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2월 25일 재통영고성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통영 동피랑 음식적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균 이임회장과 최수열 신임회장 등 재통영고성향우회원들을 비롯해 고성군 군수 이상근, 통영시 시장 천영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반지 수여, 감사패 수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회장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김성균 회장은 “재통영고성향우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조언을 주신 역대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분들에게 한없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최수열 신임회장님이 향우분들의 지지와 격려 속에 재통영고성향우회 발전에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임 최수열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재통영고성향우회 회장이라는 영광된 자리를 맡겨주신 향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헌신하신 전임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향우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재통영고성향우회 이·취임식 개최를 축하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주요문제의 개선사항 논의 등을 위해 2월 25일 함안군에서 열린 제95차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94차 회의 안건 처리현황을 확인하고, 시·군 건의사항 논의 및 시군별 홍보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계절근로 외국인의 건강보험 지역가입 자격 취득 시기를 입국 즉시로 개선할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현행 건강보험 가입 기준,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 부담 현재 계절근로 외국인(E-8)은 6개월 이상 거주 시에만 건강보험 지역가입이 가능하도록 제한되어 있어 이로 인한 고용주의 부담 증가로 농가의 보험 가입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초기 의료비 부담이 커져 치료를 포기하고 작업장에서 이탈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농가의 인력 운영에도 큰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농어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건강보험 지역가입 자격 취득 기준의 문제로 인해 오히려 고용주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이 2021년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고성군가족센터 건립사업이 2024년 12월 완료됐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7일 새롭게 확장 이전한 가족센터가 문을 연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신축이 아닌 개·보수 방식을 채택하면서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 ▲가족센터, 새로운 공간에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고성군가족센터는 총 사업비 48억 원으로 구.고성군산림조합 건물을 매입, 개·보수해 조성됐다. 지상 3층, 연면적 1,082㎡ 규모로 각 층별로 특화된 공간이 마련됐다. △1층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교육실 △2층 가족·소통교류공간, 교육실 3개소, △3층 다문화자녀 언어교실, 상담실 4개소, 사무실을 조성했다. 고성군가족센터는 2009년 12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내 사무실에 설치한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출발했다. 다문화가족 지원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5일 NH농협 창녕군지부(지부장 이우경)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성낙인)에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입춘과 우수를 지나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시기에 많은 분들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고 계신다. 따뜻한 마음을 지역인재들에게 고루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 창녕군지부는 창녕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 설립된 2003년부터 매년 기탁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억 8천만원을 기탁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력인정과정 졸업생과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거창군 성인문해 학력인정 프로그램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초등과정 10명, 중학 과정 11명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거창군수와 경상남도교육감으로부터 졸업장과 학력인정서를 받아 공식적으로 초등 및 중학 학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졸업식에서는 자매가 함께 초등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 중학 과정에 진학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중학교 졸업생 중 유일한 남성인 거창읍의 임모 씨(87세)는 “아내가 9년 전 초등과정부터 시작해 올해 아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까지 꿈꾸는 모습을 보고, 늦은 나이지만 함께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다”라며 “3년간 함께 공부한 친구들과 졸업하게 되어 기쁘고, 가나다에서 시작했지만, 대학까지 꿈꿀 수 있는 거창에 살고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졸업한 21명 중 10명은 학력 인정 중학 과정과 아림고등학교에 입학해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만학의 배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동군이 지난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민생 중심 대표과제, 국민 체감도 평가 등 4개 항목과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시군별(광역·시·군·구) 평가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 하동군은 전체 11개 지표 중 10개 지표(△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국민체감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군 지역 82개 중 8위를 차지해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역 소생을 위한 뉴패러다임인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은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전 군민 100원 버스 시행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보건의료원 건립 추진 등을 포괄하며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결과를 낳았다. 하동군은 2022년 평가 당시 77위의 순위로 ‘미흡’ 등급을 받았으나, 2023년 34위 ‘보통’ 등급에 이어 올해 최고 등급까지 도달하며 혁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리산 천왕봉 아래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온전한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산청군은 오는 3월 5일부터 두 달간 ‘중산관광지 숲체험시설’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산관광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숲체험시설은 총 24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9127㎡, 연면적 132.51㎡ 규모로 조성됐다. 시천면 중산리 중산관광지 내(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위) 위치하고 있는 숲체험시설은 네트 체험시설, 숲놀이터, 휴게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네트 체험시설은 다양하고 독특한 네트 시설을 공중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에코워크, 공중네트 등이 마련됐다. 또 지리산의 숲속 자연환경과 놀이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게 언덕미끄럼틀 등도 조성했다. 숲체험시설은 7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지만 보호자 동반 시에는 미취학 아동도 이용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숲체험시설 조성이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체험시설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로, 문화예술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며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가야의 숨결이 살아 있는 김해는 올해로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행사와 축제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할 예정이다. 유난히 긴 것 같은 겨울이 지나면 “문화예술의 도시 김해”에서 어떤 추억을 쌓을 수 있을지 미리 소개해보고자 한다. 설레는 봄,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이어져 더 설레는 ‘김해’ 김해의 봄은 ‘가야문화축제’로 시작된다. 2025년 가야문화 축제는 “이천년 가야 고도, 글로컬 도시 김해”라는 주제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수릉원과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야의 오랜 역사적 전통을 젊은 감각으로 보다 대중화하고 현대적으로 구현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 가야문화축제 : 4월 10일부터 4월 13일 / 수릉원, 대성동고분군 일원 그리고, 전통의 맥을 잇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다채로운 공예품을 선보이는 ‘김해시 공예품 대전’을 4월 21일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이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해군은 △현장 중심 소통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민생문제 해결 △행정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기술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남해군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해 왔다. 분야별 주민 소통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숙의 민주주의를 실천했다. 또한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와 군민행복 법률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빅데이터 기반 관광 플랫폼(원스톱 관광플랫폼 ‘낭만남해’)과 복합 민원 처리 시스템 같은 혁신적인 접근법을 도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해 왔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이 청년 사업자와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본격화 하고 있다. 남해군은 25일 저녁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지역에서 단단하고 뾰족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 분야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진우(트리퍼), 김정철(너티버터), 최승용(돌창고)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청년들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으며, 그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됐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30여명의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 제안된 정책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인구 유입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과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의견 청취 창구를 상시 열어두고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한다. 지역 청년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에서 소방본부 및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 9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예방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도내 각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로서 건축허가 동의, 위험물시설 허가,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서 발급, 화재안전조사, 소방시설 자체점검,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소방본부 추진 방향 안내, 소방서별 중점 추진사항 발표 및 정보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본부와 소방서 간 자유토론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예방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남, 인명피해 10% 저감이라는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목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경남소방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도약을 위해 우주항공청이 컨터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25일 한국방송회관에서 한국방송기자클럽이 주관한 ‘제2회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서 박 지사는 “현재 우주항공청이 명실상부한 컨트롤타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의 항공 기능과 위성 시스템 안보 기술을 포함한 범부처 통합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은 보잉·에어버스 같은 글로벌 기업의 연구개발(R&D) 기능을 유치하고, 사천에어쇼를 세계적인 항공우주 산업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관련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수도 경상남도’ 비전을 수립하고, 8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목표로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을 비전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