환 회원이 수상했다. 정수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합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한국춘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난 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제6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합천난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합천 춘란 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지난 21일 거창군 관내 식당에서 구인모 거창군 군수를 비롯해 30여 명의 봉사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 성과보고, 2025년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 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의 논의가 차례로 이루어졌다. 또한, 봉사활동 누적 1,000 ~ 2,000시간을 달성한 회원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하며 대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기환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대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더불어 사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120자원봉사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3월부터 농기계수리, 이미용, 의료 등 순회봉사활동 및 제43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 추진 등 2025년에도 활발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월 26일부터 5월까지 12개 읍면 지역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 실천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맨발 걷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걷기 방법과 중요성, 치유 사례를 알리고, 규칙적인 걷기를 유도하여 걷기 실천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걷기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순회 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별 맨발 걷기 동아리를 모집하여 면역력과 체력 증진을 돕고, 향후 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참여 동아리에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제2회 창포원 맨발 걷기 축제’도 개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꾸준한 맨발 걷기 실천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자가 치유력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간병 돌봄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안심병동사업’을 시행한다. ‘365안심병동사업’은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병원 내 간병인이 24시간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간병 인력은 병실당 4명이 배치되며, 3교대 근무를 통해 24시간 상주하면서 환자의 개인위생 관리와 활동 보조 등 간병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와 거창군이 보조금을 지원하며, 거창적십자병원과 거창한국병원에서 시행된다. 행려환자, 노숙인, 긴급의료지원 대상자는 자부담 비용이 없고, 의료급여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1일 1만 원, 65세 이상인 자 중 건강보험 가입자는 1일 2만 원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간병 서비스 기간은 환자 1인당 15일이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입원 기간 중 1회에 한해 최대 5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365안심병동사업으로 간병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24시간 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행안부의 2024년 지역안전지수 등급 발표에 따른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추진단 구성 및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브리핑을 가졌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지역안전지수 안전등급을 공표하고 있는 제도로, 자치단체별 6개 분야 안전역량을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한 정보이다. 해당연도 안전등급은 전년도 통계자료를 활용하며, 1등급일수록 동일 단위 행정구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함을 나타낸다. 지역안전지수는 2015년 첫 공표 이후, 매년 12월 공개하고 있다. 진주시는 2024 지역안전지수에서 교통사고분야 4등급, 화재분야 3등급, 범죄분야 5등급, 생활안전분야 2등급, 자살분야 3등급, 감염병분야 4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다소 낮은 평가를 받은 교통사고·범죄·감염병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추진단을 구성했다. T/F 추진단은 진주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3개 기관 24개 부서로 구성했으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간전문가와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1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임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 K-기업가정신 및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 양성,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등의 공동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강주호 회장은 한국교총 역사상 최연소 회장으로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 분과위원장, 한국교총 정책자문위원, 한국교총 현장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제40대 한국교총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진주 K-기업가정신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 발굴 △경제교육 활성화 △창의적 교육 환경 조성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다.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은 학생들에게 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 영산면에서 1919년 3월 13일, 영남지방 최초로 울려 퍼진 3·1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이 새로운 도로명으로 되살아났다. 군은 영산 3·1독립운동기념비가 있는 남산호국공원에서 영산로터리까지의 도로구간을 ‘삼일만세길’로 명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산면의 3·1운동은 23인의 결사대가 남산봉에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시작됐으며, 영산면 일대와 창녕읍까지 확산됐다. 이들은 맨주먹으로 일제의 지배에 맞서며 독립운동을 펼쳤고, 이는 영남지방에서 최초로 독립운동의 불길을 당긴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성낙인 군수는 “삼일만세길은 단순한 도로명이 아니라, 독립을 향한 선열들의 뜨거운 외침과 발자국이 서려 있는 역사적인 길”이라며 “이번 도로명 제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안군은 고객 중심의 민원행정을 실현하고자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친절 자가학습 시스템'을 이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절 자가학습’은 변화하는 민원인의 요구에 발맞춰, 군 공무원들이 더 나은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군에서는 직원들이 민원 응대 시 보다 효과적이고 친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중점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학습 방식은 간편하고 실용적으로 구성됐으며, 전 직원은 내부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열리는 팝업창을 통해 친절 관련 교육 자료를 학습하게 된다. 교육자료는 친절 카툰,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돼 있어 직원들이 업무 시작 전 자연스럽게 친절 의식이 함양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친절 자가학습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의식을 더욱 개선하고,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4회에 걸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및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48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발생한 초등학교 교사의 초등학생 살해 사건과 관련해 통영시는 선제적으로 관내 유ㆍ아동 및 청소년 돌봄 등 관련시설 종사자에 대한 정서ㆍ심리회복 및 유ㆍ아동ㆍ청소년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유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더 나은 돌봄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교육은 '우울, 소진,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멘탈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분산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교육 후에도 우울ㆍ불안 등 심리 문제에 대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인력과의 연계를 통해 인지정서 치료개입 및 심리교육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시는 그 무엇보다 아동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유ㆍ아동 및 청소년 모두가 행복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미수동 소재 신화유치원 원아 126명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원아 대표 6명의 아이들이 통영시청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진실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고 싶었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어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신화유치원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신화유치원은 유아의 내면을 탐색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기질 심리 미술 교육을 중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월 5일과 6일 양일간 시민문화회관 1, 2전시관에서 ‘마음 속 끄적임’심리미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신화유치원 126명의 어린 작가들이 1년 동안 그린 작품을 선보였으며 발생한 입장료 수익금을 기탁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은 24일 군정회의실에서 중앙 및 경남도 등 상부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평가대비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수상 목표로 설정한 75개의 주요 시책에 대한 평가 기준과 항목을 분석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한편 성과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3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할 수 있도록 헌신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국·도정 시책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군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세부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해서 적극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재난관리 분야 4관왕을 비롯한 지역복지사업 평가 10년 연속 수상 등 총 63개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하며 재정인센티브 8억 8,300만 원을 확보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년 창녕군 성인문해교육 수료식 및 시화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및 우기수 도의원을 비롯한 수료생, 문해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시화전 시상 ▲최우수상 수상자 시화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전과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수료식과 연계하여 개최된 시화전은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만남’이라는 주제에 어르신들의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총 82점이 창녕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 이틀동안 전시됐으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글자가 방긋방긋’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으신 남지읍 용산마을 장소식(84세, 여) 어르신 작품은 1년 동안 한글을 배우면서 양념통에 글자를 써 붙여 놓을 수 있게 됐고, 그로 인해 글자를 배우는 것이 즐겁고 보람된다는 시를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표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 시화전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