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은 지난 28일,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광주 북구 안전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정달성 의원이 좌장을 맡고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광주 북구, 건강한 맨발도시의 구축’을 주제로 발제 했으며 ▲박남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광주지부장 ▲김수용 한의사 ▲김재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삼각산 지회장 ▲이숙희 북구의원 ▲서상철 북구청 공원녹지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안전한 맨발걷기 환경 조성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박동창 회장은 맨발걷기의 효능과 의학적 효과, 치유 사례, 아파트 보행로와 숲길 및 도시공원의 랜드마크 조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토론자들과 50여명의 주민들은 집에서 가까운 흙길 조성, 기 조성된 숲길 및 보행로의 관리 방안, 건강증진을 위한 브랜딩 기회 확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의 장을 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등 19일간의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회기에는 다섯 건의 5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10건, 동의안 5건, 계획안 1건, 승인안 3건 등 총 15건의 일반 안건을 심사했다.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손혜진 의원이 ‘다회용기 대여 지원 확대 촉구’, 신정훈 의원이 ‘장애인 호소 외면한 대기업 편향 행정’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6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2023회계연도 세입은 전년 대비 4,9% 감소, 세출은 전년 대비 6.0% 감소, 기금은 전년 대비 23.8% 감소했으며 잉여금은 전년 대비 8.3% , 총 부채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예비비 지출액은 7억6천7백만 원이었다. 17일부터 25일까지는 20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6월 28일, 2024년도 2분기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이번 정례표창을 통해 의정발전과 주민화합에 봉사하고 헌신한 주민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주민 26명과 공무원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브라스밴드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수여식은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축하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수 의장은 "수상자 분들의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항상 기억하며 북구의회 역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일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든든한 한 끼를, 지역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천원한끼’ 2호점을 도산동(도산로12번길 17-32)에 개소했다. ‘천원한끼’ 도산점은 NH농협 광주본부 후원과 지역 사회단체의 도움으로 마련했다. 아파트 및 빌라가 밀집된 곳에 있어 주민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난 5월 10일 개소한 우산점과 마찬가지로 고물가, 민생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온기 가득한 점심 한 끼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주 대상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40세 이상 복지 1인 가구는 콩나물국밥 한 그릇을 1,000원에 사 먹을 수 있다. 그 외 주민은 3,000원을 내면 된다. 식당 운영, 음식 조리 등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담당한다. 주변 상가와의 상생을 위해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운영하고, 판매 수량도 하루 100그릇 한정한다. 광산구는 취약계층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천원한끼’ 식당을 5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초기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식당 운영, 이용 환경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일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지부와 함께 ‘2024년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가하는 지역사회 사업체를 현장 방문하고 ‘참여기관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참여기관 인증패’를 전달하고 장애인식개선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현장 사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와 더불어 맞춤형 일자리 사업체 현장실습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훈련생들의 훈련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사업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2~3개월의 훈련기간에 전문인력(훈련지원인)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무지원 제공과 직업재활서비스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현장실습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특수학교(급) 5개 학교 9명의 학생이 ‘아주병원’ 세탁물 관리, ‘엠마우스 보호작업장’ 임가공, ‘첨단요양병원’ 환자이송 보조, ‘시온직업재활센터’ 임가공 등에 참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많은 지역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특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새로운 광산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혁신하고, 사상 최고의 기회를 시민 모두의 이익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여러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성과로 이어진 것을 강조하며,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를 향한 시민 중심 사회적 대화를 향후 구정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박병규 청장은 1일 오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8기 전반기 성과와 앞으로 구정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를 목표로 삼은 민선 8기 광산구정 2년에 대해 박병규 청장은 “어긋난 것은 바로 잡고, 미진한 부분을 개선했으며, 동시에 새로운 길을 개척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끄는 대한민국 최초의 혁신정책들도 순항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 미래발전계획’ 시행, 21개 동 주민자치회 전환으로 구 단위에 머문 자치분권을 마을 단위로 확장하고, 광산구민의 날 등 중요 행사의 축사, 의전을 최소화해 시민에 맞추는 등 “주권자인 시민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동구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 등 핵심 가치를 반영한 도시브랜드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택 구청장과 시·구의원 등 주요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하고, ‘인문도시 광주 동구’ 비전 선포를 널리 알렸다. 특히 임택 구청장은 주민 대표들과 함께 도시브랜드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붓으로 그려나가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인문도시’를 도시브랜드로 확정·선포하게 된 배경에는 주민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정운영 설문조사에서 인문도시 정책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시브랜드에 대한 기대효과도 긍정이 81%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구는 이러한 주민 의견을 비롯한 지난 6년간의 인문도시로서 축적된 경험 및 성과 등을 바탕으로 인문도시를 도시브랜드로 최종 확정·선포했다. 임택 구청장이 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이 개관 1년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서구는 주민들에게 1만원대 ‘착한가격’에 내로라하는 고품격 공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공연마다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서구는 지난달 28일 개관 1년 기념공연으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홍지민이 뮤지컬단 위크와 함께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공연은 티켓예매 시작 20초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울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해 10월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쇼팽 독주회도 티켓이 매진됐으며 광주시립발레단의 지젤하이라이트, 영화 속 뮤지컬 이야기, 비틀즈와 퀸의 올드팝 콘서트, 비발디 사계 가족음악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도 호평을 받았다. 서구는 여름방학인 7~8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마술콘서트, 관객 참여형 타악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9~11월에는 클래식, 재즈, 팝페라 공연 등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12월 성탄뮤지컬과 송년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한국한의약진흥원 주관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한의약 중심의 지역 건강복지 증진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2019년 통합돌봄 선도사업 시작부터 서구한의사회와 협력해 내원진료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후 주요 증상 평가, 근골격계 통증 및 기능 파악을 통해 침, 부항, 뜸, 테이핑 등 한의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관내 20여 명의 한의사가 참여해 총 500여 명의 돌봄대상자에게 한의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대상자의 진료 평가결과 거동제한(상․하지), 통증강도(어깨․고관절․무릎․허리), 삶의 질 등이 초진에 비해 개선됐고 만족도 조사 역시 높은 점수가 나왔다. 서구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28일 서울로얄호텔에서 열린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보건복지부·한국한의약진흥원·전국 시군구 지자체·유관기관 등 100여명 앞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최근 조성한 ‘열린청사’를 휴식공간으로 내어주며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의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 철학을 담아 조성된 ‘열린청사’는 광주시민 누구나 청사를 찾아 즐기고 쉬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민주주의 담론 공간이자 문화공유처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시민이 머무르고 싶은 열린청사’ 계획에 따라 시청사 내·외부 리모델링을 끝내고, 시민을 위한 장소로 개방했다. 벌집테마공간, 중앙 다목적공간, 계단형 쉼터공간 등으로 구성된 청사 내부는 단순히 행정업무를 위한 공간에서 벗어나 휴식, 커뮤니티, 문화 활동 등 시민편의 공간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종이컵이 없는 친환경 무인카페를 설치했다.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개방하는 청사 내부는 휴식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 저녁시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시청사를 찾는 시민이 늘고 있다. 실제로 무인카페 캡슐커피 판매량은 주말이나 공휴일 하루평균 100개 정도로 시민의 발길이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지난 27일 학생들에게 잠재된 예술 DNA를 깨우기 위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6월 토요예술공방을 진행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레진아트, 퓨전문자도, 보틀커버, 캐릭터 방향제 4개의 일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초 4학년~중 3학년 학생들은 학생예술누리터를 방문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 체험하며 예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다. 토요예술공방은 6월 행사에 이어 7월, 10일, 11월까지 해당 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에 총 4회 진행된다. 참가자 신청은 해당 월 1일부터 광주학생예술누리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토요공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요예술교실에서 사진을 배우고 있는데, 토요예술교실이 쉬는 날에 토요예술공방이 있다고 해서 신청했다. 매주 토요일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대되고 신난다“며 ”레진아트체험에서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예쁜 벽걸이 시계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엄마께 선물하고 싶다. 다음에는 다른 체험도 신청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학생예술누리터에서는 토요일에도 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월 28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에서 초등교사 15명이 참가하는 ‘초등교사 해외 수업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교사 해외 수업 교류 프로그램’은 다양한 수업 활성화 정책과 연계한 세계로 뻗어나가는 광주 수업 교류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은 라인란트팔츠 주 교육부와 3개 학교를 방문해 수업 교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튀빙겐 대학교 한국어과 학생과 교포들을 만나 교육과 수업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펼치며 교육에 대한 두 나라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그 밖에 주독일 한국교육원을 방문해 K-pop과 K-컬쳐로 위상이 높아진 독일 내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에 대한 독일인에 관심도에 대해 들을 계획이다. 참가 교사들은 독일 방문에 앞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전 온라인 수업 교류 참가와 수업교류 활동을 위한 영어로 진행하는 한국문화수업과 한국어를 활용한 민속놀이 수업을 마련했다. 또 문화교류 활동을 위한 국악(판소리, 모둠북 등)과 K-pop(노래, 댄스, 악기 연주) 공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