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옥탁관에서 ‘갓 무브먼트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갓 무브먼트 웰니스’는 전통문화의 상징인 ‘갓’과 경상도 사투리, 현대적 동작 치유 기법을 결합한 체험형 웰니스 콘텐츠다. 다양한 연령층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무용치료 기반의 ‘통합예술동작치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기 집중 훈련과 기능성 이완 운동을 통해 신체 긴장을 풀고 정서를 안정시키며, 경상도 사투리를 활용한 건강체조와 전통 선비 복식(갓·쾌자 착용)도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체형 균형을 바로잡는 신체적 효과뿐 아니라, 함께 춤추고 웃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 자기 인식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아동 웰니스 놀이와 부모 대상 피드백 프로그램이 병행돼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AI 기반 정신건강 측정 솔루션 ‘Mindin’을 통해 프로그램 전후 정서 변화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설치미술전 『우주숲(THE SPACE FOREST)』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경희, 이재환 작가가 참여해, 과학·철학·예술이 만들어낸 ‘우주’의 다채로운 모습을 탐구하고, 서로 다른 관점이 빚어내는 80억 개의 우주를 상상하며 관람객이 스스로 자신의 우주를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장 곳곳에 패브릭 소재로 된 미술 작품이 배치되어 관람객이 마치 숲 속을 거닐 듯 우주와 우주 사이를 이동하며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작품 속 숨겨진 그림을 찾는 ‘숨은 그림 찾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탐험적이고 놀이적인 요소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148아트스퀘어 중앙홀과 전시실에서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매주 월요일과 10월 6일~7일 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아울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5년 지역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며 복지 현장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행사 시작 전 엘린과 조명현, 색소포니스트 서예일이 함께한 힐링 음악회가 열려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내빈 소개 및 국민의례 △인사말과 축사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이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은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수여돼, 현장 종사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 간 교류와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 공동체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주시는 영주역이 EMU 차량정비시설 설치지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755억 원을 투입해 정비고 개량, 차륜전삭고 확장, 차체세척장치 신설 등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을 운행하는 열차가 영주차량사업소에서 정비를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시설 유치를 통해 약 80명의 상주 인력이 근무하고, 협력업체 및 부품업체 유치가 이어져 중부권 최대 철도 정비 허브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영주시는 EMU 차량정비시설 유치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후보지 타당성 검토와 부지 여건 설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 끝에 이번 확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차량정비기지는 철도 운행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로, 이번 유치를 통해 영주는 동서횡단철도를 비롯한 국가 철도망 확충 사업에서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이번 EMU 차량정비시설 유치는 영주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주시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시청 현관에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 일환으로 부석태 가공식품 홍보 및 슈퍼버거 시식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석태를 중심으로 한 지역 콩 산업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부석태연합회 소속 6개 경영체(두부마을, 사랑애부석태, 소백산명품마을, 빈나리, 무수촌, 오룡골)가 개발한 가공제품과, 한국미래코칭교육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슈퍼버거 레시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또한 소비자 시식과 반응을 통해 제품의 시장성을 검토하고, 부석태의 부가가치를 높여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독창적인 제품 판매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영주시와 영주농협, 안정농협, 부석태연합회, 한국미래코칭교육연구소는 이번 홍보와 시식회를 계기로 부석태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특화 레시피 연구를 이어가며, 콩 융복합단지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대내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부석태 홍보와 시식회는 영주의 자랑인 ‘땅속의 보약, 고단백 부석태’를 활용한 건강 먹거리를 개발·보급하는 첫걸음”이라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일 2026년도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은 폐광 관련 유산과 풍부한 자연 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고,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강원도 내 폐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만 추진되던 것과 달리 내년부터는 폐광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문경시를 비롯한 전남 화순군, 충남 보령시에서도 신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으로 문경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과거 탄광 지역의 역사적 흔적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과거 탄광 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왔던 문경이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이어진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하여 침체된 폐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 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상주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와 상주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는 상주시의용소방대가 80년 동안의 활동 자료와 걸어 온 각종 희귀자료 등을 모아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80년사’책자를 발간하여 시청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 책자는 1945년 ~ 2025년 상주의용소방대 창설부터 조직, 활동 내역은 물론 인류와 불의 사용으로 시작된 소방의 유래와 개념, 통일신라시대 및 삼국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소방의 역사와 관련된 사진자료 310쪽을 비롯하여 총 860쪽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前 상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역임한 박종열회장의 수년간 자료 수집 및 노력으로 발간됐다. 이 책자에는 상주시 현황 및 상주시 문화재 등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1945년도에 창설된 상주시의용소방대는 산불, 폭우, 폭설 등 재난과 축제, 행사 등 다사다난했던 현장에 먼저 달려와 시민들과 함께 했으며 현재 상주시의용소방대는 26개대 65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구조활동 및 예방활동 등으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책자는 상주시의용소방대의 변천사만을 담은 것이 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상주시는 9월 10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소속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역량강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고, 갑질 행위 및 연고주의 등 부정적 조직문화를 개선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이해를 넘어 공직자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강연과 더불어 청렴 뮤지컬 공연도 함께하여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쉽게 공감하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동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8월 초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데 이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정부예산안을 확정, 제출했으며, 최종 정부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일 확정된다. 이번 건의 주요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 △영주 평은~안동 도산 간 지선 국도 건설 △국도 35호선 4차로 확장 △산불피해지 일반 벌채 △공공 CDMO 전략적 육성 및 바이오텍 생산 지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계속사업으로는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 34호선 확장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 등이 꼽히며, 이는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핵심 현안들이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왔으며, 지난 3월 대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부의장,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산불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당부했다. 먼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지사는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으로 경제․평화와 번영의 APEC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APEC 정상회의에 회원국 정상 모두가 참석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또 이 지사는 지난 3월과 5월 우원식 의장이 경북 산불 피해지역인 의성과 안동을 방문한 것을 상기하고 피해지역 복구 상황과 2차 피해 예방 조치 등을 설명하며 사라지는 마을이 아닌 살아나는 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산불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혁신적 재창조 사업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의장은 “국회에서도 APEC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며 “APEC 정상회의 개최 전에 경주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산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경산사랑상품권을 13% 할인하여 발행한다고 밝혔다. 경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로, 특히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개인별 월 30만 원이고 인센티브는 월 최대 3만 9천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인센티브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이번 경산사랑상품권 할인 발행과 더불어,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주문 시 상품권을 이용하여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산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그리고)을 통해 10일부터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36개 오프라인 판매 대행점에서도 영업시간 내 발급 및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상품권 발행 규모와 할인율을 상향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9일과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를 운영했다.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는 학교와 학부모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학부모가 바람직한 교육관과 역할을 정립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올해 주제는 “내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양육자 자신 이해하기 – 나를 알고! 너를 알고!”로, 부모가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마음과 행동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녀와의 소통 능력 향상, 부모 역량 강화, 긍정적인 가족 역할 형성 등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나누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부모의 자기 이해는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과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