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 파크골프협회은 2월 24일 고성축협컨벤션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어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장 취임식에서는 취임사, 축사, 격려사, 교육발전기금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취임한 고성군 파크골프협회 최규철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성군 파크골프협회가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고성군에서도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고성군 파크골프협회가 더욱 단결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규철 초대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전국 곳곳에서 열풍을 일으키는 파크골프가 고성군 파크골프협회를 통해 그 인기를 더욱 넓히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군 파크골프협회는 2024년 10월 창단된 이후 현재 18개의 클럽, 약 3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성군 파크골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4일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영인들을 격려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1995년 결성되어 현재 100여 개 회원사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제9대 신기수 회장(㈜대건테크)에 이어 제10대 신임회장에 ㈜광암중전기 조대익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지난해 62조 원의 역대 최고 생산액을 기록한 덕분에 창원 수출액이 지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무역수지 흑자액이 전국 5위에 오르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제조 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질 수 있었다”며 기업인들의 열정에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조치와 고금리‧고환율 등이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경제 여건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와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AI 기반의 자율 제조 시스템과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2월 24일 하일면 새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열린 ‘2025년 취나물 초매식’ 현장을 찾아 취나물 경매장의 유통현황 점검과 취나물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고성농협이 주관한 초매식의 취나물, 머위 등 경매가는 지난해보다 10%가량 높은 kg당 16,300원 선으로, 물량 869kg, 판매액은 1,320만 원가량 거래됐다. 지난해 말 기준 고성 취나물의 생산량은 180톤가량이었으며, 새고성농협 경매장을 통해 121톤, 6억 8천만 원 판매했다. 취나물은 알싸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식욕을 돋우고 봄 채소로 칼슘, 철분, 비타민 A 등이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 A는 동량의 배추보다 10배를 더 함유하고 있다. 칼륨 성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며, 칼륨은 우리 몸에 쌓여있는 유해한 염분을 배출해준다. 또한 취나물은 봄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만큼 봄(3~5월)에 채취한 것이 가장 맛과 향이 뛰어나고, 좋은 취나물은 잎이 밝은 연녹색을 띠며 뒷면에 윤기가 흐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자란만의 온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2월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4년 스포츠마케팅 성과 및 2025년 계획 △체육시설 조성 현황 및 2025년 계획 △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을 주재한 한영대 문화환경국장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체육 복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해 전지훈련을 비롯한 76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개최하며 2,726개 팀, 41,002명의 선수단을 유치해 스포츠산업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성군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경남 도내 방문 스포츠팀 유치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총 227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성군은 올해 전지훈련팀 250개(4,500여 명) 유치와 80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해 약 8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운영 중인 ‘티 카페(tea cafe) 하동’이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자 군 대표 관광시설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하동군은 티 카페 개장 직후부터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및 쌍계사 템플스테이와 협업하여 ‘차와 명상’, ‘녹차 족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티클래스’ 프로그램까지 추가로 구성하여 하동군의 대표 치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2월부터 숙박과 연계한 ‘웰니스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패키지를 선택하면 3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체험 가능하다. 또한, 쌍계사 템플스테이 참여 시 ‘야생차 티클래스(티소믈리에 템플스테이)’를 선택하면 ‘티클래스’ 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두 프로그램 모두 현재 예약 진행 중이며, 쌍계사는 3월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동군은 오는 3월부터 매주 셋째 주 토요일 ‘맘(MOM) 행복한 맞춤형 태교 티클래스 여행’ 프로그램을 티카페 하동에서 진행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와 BGL(부산-김해 경전철 주식회사)는 지난 11일 시청 비상대책회의실에서 ‘경전철 차량기지 내 임시승강장 설치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홍태용 시장, 송유인·박은희·김동관 시의원, BGL 강석곤 대표이사, 용역사 동해종합기술공사 박상욱 부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 착수 후 8개월간 수행해 온 기본설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앞으로 추진할 실시설계 방향을 도출했다. 임시승강장 설치 설계용역은 오랜 기간 낮은 경제성(BC)와 타당성(AHP) 수치로 추진되지 못한 삼계동 정식역사 신설을 대체하는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안전성과 경제성을 전제 조건으로 임시승강장 설치 가능성과 적정 위치, 사업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중교통 사고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무엇보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사업비를 최대한 축소할 수 있도록 궤도 변경 없이 설비 변경 최소화를 통해 기본설계안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설치장소 후보지 중 접근성이 높았던 차량기지 남측(푸르지오 앞)은 사고 위험성 또한 높은 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6개 사업을 새롭게 발굴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들은 자살예방, 교통안전 등 6개 분야로 구성된 안전도시실무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6개 분야별 새롭게 추진되는 안전증진사업을 보면 ▲자살예방 분야는 번개탄을 통한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판매업소 대상 비진열 방식 판매 ‘보관함’ 설치 ▲교통안전 분야는 전동휠체어 이용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실버 커버’ 보급 ▲범죄예방 분야는 무인점포 절도 예방을 위한 자동음성안내기 ‘양심-Keeper’ 설치 ▲주거환경 분야는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한 골목길 환경개선 사업 ‘태양광 우편함’ 설치 ▲화재안전 분야는 동상동 전통시장 주거구역 내 화재 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자동소화패치·거주자 현황판 설치 ▲발달장애인 안전관리 분야는 화재, 유독가스 사고에 취약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동소화패치와 방연물품’ 지급이다. 특히 이번 신규 사업은 김해시 지역안전지수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범죄, 자살 예방 분야의 안전도를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신변을 비관하거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시민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단체장 중심의 형식적 소통에서 벗어나 전통시장 상인, 청년 소상공인과 농업인, 나눔실천가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쌍방향 소통에 노력했다. 시는 순회 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자립 지원, 농업 경쟁력 강화, 인구소멸지역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시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의미 있는 해결방안들을 함께 모색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 건의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한 사항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부서별 협업으로 통합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추진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우리 시의 현안과 과제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 건립되는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은 남해군이 2021년 2월부터 4년에 걸쳐 수집한 4,027점의 참전용사들의 소중한 개인흔적자료(훈장, 전역증, 부대앨범, 탄띠 등)를 상설 전시·보존하는 공간이다. 전후 세대에게 안보교육의 장으로, 전쟁 세대에게는 기억의 공유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명칭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1개 명칭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네이버폼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흔적전시관 의미를 상징하는 ‘상징성’, 부르기 편하고 기억하기 쉬운 정도를 판단하는 ‘대중성’, 타 전시관 명칭과 차별되는 ‘독창성’, 공모의 주제와 목적에 맞는 ‘적합성’ 등이 주요 심사 기준이다. 1차 온라인 투표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3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2월 12일부터 2월 24일까지 13일간 남해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U15 전국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축구협회·남해군체육회·남해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45개팀(고학년부 32개팀, 저학년부 13개팀), 800여 명의 축구 유망주들이 참가했다. 총 32개팀이 참가하여 경쟁을 펼친 고학년부 결승전은 24일 오전 12시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렸으며 FC KHT일동(경기)이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경기)을 3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결과 고학년부 우승은 FC KHT일동 U15, 준우승은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 U15이 차지했으며, 지역클럽인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은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U15와의 승부차기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구리부양 U15(경기)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경기마다 탁월한 기량을 보여준 FC KHT일동U15 명성준 선수가, 우수 선수상은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U15이의 고석호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FC KHT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가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 강화를 위한 도민회의를 열고, 돌봄 분야 전문가와 정책 수혜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경남도는 2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돌봄 관련 전문가, 현업 공무원, 정책 수혜자 등 10명을 초청해 ‘2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통합돌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도민들에게 중요한 것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어디인지가 아니라, 필요한 서비스를 얼마나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가 하는 점”이라며, “이를 위해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오늘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선희 경남연구원 복지동행정책팀장이 ‘경남형 통합돌봄 추진계획’을 발표한 뒤,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양영자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의료․보건․복지 등 분야 간 칸막이를 허무는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기업활동지원협의회 위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2025년 밀양시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지원 정책과 밀양의 인프라 개발 및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 기업활동지원협의회는 당연직 2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기업실무자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향후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투자 유치, 경제 성장,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