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귀농귀촌 유치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지난해‘우수 지자체상’수상에 이어, 올해는‘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며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귀농귀촌 박람회로 전국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귀농귀촌 유치와 정책 홍보에 나섰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지속 가능한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 및 신축 지원 사례 ▲농지·주택 매물 정보 ▲청년농 귀농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감형 정보 제공에 주력했다. 그 결과, 약 300명의 방문객이 순창군 부스를 찾았고, 136명은 향후 군의 귀농귀촌 정보를 지속적으로 받아보기를 희망했다. 특히 18명은 1:1 현장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정착 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전국 사격 유망주들의 열정과 실력을 겨루는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임실군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청웅면 소재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학생사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격연맹(회장 강연술)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사격연맹이 주관하여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사격선수단 총 230개 팀, 1,748명이 참가해 공기소총, 공기권총, 트랩 등 전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각 학교 대표선수들이 기량을 점검하는 전초전 성격으로 대회 열기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개회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하여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 엄현미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정책과장,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 고상철 전북특별자치도사격연맹 회장, 이종석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의회는 21일 동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완주·전주 통합반대 특별위원회 주최로 ‘완주·전주 통합 반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완주군민의 자치권을 지키고, 완주의 독자적인 성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통합 추진의 문제점을 주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완주군의회의 명확한 입장을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군의회는 제294회 임시회(7월 14일~25일) 기간 중 의사일정을 축소하고, 군의원 11명 전원이 주민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섰다. 전 읍·면을 직접 찾아가 군민과 소통하고 여론을 수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설명회는 동상면을 시작으로, 22일 경천면, 23일 상관면, 24일 운주면을 거쳐 8월 11일 운주면, 소양면 등 완주군 전 읍·면을 순회하며 오전 1회, 오후 1~2회씩 진행된다. 또한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한 저녁 간담회(오후 7시경)도 병행해 다양한 시간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촘촘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완주군의회의 공식 입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청 박종덕 팀장이 또 한 번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조용하지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감동을 주고 있다. 박 팀장은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수당 60만원 전액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별도의 전달식 없이 조용히 진행된 이번 기부는 2019년부터 시작된 그의 8번째 장학금 기탁이다. 그는 상을 받을 때마다 개인적인 보상보다 지역의 미래 인재들을 위한 의미 있는 보답을 택해왔다. 박 팀장은 “공직자로서 받은 상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박 팀장님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그 진심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농촌의 매력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산촌마당캠프 1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황토현권역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생생마을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이 농촌에 머물며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프에는 관외 도시민 20명이 참여해 비누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마을 주민들과 어우러져 소통하며 교류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의 여유를 느끼며, 농촌과 직접 교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캠프는 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공동체의 자립성과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2차 발급을 시작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1인당 연간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연극, 뮤지컬, 콘서트,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2006년생 청년이다. 신청은 협력 예매처인 NOL티켓(구 인터파크)이나 예스24에 회원 가입한 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2차 발급은 선착순 186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앞서 1차 발급은 지난 5월 31일 종료됐으며, 이후 지원금을 전액 사용하지 않은 대상자의 금액은 7월 1일자로 회수 조치됐다. 이에 따라 1차 신청자와 지원금이 회수된 이용자는 2차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2차 발급 신청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사용 가능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공연과 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기상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9일, 정읍의 낮 최고기온은 37.8℃를 기록하며 공식 관측 이래 하루 최고 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비가 내리며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는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폭염 대비 취약 노인·장애인 보호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시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활동 현장을 전면 점검했다. 수행기관이 자체적으로 활동처의 위해 요소를 확인하고 참여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 복장 상태, 기상특보 대응책 등을 점검했다. 사고 우려가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시가 직접 방문해 조치를 취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4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실태를 살폈고, 3,500여 명의 어르신이 서비스 대상에 포함돼 있는 만큼 생활지원사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 최강 중·고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익산에 모여 열전을 펼친다. 익산시는 '2025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오는 30일까지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중·고등학교 대표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펼친다. 경기는 지난 21일 중학부 단체 및 개인전을 시작으로, 23일부터는 고등부 일정이 함께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중학부 단체전 결승(24일) △고등부 단체전 결승(26일) △중학부 개인전 결승(28일) △고등부 개인전 결승(30일)이 예정돼 있다. 특히 전북 지역의 두 강호 '성심여자고등학교(전주)'와 '정주고등학교(정읍)'가 출전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성심여고는 지난 3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에서 우승을 거두며 전력을 입증했고, 정주고는 창단 3년 만에 전국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전주 성심여고 소속 천혜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은 상반기 동안 총 412건의 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아 156건의 슬레이트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석면 건축물을 철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가보조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3년동안 약 4,700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처리했다. 올해에는 1월부터 신청을 받아 업체 선정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4월부터 철거를 시작했으며, 단기간 내 156건의 철거를 완료한 점에서 상반기 사업 추진의 속도와 성과가 돋보였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중 지붕개량사업은 예산이 소진돼 사업이 종료됐으며 주택 및 비주택 슬레이트에 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 관내에서 슬레이트 철거를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로서, 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700만원 이하,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 지원되고 초과되는 부분만 자부담이 발생한다. 사업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최근 '순동 전원마을 도로 확포장 2차분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 구간은 순동 707-13번지에서 796-13번지까지 순동1길 235m 거리를 인접 토지주 보상 후, 기존 폭 약 4m에서 6m 정도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안길이 협소하다는 지역 민원에 따라 지난 2024년도 1월에서 7월까지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차수분 공사를 발주해 1차분 공사는 지난 4월 14일에 준공했다. 시는 부족한 예산을 2회 추경에 확보해, 지난 2일 2차분 공사를 착공했으며 전체 공사는 25년 추석 전에 준공하기 위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순동 전원마을의 기존 마을안길 구간은 도로폭이 4m 내외로 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길이 좁아 불편하다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원마을로 가는 길이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순동 전원마을은 현재 136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도로 확포장 공사로 인한 교통 편의성 향상으로 순동 전원마을에 정착하는 사람이 늘어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했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미래 성장 동력인 국가예산 확보에 팔을 걷었다. 익산시는 21일 정헌율 시장이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업 관련 예산과장 등 국가예산의 열쇠를 쥔 핵심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유병서 예산실장과 김경국 예산총괄과장을 만나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반인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과 '소상공인연수원 건립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디자인진흥원 건립' 등 신규 국가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박철건 복지예산과장과 천재호 복지예산심의관에게는 '통합형 노인인력개발교육원 건립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초고령사회 대응과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점 조성 사업이다. 또한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박정민 예산정책과장과는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소상공인연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