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는 16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교육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학부모 강연회를 개최하여 학부모들의 열띤 질의·응답으로 소통 시간을 보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강연회에서 제주교육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제주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제주의 미래교육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희 회장은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제주의 아이들이 필수 역량을 키워나가며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도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와 도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 편성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16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긴급 현안회의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 민생토론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예산 편성과정에서 지역경제 활력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비롯해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신항만 건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대통령께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와 같은 제주의 정책 용어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 각 부처의 정책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지사는 또한 “대통령께서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제주의 관광, 문화자산과 수출 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싱가포르 제주의 날(Invitation to JEJU, KOREA)’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중심가인 선텍타워 1&2 로비에서 펼쳐진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현지에서 제주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경제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해외박람회, 수출상담회, 관광전시회 등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제주의 문화․관광자산과 수출기업을 연계해 제주 브랜드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제주기업 수출상담회는 17일과 18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지역 사례를 통한 성 주류화제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난 10월 2일(수) 15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1층)에서 '제10회 제주 성인지정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제주를 비롯하여 경기, 광주의 선도적인 사례를 통해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제도의 그간의 성과를 비롯해 향후 나아갈 방향을 다각적으로 탐색해보고자 마련됐다. 포럼 발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발의 조례 성별영향평가 현황과 과제(이해응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성평등권익연구부장),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발굴 체계를 중심으로(김선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성별영향평가센터장), △광주광역시 성인지예산 중점관리사업 모니터링 추진 현황 및 발전 방안(정누리 광주여성가족재단 성인지예·결산 전담연구원) 순으로 진행했다. 이해응 성평등권익연구부장은 “의원 발의 제정 조례 뿐 아니라, 개정 조례안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추진과 이를 위한 의회 내 성별영향평가책임관 조직 및 인력의 충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선희 경기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2018년도부터 추진된 경기도 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한경면 청수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은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를 위한 컬러링 병풍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경로당 주변 환경정화와 간식 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문원일 원장은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사회서비스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대정읍 가파도, 마라도를 대상으로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13억 원(국비 10억, 지방비 3억)을 투입하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섬 지역의 생산·소득 및 생활기반시설의 정비·확충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하여 섬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85억 원(국비 68억, 지방비 17억)이 투입되어 연차별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 중 마라도 산책로 정비공사는 약 5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및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기존 산책로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582-1번지일원(마라도)에 A=1,818㎡, L=435m에 대하여 2024년 9월 정비완료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마라도 산책로 정비공사를 통해 서귀포시 유인 도서인 마라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학기 말을 이용해서 청소년들에게 의회 의정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하여,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의정체험 추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방법은 도의회 누리집 또는 꿈길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 단체 등이며,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을 고려하여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2회에 걸쳐 신청을 받은 바 있으며, 18개팀 520명이 신청하여 17개팀 440명이 의정체험을 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의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체험은 물론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미래 인재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말의 고장’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말산업을 6차산업의 선도모델로 육성하고 제주 말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4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읍의 옷귀마테마타운과 헌마공신 김만일기념관을 방문해 말산업 관련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주민들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옷귀마테마타운은 의귀마을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농어촌형 승마시설로, 승마체험, 승마교실, 승마단 운영, 승마선수 육성 등 제주마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 및 축제를 기획·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을공동목장을 활용해 제주마 테마체험마을로 운영되며, 말산업 육성 및 발전에 마을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옷귀마테마타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도민과 관광객 대상의 승마체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엘리트 승마선수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스포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승마산업을 학교체육부터 엘리트체육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인재육성 시스템으로 확대한다면, 말산업 전반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럽 지역에 처음으로 제주4·3의 역사를 알리는 ‘제주4·3 국제특별전 개막식 및 심포지엄’이 1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김애숙 정무부지사와 임상범 주 독일 대한민국대사, 독일연방의회 외교위원회 위원인 토비아스 바헐레(Tobias B. Bacherle)의 축사로 전시회 개막식이 시작됐다. 독일 현지 기자단과 외교단 수십 명은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노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막 공연에서는 독일에서 활동 중인 제주 출신 부종배 성악가와 제주 출신 작곡가 겸 모던피아니스트 문효진의 피아노 공연이 마련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어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위원회 공동위원장 문혜형 할머니가 직접 가족사를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문 할머니의 아버지인 고(故) 문순현 씨는 대구형무소 수감 중 6·25전쟁으로 행방불명된 후 배우자에게 보낸 편지가 4·3기록물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신청에 포함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가을철 낚시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15일 낚시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낚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197명으로, 연평균 39명 이상이 발생했다. 이 중 심정지 16명, 사고부상 181명으로 집계됐다. 여름철부터 사고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해 9월경 14.7%(29명)로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10월에도 2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의 92.4%(182명)가 남성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2.0%(63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체 피해자의 56.9%(112명)가 중장년층(40~50대)이었다. 사고시간대는 낮 12~오후 2시가 24.4%(48명)로 가장 많았고, 주요 원인으로는 낚시바늘 및 낚시줄 관련 사고 19.3%(38명), 낙상 17.8%(35명), 물림 쏘임 14.2%(28명), 익수 12.7%(25명), 추락 11.7%(23명) 순이었다. 이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낚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4일 제주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자를 대상으로 '치매의 이해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치매인식교육협회 소속, 예명대학원대학교 치매학개론 겸임교수인 선주성 강사님의 전문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치매 예방의 대안과 방법 제시 △초고령화 시대 올바른 노인케어의 대안 제시로 구성됐다.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고, 사회서비스 제공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이용자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재)제주사회서비스원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는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제31조에 따라 매월 사회서비스 제공자들에게 필요한 보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재)제주사회서비스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1일 4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지난 2021년 최초 인증을 취득하고 올해 4년차 인증을 유지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HRMS)은 기관의 인권경영 체계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요구사항 이행 여부를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도내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35 중장기 인권경영 추진 전략 수립 ▲인권영향평가 전문성 강화 ▲인권침해 구제절차 고도화 ▲인권침해 신고센터 활성화 노력 ▲대내외 추진조직 운영을 통한 인권경영 확산 ▲도민 등 대상 인권 문화 행사 추진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올해 신고자 보호,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공사 인권침해 구제절차 고도화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대내외 이해관계자 등이 체감하는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개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