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에 발 빠르게 동참하며 인구 정책에 대한 군정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군은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를 지목했다. 전 군수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상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존립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진안군은 청년 정책, 주거 지원, 고령친화사업, 육아환경 개선 등 전 생애 주기에 걸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체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인구감소에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이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체장 캠페인 추진 ▲현수막 게시 ▲대형 LED 전광판 홍보 ▲홈페이지‧소셜미디어 홍보 ▲읍·면 안내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전춘성 진안군수가 군청 광장, 공용버스터미널, 진안농협 주천지점 청사 준공식 등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아파트 단지 인근 게시대와 군청사, 11개 읍면 청사 주변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로터리 대형 전광판을 통해 투표 정보를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온라인 홍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진안군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을 통해 선거 일정, 투표소 위치 등 유권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체와 공공기관에 적극적인 투표 참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열고, 지역업체와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위원회에서는 건설협회 관계자,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건설자재 및 장비 가격의 상승으로 국내 건설경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대부분 중소 규모인 지역 건설업체의 경영은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산업 활력기반 조성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 ▲공정거래 질서 확립 등 4대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자체 실태조사, 기업과의 업무협약 시 관내 업체 및 자재 등 사용 권고, 지역 건설업체 홍보 및 참여 독려, 관내 건설업체 안내 책자 배포,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도 추진한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15일 자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 추진을 위해 군청 산림과와 7개 읍면사무소는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했으며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들은 산불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특히 △산림 연접지 농업부산물 소각금지 △파쇄기 임대사업 △화목보일러 사용가구에 대한 안전지도 캠페인 등이 효과를 거두어 이번 봄철에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군은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해 농업부산물 소각 자제에 대한 서약활동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다. 이번 산불조심기간에는 군민들의 참여가 산불재해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산림청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최훈식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가 점차 심각해지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활동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김관영 도지사가 개러스 위어(Gareth Weir)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 일행과 간담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 해상풍력, 생태자원 보전 등 지속가능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은 주한영국대사관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전북 현장 방문 일정의 하나로 진행됐다. 개러스 위어 부대사는 군산대학교 해상풍력 연구 현장을 비롯해 고창 람사르 갯벌센터, 고창군청, 바닷새 번식지(칠산도·소노인도), 한국해상풍력 발전운영센터 등 전북의 주요 생태·에너지 거점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전북은 이미 고창 운곡습지가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고, 서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은 지역이다. 또한 군산 해상풍력 실증단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산업 기반을 적극 구축해가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간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은 전북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라며, “이번 방문이 전북과 영국 간 생태·기후 분야 국제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성황산 황톳길을 직접 찾아, 더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산책로로 거듭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 황톳길의 유지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문제점을 즉각 보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시장은 먼저 황톳길 일부 구간의 배수 불량으로 인해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저지대 등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구간은 신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주변 토사가 황톳길로 유입되면서 황토 고유의 색감이 퇴색된 구간은 원래의 자연스러운 색감을 되살릴 수 있도록 황토를 보완하거나 흙을 뒤집는 방식으로 정비하라”고 강조했다.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도 세심한 지시가 이어졌다. 목조계단 가장자리의 말뚝이 돌출된 부분에 대해서는 “말뚝 높이를 낮추는 등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세심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황톳길 정비 이후에는 시민들이 변화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도시 중심으로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이전·개관하면서 혁명 성지의 자긍심 고취에 나섰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고창군청 맞은편에서 고창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관은 기존 공음면 구)신왕초등학교 부지에 있던 동학농민혁명홍보관을 고창의 중심지인 전봉준장군 동상 인근에 이전·리모델링한 것으로,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 ‘고창동학농민혁명홍보관’을 ‘민주주의의 시작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이 민주주의의 출발에 끼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과 역사적 상징성을 끌어 올렸다.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 세계기록유산 무장포고문 등 유물전시는 물론, 디지털 홍보영상, OX 퀴즈 모니터, 포토존, 해설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기념관 옥상에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선쉐이드 시설과 벤치 기능을 갖춘 화단 3개를 조성해 지역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개방형 휴식공간으로 꾸며졌다. 개관식에선 지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국가유산청과 산림청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전북의 역사‧산림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전북자치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국가유산 및 산림분야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및 사전타당성 용역, 설계비 확보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건의하는 전략적 행보로 마련됐다. 먼저, 국가유산청 차장과 면담을 통해 ▲국립수중고고학센터 건립(총사업비 1,111억 원)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총사업비 439억 원)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총사업비 409억 원) ▲정읍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총사업비 100억 원) ▲부안 위도띠뱃놀이 종합전수관 건립(총사업비 70억 원), ▲임실 필봉농악전수관 개보수 및 증축사업(총사업비 63억원) 등 전북의 찬란한 역사문화유산을 계승·활용하기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해 국비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산림청장에게는 ▲국립 지덕권 산림약용식물 특화산업단지 조성(총사업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을 포함해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속해 있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가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을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14일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는 국회의사당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대통령 공약사업 반영을 위한 공동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장), 전국혁신도시 기초단자치단체장, 지역구 국회의원, 노동조합협의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공동건의문 낭독 및 현수막 등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공동건의문에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특법)' 제1조(목적)에 부합하도록 정책을 정비하고 개선·보완할 것 ▲'혁특법' 제29조제1항에 명시된 ‘이전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라는 기본원칙을 지켜 2차 이전을 추진할 것 ▲혁신도시와 이전기관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노정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존중 중심의 조직 문화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14일 유천도서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니고 싶은 조직 문화 조성'을 주제로,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나서서 직장 내 세대 간 갈등을 이해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과 함께 실제 근무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젊은 직원들의 고민을 주제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체감하며,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성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고, 우리를 만드는 것이 건강한 조직문화의 시작"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보다 열린 마음과 따뜻한 시선으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조직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산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정 행보에 돌입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14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연쇄 방문했으며 총사업비 약 2,900억 원 규모의 지역 현안 사업 8건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건의된 사업은 ▲조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미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개야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광대도 탐방로 조성공사 ▲군산 철길숲(도시바람길숲) 확대 조성 ▲개야도 국가 어항 개발 ▲군산시 나운1·2구역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 등 총 8건이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반복되는 침수피해 및 태풍 등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 관련 사업 3건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사업 3건 중 ▲조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핵심적인 사업 중 하나로 사정동·개정동 상습적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과 유수지, 빗물 저류조 등 종합적인 배수 체계를 갖추는 사업이다. 또한 고군산군도 생태관광 자원화를 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청 농업축산과 직원들이 14일 봄철 농번기(4~6월)를 맞아, 고산면 어우리에 있는 토마토 농가에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 이명호 씨는 “일손 부족으로 수확을 앞두고 막막했던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농촌 일손 돕기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미영 농업축산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축산과에서는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4개농협(삼례·고산·화산·운주)에서 운영하는 농촌·고용인력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3월부터 농업인력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