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8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입학생 및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난 3월 수강생 모집에 참여한 입학생 100여 명을 비롯해 오순문 서귀포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주평생장학진흥원, 리더대학 동문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강생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주민자치학과와 양성평등학과 전공과정과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시민공개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전공과정에는 주민자치학과 50명, 양성평등학과 50명이 입학했으며, 교육은 오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총 20강좌(공통 7, 전공 13) · 4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공 수업인 주민자치학과는 행정체제, 주민자치회, 지역공동체 등 자치실무 역량 강화를, 양성평등학과는 젠더 감수성, 생활 법률과 세무 상식, 지역 이해 등의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리서십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양병우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정읍지역구)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지사를 상대로 “대정읍 현안사항인 알뜨르 평화대공원과 국방부 전투사격장 증축 주민 반발에 중재 요청”에 대해 도정질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정 알뜨르 지역은 일본의 태평양전쟁 야욕으로 지역민 노동착취와 인권유린은 물론 토지 강제 침탈이 이루어졌고 100여년간 지역주민의 희생이 뒤따랐다. 일제의 잔혹한 전쟁 역사의 잔재는 해방 이후 국군의 군사시설로 이어지며 4.3사건과 예비검속 등 참혹한 사건으로 이어졌다. 일제강점기 토지강탈로 6개 마을이 사라진 곳에 강제노역으로 조성된 알뜨르비행장 일대를 전쟁의 아픔에 대한 지역민들의 치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장으로서 의미가 클 전망이다. 제주 평화대공원 조성은 2005년 노무현대통령의 “세계평화의 섬”지정과 함께 17대 실천사업에 포함되며 2008년 ‘평화대공원 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민·군복합형관광미항지역발전계획'에 포함됐다. 2019년에는 문체부 관광개발사업으로 균특회계사업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 26일 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탄소 제로(Zero), 얼쑤(Earth) 좋다'를 주제로 지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 모두가 대기 중 온실가스 총량이 0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건강한 지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도전!탄소중립 골든벨을 비롯하여 벼룩시장, 나무 나눔 등 총 40여개의 탄소중립 · 자원순환 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주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고 시식할 수 있는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과 그린 로하스 박람회에서 엄선된 제품 홍보 및 환경을 주제로 한 문화 공연을 확대하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 단위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구사랑 그림 실력 뽐내기, 도전!탄소중립 골든벨, 요망진 벼룩시장은 참여자를 사전 신청받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일 학원(교습소) 설립자 및 개인과외교습자가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운영 안내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이 홍보물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학원 컨설팅 시 제공되며 학원(교습소) 및 개인과외에 핵심 내용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홍보물 내용으로는 법정장부 및 비치서류 관리, 필수 게시사항, 교습비 등 관리, 강사 채용 및 해임, 학원장 및 교습소 설립자의 의무연수, 보험 가입 등 안전조치 이행 의무,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이용 안내 등 학원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강승민 교육장은 “작지만 실용적인 홍보물 한 장이 학원(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 신규 설립자에게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일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와 디지털 진로직업체험교육 콘텐츠 공동 연구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진로·직업 체험교육 환경조성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성과 공유 및 홍보 등 긴밀한 교육·연구 활동의 협력을 수행하기로 했다. 강옥화 교육장은“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와의 협약은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진로직업체험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 해양관광과 물류의 새로운 미래가 될 제주신항 개발이 본격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7일 ‘제주신항 건설기본계획 변경’을 고시함으로써 5년간의 사업기간 단축과 함께 3조 8,000억원 규모의 대형 항만개발 사업이 공식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제주항의 화물·여객선 혼재 문제와 대형 크루즈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항만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첫 단추로, 제주의 해양관광과 물류 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변경 계획의 핵심은 기존 기본계획(’19.8.2, 최초 반영)의 ‘여객・크루즈’ 중심에서 ‘화물・크루즈’ 기능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류와 관광 기능이 융합된 새로운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항의 화물·여객선 혼재로 인한 해상사고 위험을 줄이고, 선박 대형화에 따른 선석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신항의 크루즈부두 배후부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내항 재개발 부지 13만 5,000㎡를 신항만 구역으로 편입해 ‘민간주도 관광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4월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먼저, 2017년부터 연 2회 실시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 1인 가구 실태조사'는 3월 31일부터 5월 16일까지 실시하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파악된 장년층 1인 2,200가구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 조사에서 발굴된 가구에 대한 생활 실태 및 욕구의 변동 사항을 재확인하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조사 거부자 명단을 별도 관리하여 위기상황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사혁신처 사회공헌사업으로 재선정된 '복지매니저(6명)' 사업을 활용한 숙박업소 조사도 추진된다. 조사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추진되며, 조사 대상은 영업 중이거나 휴폐업한 숙박업소(여관, 모텔, 여인숙 등) 301개소이다.(영업중 231개소, 휴폐업 70개소) 조사 내용은 영업 중인 숙박업소의 경우, 거주 중인 취약계층 대상자 면담하여 안부 확인,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휴폐업 숙박업소의 경우 폐문 여부, 관리자 상주 및 투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낙상 예방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 등 복지 용구 3종을 연중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수급자로 판정을 받지 못한 등급의 A 또는 B에 해당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이다. 지원기준은 지원품목에 따라, ▲성인용 보행기 25만원(5년마다 1대), ▲안전손잡이 40만원(최초 1회), ▲미끄럼방지용품 25만원(최초 1회) 한도 내 지원되며, 소득수준에 따른 차등 지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는 전액 지원하고 차상위계층은 95%, 일반노인은 90%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에 장기요양 등급 신청 후 등급외 A,B 판정을 받으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가정 내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33개소를 모집하여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지원사업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 '아빠랑 손잡고 팡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라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아빠-자녀간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4월 4일부터 참여할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고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순차적으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아와 아빠들이 함께하는 놀이활동, 요리 활동, 베이비 마사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에서는 서귀포시가족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활동을 위한 충분한 공간(1인당 약 3.3㎡)제공이 가능한 기관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은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지원의 일환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서귀포시가족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의 경우 어린이집 23개소 890명이 참여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2일 제주지역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GO’챌린지에 동참했다. 3GO 챌린지는 지정된 참여자가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와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이용하여 주문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먹깨비’사용 장려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됐다. 여성가족연구원 문순덕 원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진희종 원장은 당일 임직원 간담회에 필요한 다과를 구입했고, 다음 참여자로 김완병 제주학연구센터장, 문만석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장, 고광범 제주은행 본부장을 지목했다. 진희종 원장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임직원들은 칠성로 상점가 및 서문시장 등 주변 전통시장·상점가 이용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3GO 챌린지처럼 민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4월 7일, '2025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제주 개최 성공을 기원하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ICC JEJU에서 개최되는 ‘SOM2’는 각 회원국의 고위 관리들이 모여 정책을 논의하고, 회의의 의제와 방향성을 설정하는 등 11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중요한 사전 국제회의로 ICC JEJU 임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제주 개최 성공을 기원하며, 힘찬 결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ICC JEJU는 ‘SOM2’ 개최에 대비하여 20년 이상 노후화된 시설 개선 및 보수,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동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3차 한·중·일 정상회의 등 다양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시설, 운영, 식음, 마케팅 등 전 영역에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이번 SOM2 개최로 제주도의 상당한 지역경제파급효과를 기대한다.”라며, “ICC JEJU 임직원 모두는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제주 경제의 대도약과 세계 속의 제주라는 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26개 읍면동의 수방자재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용으로 사용되는 수방자재 비축상태와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특히, 침수 피해 복구에 가장 필요한 장비인 양수기, 수중펌프, 기계톱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족한 물품에 대해서는 우기가 되기 전 보완 조치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읍면동에서 보유한 수방자재는 PP마대(28,578개), 모래주머니(24,210개), 스피드댐(11,147개), 우의(1,040개) 등 17종 7만 1,640개이며, 응급복구장비는 양수기(276대), 수중모터펌프(167대), 비상발전기(52대), 기계톱(148대), 송풍기(31대)로 5종 674대를 보유하고 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재난관리자원 점검을 통해 올여름 자연재난 대비에 한층 더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자원 운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