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 11일 '2024년 제2차 JDC 도민지원사업'공개모집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문화육성 △복지 및 소득향상 △환경보전 △인재양성 4개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도민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하고 설립 후 1년 이상 지원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원금액은 1개 사업당 최대 5천만 원 이하이다. 단, 총사업비의 10% 이상은 의무적으로 자부담하여야 한다. 비영리민간단체: ①'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에 따라 공고일까지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 또는 ②공익을 목적으로 민간이 설립한 비영리단체 양영철 JDC 이사장은 “비영리민간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 곳곳의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제주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의 모집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며, 지원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DC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의 지속적인 실적개선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그동안 제주TP는 지능형관광서비스,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솔루션 등 지역주력산업의 혁신 성장과 중소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번 경영평가에서 중앙과 지자체를 연계한 지역과제를 적극 유치하고, 중소기업 기술혁신 거점 역량 발휘, 신규 일자리 창출, 입주기업에 대한 성장관리 등 지역산업과 기업 발전을 위한 실적들이 상당 부분 결실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TP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장 평가에서도 지난해 라등급에서 2계단 상승한 나등급을 받는 등 성과 창출을 위한 쇄신 노력들이 결과로 연결되고 있다고 풀이하고 있다. 문용석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다수 직원들이 도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적을 만들어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한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대한민국을 포함한 48개국에서 외국인 1,700여명 포함 총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회는 20km, 50km, 100km 3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20km는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50km와 100km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을 출발해 치유의 숲, 영실, 윗세오름, 어리목, 관음사, 백록담, 성판악을 돌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경기결과 100km 남자부는 Kao Zhou(중국) 선수가 10시간 47분 29초에 여자부는 Lin Chen(중국) 선수가 13시간 38분 19초에 주파하며 우승했다. 50km는 남자부 Sheng Zhang(중국) 선수가 5시간 6분 47초, 여자부 Chachao Wu(중국) 선수가 5시간 55분 1초로 우승하며 상위 종목 남녀부 모두 중국선수가 석권했다. 제주출신 100km 남자부 고민철 선수는 11시간 20분 24초로 3위에 입상했다 2011년 500여명 참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람사르 습지도시 간 교류와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10월 15일부터 3일간 중국 동잉시에서 열리는 ‘2024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가한다. 회의에는 13개국 23개 람사르 습지도시의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제주시, 순천시, 창녕군, 고창군의 4개 도시가 참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9년 10월 전남 순천시에서 최초 개최된 이래 3회째이며, 습지관리/환경/사회경제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주요 회의 및 행사로는 기조강연, 전체강연, 동시세션, 네트워크 회의, 람사르습지 현장 방문 등이 진행된다. 제주시에서는 변영근 부시장이 10월 15일 동시세션에서 ‘습지 보전을 위한 대중의 참여’를 주제로, 습지인식 증진을 위하여 추진 중인 프로그램과 성공적인 정책 사례 등을 소개하고 토론을 펼치게 된다.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습지도시 네트워크 가입 규정, 지속가능한 자금 마련, 향후 습지도시 네트워크 활동계획 등 안건 의결에 참여한다. 특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교육발전특구 사업 연계 제주형 자율학교 활성화를 위한 ‘2024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초 15, 중 14, 고 2)를 선정했다.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는 2교 이상 제주형 자율학교 간, 제주형 자율학교-일반학교(도내, 도외, 해외) 또는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특색교육과정 일부를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번 선정된 학교들은 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제주형 자율학교 간, 또는 도내·도외·해외 학교와 함께 학년(교과)별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협력이 필요한 단원(차시)을 추출하여 공동으로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활동 등을 진행한다. 도내 학교와 연계하여 △국어 교과 공동 책 읽기 교육활동을 통한 작가와의 만남 △사회 교과 공동수업 및 진로활동 ‘어쩌다 초등 사장 프로젝트’△음악 교사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제주민요 홍보를 위한‘제주의 소리를 찾아서 프로젝트’△작은 학교 간 체육 공동수업 △공동 동아리활동을 통한 메타버스 활용 미래 학교 구축 △한라산 등반 공동생태체험학습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협재해수욕장과 지난 13일 표선해수욕장에서 이틀에 걸쳐 2024년 제주바다쓰레기저감실천 캠페인 ‘우리 처음 만난 바다처럼’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답고 깨끗한 ‘처음 바다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제주 바다를 지켜내자’는 취지로 기획됐는데, 총 600여명이 참가하여 해양 쓰레기 280kg을 수거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우주모빌리티과와 협력하여 드론을 활용하여 해양쓰레기 약 100kg(10회차)를 집하장으로 운송하는 첫 시도를 선보이기도 했다. 본 행사의 취지를 더욱 살리기 위해 도교육청은 캠페인 주제곡 ‘우리 처음 만난 바다’를 작곡했고, 개회식에서 함덕초등학교 합창단 학생들이 푸른 바다를 향해 푸른 지구를 위해 다 함께 작은 실천을 약속할 것을 노래했다. 참가자들은 빈 용기를 활용하여 친환경 세제를 받고, 텀블러와 개인 휴대용 컵으로 과제수행 후에 음료를 받기도 하는 등 친환경 실천의 장을 경험하기도 했다. 또한 룰렛퀴즈, ox퀴즈 등을 통한 환경 상식을 알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날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10일 시청3별관 회의실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2021~2025)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총사업비 70여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제주 밭담과 함께 제주 밭작물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제주 농촌에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천읍 와흘리 힐링커뮤니티센터 설계(안), ▲사업예산 세부 계획 변경(안), ▲사업 기간 연장 등을 심의·의결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제주 밭작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국내외에 더욱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2일 경상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전 현장을 방문해 제주 선수단을 격려하고 주요 경기장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전국체전에 제주도는 37개 종목에 78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11일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창원국제사격장과 김해문화체육관을 찾아 사격과 씨름 종목 선수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격 종목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를 비롯해 제주고, 표선고, 제주여자상업고 등에서 15명이, 씨름 종목에서는 제주도 직장운동경기부와 남녕고 등에서 15명이 출전해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 지사는 “고된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선 여러분은 이미 제주의 자랑”이라며 “제주 선수들의 땀과 노력은 도민에게 큰 힘과 자부심을 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선수 격려와 더불어 2026년 제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민간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3일 한림공업고등학교의 ‘동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제주도의 민간 항공우주산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며,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김광수 교육감, 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창익 한림공업고등학교장, 현경학 한림공고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동문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주도는 2023년 2월 민간 우주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한 이후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같은 해 12월 4일 중문 앞바다에서 국내 첫 해상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으며, 오 지사는 “발사된 인공위성이 현재 정상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내 우주 관련 기업들의 활동도 활발하다.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우주기업 ‘컨텍’은 지상국 서비스 기지를 운영 중이며, 현재 9개의 전파 레이더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5개의 레이더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대기업의 투자 유치도 진행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년 트랜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알리고 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레일러닝은 산길과 같은 험준한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기존의 도로 마라톤과는 차별화된다. 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트랜스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했다. 이 대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월드시리즈의 일환으로, 내년 8월말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리는 UTMB 본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43개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48개국에서 4,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외국인 참가자가 1,730여 명에 달해 국제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서귀포시장, 도의원,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 조직위원회장, UTMB그룹대표단, HOKA Korea Fc 부사장 등도 참석했다. 대회는 20㎞, 5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일 간 민간 교류의 중요한 축인 도내 청년과 재일 제주청년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1일 오후 4시 집무실에서 재일본 관서 제주도민협회청년회와 제주도연합청년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967년 창립한 재일본 관서 제주도민협회청년회는 재일교포 2·3세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1971년부터 제주대학교에 도서 및 발전기금을 매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단체는 2005년부터 제주도연합청년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연례행사로 고향 제주를 방문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됐던 교류는 지난해 7월 제주도연합청년회의 일본 방문을 계기로 다시 이어지고 있다. 김행사 재일본 관서 제주도민협회청년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제주를 방문해 제주도연합청년회와 교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제주에 머무는 동안 여러 가지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한일 관계가 개선되고 양국 청소년들 간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2일 오후 2시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4년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주대학교병원, 도의사회, 길정신건강센터,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정신건강과 관련한 도내 2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정신건강 및 복지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방문객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제라진 소년소녀합창단과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의 공연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고, 기념식 후에는 버블스위퍼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조수정 씨가 개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은석 씨와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