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태풍 내습기에 대비하여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되어 해양 사고 발생 시 각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고현장에 적합한 수색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해양경찰서장(위원장)을 비롯해 13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기상 전망 및 사고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울산 관내 해상의 태풍 발생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정보공유, 피항 선박 안전관리에 필요한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정욱한 서장은“울산 관내 해상에는 해상공사 현장과 원유부이가 존재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선박의 조기 피항 등 각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다가오는 태풍 내습기 대비 해상 시설물 및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7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해 4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8주간‘실버인지놀이지도사&실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노인 인구의 지속적 증가로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하게 됐으며, 80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센터는 이 가운데 27명을 선발해 운영했으며, 지난 18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수업 과정은 △ 치매의 원인과 종류, 치매 증상과 진단, 회상활동 △ 치매 예방교육, 실버 그림책 놀이, 노인 보드 게임, 실버 인지 놀이 워크북, 신문 활용 인지 놀이 △ 회상카드 실습, 실버 운동 레크레이션 등 실습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생들은 6월 중 남구 내 주간보호센터에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강의 시연을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성의 잠재적인 능력 발굴 및 향상을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주관으로 18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1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이다. 특히,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스포츠로 어르신들이 각광받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 대회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34팀 100여 명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쳤으며,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돼 오는 8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가 문화활동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옥동 개미공원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문화원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부채 그림그리기, 스포츠 테이핑, 재능기부(원예아트 핸즈온) 등 체험부스와 노후준비 상담, 고충민원 상담, 건강상담, 청년몰 홍보, 올바른 하수도 배출방법 안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으로 양말목 공예, 친환경 반려식물 만들기, 청소년 에코테라피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제일새마을금고에서 팝콘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오는 9월 전면 시행 예정인‘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 구․군 최초로 팔을 걷고 나섰다.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돌봄 사업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손을 잡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역사회가 돌봄에 대한 공동체 책무를 공감하면서도 지역 내 여러 주체들의 역할 배분, 필요한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시행방안은 모호한 현실이다. 이에 따라, 남구가 지역 구․군 최초로 ‘학교밖 돌봄’에 대한 남구형 운영모델을 제시했다. 학교 안 늘봄은 제도 초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나름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데 반해, 학교밖 늘봄은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만큼 선제적, 적극적인 행정력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 늘봄학교 제도를 보완한‘남구형 학교밖 돌봄’ 사업 추진 남구형 학교밖 돌봄사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학교밖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한전MCS(주)와 1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어르신 안부살핌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순걸 군수와 한전MCS(주) 김병윤 울산지점장, 박성혜 서울산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한전 검침원이 월 1회에서 2회 읍면별 2가구씩 고독사 위기가구 총 24세대를 방문해 독거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전기 관련 안전문제를 점검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에 노출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안부·위기관리·안전확인 등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네이버 클라우드, 우체국 등과 협약을 맺고 ‘1인가구 AI 안부콜 사업’, ‘희망등기 안부살핌 사업’ 등 고독사 예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022년 7월부터 시작된 민선8기 9대의 전반기 2년이 마무리되고 2024년 7월 1일부터 후반기로 접어듦에 따라,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2년간 불황으로 취약해진 일자리를 튼튼히 하고 무너진 주민복지를 다시 일으키는데 힘써 왔다. 동구노동복지기금을 운영해 노동자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사업과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청노동자지원조례 제정 및 하청노동자 지원사업 추진, 전국 최초 최소생활노동시간 보장제 실시, 저임금 영세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 공공부문 생활임금 시행, 이동·여성노동자 쉼터 운영 등을 통해 일하는 누구나 노동의 권리를 보장 받는 노동환경을 조성했다. 지역경제 불황기 동안 무너져 내린 문화복지·생활체육 인프라를 되살리는데도 힘을 쏟았다. 화정가족문화센터를 개관해 가족중심의 여가 문화정착에 힘썼으며, 노후된 히딩크 드림필드와 서부시민운동장에 리모델링을 추진해 말끔히 재정비했으며 주전큰골어린이공원에 주전게이트볼장을 조성해 지난 1월 개장했다. 또 명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6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농심과 ‘울산삼남물류센터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울산삼남물류센터 개발 시 행정적 지원을, ㈜농심은 조성․운영 시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한다. 아울러 ㈜농심은 지역주민 및 관련 기업들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울산삼남물류단지를 활성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삼남물류센터 개발사업은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위치한 울산삼남물류단지 내 대지면적 4만 6,690㎡, 연면적 16만 5,490㎡ 규모로 창고시설, 사무실 등 부대시설, 물류수송차량 접안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약 5,600명의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약 6,3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2,600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울산 서부권의 산업 및 생활 물류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류중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현대자동차㈜ 공조회가 6월 17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채균 현대자동차㈜ 공조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정에 각 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 공조회는 지난 1977년 9월 창립됐으며, 현재 회원 2만 7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공조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부터는 매년 울산 중구에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채균 현대자동차㈜ 공조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6월 1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1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울산 중구에 지난 2022년 400만 원 상당의 떡국떡과 750만 원 상당의 백미,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서 2023년에도 이웃돕기 후원금 및 장학금 2,3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방사능방재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사능 재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해열 울산 울주군청 에너지정책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행동’이라는 주제로 △방사선 및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이해 △우리 지역 방사선 상식 △방사능 비상 단계별 구민 행동 요령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9월께 지역 내 초등학교 2곳에서 3곳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은 새울·월성 원전과 인접해 있어 지속적인 방사능방재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주민 보호 기반 시설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종훈 구청장은 6월 17일 오후 4시 30분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염포산 일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한 구간은 지난해 토사유실과 낙석 등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동구는 염포산 등산로 일원과 방어진순환도로 사면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드론 및 상시점검으로 피해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