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가 지난 8월, 기존 롯데슈퍼 앞(도통동 629)에 위치했던 택시승차대를 구 진영사우나 앞(도통동 632)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승차대 이전은 야간시간대 승차 대기중인 불법 주정차 택시 차량을 승차대에 올바르게 정차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 소통 개선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 노상주차장을 변경하여 택시승차대 4면을 새롭게 설치했다. 더불어, 구 진영사우나 앞(도통동 632)은 심야 택시 승차수요가 많아 이번 이전으로 택시승차대 접근성이 높아지며 시민들의 택시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남원시는 택시승차대 이전에 대한 충분한 홍보가 이루어진 후, 2025년 10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통해 일반 차량 단속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롯데슈퍼 앞 설치됐던 택시승차대는 택시보다 일반 차량 주정차 장소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어, 추후 해당 승차대를 폐쇄하고 인도로 변경하는 개선 공사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구 진영사우나 앞(도통동 632) 구간은 편도 1차로로,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니어클럽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남원 참조은웨딩컨벤션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노인 1,869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문화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성실히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사기 진작과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자 노민의 유쾌한 진행 속에 뷔페 형식의 점심 식사가 제공됐으며, 흥겨운 타악공연팀 ‘아퀴’의 공연이 무대를 채워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니어클럽은 2025년도에 37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차고 생산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문화 활동 행사를 통해 오늘이 삶의 활력이 되고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남은 활동 기간에도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10일 시청에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남원시장 및 각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행사 추진 과정에서 각 부서가 담당하는 업무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남은 기간 동안 필요한 협업 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DFL(Drone Formula League: 국토부가 개발한 국산 드론기체를 활용한 국제적 수준의 드론 레이싱 경기 플랫폼)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 국토부 장관배 드론레이싱 대회, 전시 컨퍼런스, 드론 공연 및 체험 페스티벌, 글로컬 푸드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드론·로봇 체험 프로그램이 확대됐고, 어린이를 위한 핑크퐁 팝업 놀이터, 다문화 푸드존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먹거리 축제가 결합되어 글로벌 드론 축제로 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북 순창군 일원에서‘2025 순창 발효문화 국제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발효문화를 중심으로 국제 관광 전략을 모색하고, 순창을 글로벌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럼은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관광콘텐츠학회 및 한국호텔리조트학회가 주관한다. 또한, 이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유망 MICE 행사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만큼, 학술적 논의와 산업적 적용을 아우르는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행사는 총 3일간 진행되며, ▲9월 12일에는 쉴랜드 대강당에서 개막식 및 기조강연이 진행되고, ▲13일에는‘발효문화·인류문화유산·관광’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 ▲14일에는 강천산 일원을 중심으로 한 순창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김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발효문화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며, 한국을 포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을 초청해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논의한다. 익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2025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동물용 의약품을 비롯한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익산시가 중심이 돼 조성해 온 동물용 의약품 클러스터가 성과를 내고 있는 시점에 열려 의미가 크다.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는 최근 시험실시기관 3개 분야 인증을 획득하며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했고, 시제품 생산시설 구축 등 클러스터 2단계 사업도 진행 중이다. 포럼은 17일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 △국내 선도 기업의 도전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18일에는 동물용 백신 플랫폼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해외 연사로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일리노이대·캔자스주립대, 일본 야마구치국립대, 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에서 전국 철인3종 선수들이 기다려온 스포츠 축제가 막을 올린다. 익산시는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철인3종선수권대회'가 웅포면 익산국제철인3종경기장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철인3종협회가 주관한다. 엘리트 선수와 U23, 초·중·고등부, 동호인 선수 등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12일 엘리트, U23 남·녀 부문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초·중·고등부, 14일에는 동호인부 경기가 이어진다. 사이클 경기가 열리는 12일 오전 8시 5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는 골프장입구–웅포삼거리–마리더스타–어래터널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철인3종 종목의 저변 확대와 선수 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웅포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우수한 기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이 지역에 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과 함께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박상훈 정읍경찰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지역치안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정읍경찰서 업무 추진 상황 설명, 지역 치안 관련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난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2026년도 치안 인프라 확충 ▲농흥지하차도 비상벨 설치 ▲야간 취약지 조도개선 LED 보안등 설치 ▲스마트 태그 지원사업 확대 등 9건이 보고됐다. 위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 필요성을 검토했다.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이학수 시장은 “지역 치안은 행정과 경찰,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협의회를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치안협의회는 5명의 당연직 위원과 14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 ㈜쓰리에이씨, 경남물산㈜이 동참해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은 ▲주민 전입(정읍愛 주소갖기) ▲사계절 체류인구 확대(정읍愛 머무르기)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정읍愛 함께살기)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인구 10만 명 이상 유지와 생활인구 월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정읍시 인구(9월 9일 기준 10만 916명)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에서 ‘정읍愛 주소갖기’를 통한 전입 확대와 시민 참여가 절실하다. 정읍시는 전입자에게 세대원 1인당 15만원의 전입지원금, 대학생 연 50만원 거주비 지원, 청년 이사비용 최대 50만원 지원을 비롯해 출생축하금(첫째 200만원, 넷째 이상 1000만원), 59개월 이하 영유아 육아수당(월 20만원),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이자 지원(연 최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회는 9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사업단별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지난 9개월간 느낀 소감과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나누고, 더 나은 사업 운영을 위한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9일과 10일 정읍사예술회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학수 시장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지회는 현재 노인공익활동사업 1518명(10개 사업단), 노인역량활용사업 505명(7개 사업단), 공동체사업단 50명(1개 사업단) 등 총 207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경로당 급식지원사업을 확대해, 홀로 사는 고령 인구 증가에 대응하고자 190여 개 경로당에서 중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교류를 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전주가정법원과 정읍지원 설치 필요성에 대해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시는 서남권 주민들의 재판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적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전북지방변호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주가정법원 본원과 정읍·군산·남원 지원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이학수 시장, 김학수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정호 전주가정법원설치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법률안 통과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정읍지원 설치가 고창·부안 등 서남권 주민들의 장거리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적이고 신속한 재판 서비스를 보장할 핵심 대책임을 분명히 했다. 단순한 법원 신설 차원을 넘어 지역 간 형평성 보장과 주민 체감형 사법 서비스 확대라는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에 가정법원 지원이 들어서면 서남권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이고 편리한 사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정읍시는 법률안의 조속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반려동물 헬스케어 상용화 플랫폼 개발, 국가바이오자원 산업화 허브 구축 등 정읍의 미래 청사진을 그릴 핵심 사업들이 윤곽을 드러냈다. 정읍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이학수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정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예산 사업 77건 ▲부서별 신규 시책 185건 ▲인구 시책 44건 ▲공약사업 91건의 주요 시책을 공유·점검하는 자리였다. 특히 실현 가능성과 파급 효과, 문제점·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방식으로 운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논의된 주요 시책으로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상용화 플랫폼 개발 ▲국가바이오자원 산업화 허브 구축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운영 ▲연지동 행정복합문화타운 건립 ▲내장호 치유관광지 기반조성 ▲환경교육도시 공모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 개선 ▲수성~구룡 간 연결도로 개설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 ▲재해예방 감곡천(통석지구) 지방하천 정비 ▲수성 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등이 제시돼 정읍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경쟁력 향상에 대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완주군 이서면 지사제로 168)가 10일 전북혁신도시 에서 준공식을 열고 전북지역 문화유산의 조사·보존·활용의 핵심 거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허민 국가유산청장, 임종덕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안호영 국회의원,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행정부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문화유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국비 31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 면적 6,693㎡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유물 수장고, 보존처리실, 연구자료실, 전시관, 세미나실 등이 갖춰져 전북지역 문화유산의 조사·연구·보존·활용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완주군은 연구소 건립 과정에서 임시사무소 제공, 건축 심의 행정지원, 임시 전시공간 운영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신청사 준공은 그간의 긴밀한 협력과 파트너십이 결실을 맺은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연구소와의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