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모라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및 지도자, 지도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체험형 도핑방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해오고 있는 도핑 방지 의무교육의 하나로, 도핑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도핑 방지 규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정에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개발한 체험형 도핑 방지 문화공간인‘페어플레이 그라운드(Fair Play Ground, FPG)’콘텐츠가 적용되어, 학생 선수들이 공정한 경기와 스포츠 정신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체험형 도핑방지교육은 학생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깨끗한 스포츠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덕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학부모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 내 소통과 지지를 통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학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교육 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동아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김철권 명예교수가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 ―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행복한 가정 및 자녀 성장 발달’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뇌과학과 정신건강 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이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자녀교육 및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고 부모로서의 역할을 성찰하여 자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취업 기회를 더 많이 가질수 있도록 ‘2025학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작년까지 호주에 누적인원 400명을 보내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직업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직업계고 학생 38명을 선발해 지난 26일 호주로 20명이 출발했고, 다음달 2일 싱가포르로 18명이 출발할 예정이다. 이 학생들은 6주간 각 나라의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언어능력 및 현지 업체에서의 실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가진다. 특히, 호주 과정은 ▲용접 ▲IT ▲조리 ▲제과제빵 ▲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싱가포르는 관광산업 분야에 집중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준비생 교과서 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 학업에 복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교과서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27명에게 1,323권의 교과서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최종 학적교와 주소지가 부산시에 소재한 만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교과서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교육청 누리집(소식·채용/시험정보-검정고시교과서 신청)에 간편인증을 통한 로그인 후 신청 과목 및 수령지 등을 작성하면 신청일 기준 다음달 초 택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신분증과 최종학력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지만 이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배움을 희망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교육청 직원들이 현장 경험을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쏟아내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8~9월 실시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27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에는 교직원이 직접 개발한 43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출품됐다. 교육청은 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5팀의 프로그램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상금 500만원)은 분반자동화팀(부산사대부고 교사 권보성)의 ‘분반편성자동화 및 관리프로그램’이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복잡한 분반편성 업무를 효율화해 교원의 행정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상금 250만원)은 자동으로 출장보고서와 정산서를 만들어주는 에듀아이팀(본청 총무과 주무관 홍민기, 인성체육급식과 주무관 박경령)의 ‘관외여비정산프로그램’에 돌아갔다. 또, 장려상(각 100만원)은 수강신청 오류를 점검하고 개인별 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거제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거제시의회 의장, 체육회장, 종목별 선수 및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가오는 대회를 앞두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거제시는 이번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정식종목 27개, 시범종목 4개 등 총 31개 종목 중 24개 종목에 730명(선수 655명, 임원 7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댄스스포츠, 소프트테니스, 자전거 등 7개 종목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선수단의 단결된 힘이 거제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승패를 넘어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31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1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제시는 관내 240개소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신체 여건과 편의성을 고려한 테이블과 의자를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비품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경로당의 급식 및 여가 활동 공간 기능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시는 상반기 전수조사를 통해 경로당별 규모와 이용 인원에 맞춘 수요조사를 실시, 총사업비 3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10일까지 1차로 156개소 경로당에 테이블 352개, 의자 2,112개를 지원했다. 또한 10월에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신청하지 못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재조사를 진행, 84개소 경로당에 테이블 158개, 의자 882개를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구매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지원은 좌식 생활로 인한 불편 해소와 내년도 시행 예정인 ‘경로당 주 5일 급식사업’의 원활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소통이 깃든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함께 경로당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해 어르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27일 MBC경남홀에서 8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창원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 그리고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관내 527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5개 유형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보육 유공자 표창, 코믹 힐링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그우먼 조승희가 진행한 힐링 토크쇼가 큰 호응을 얻으며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치유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조미연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보육교직원들이 화합과 소통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돌보며 우리 사회의 든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28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 당진시지부로부터 양말 11,200켤레(919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연수 지부장을 비롯해 이헌구 총무, 차은영‧박창례‧이순진‧이도현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오성환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자리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당진시지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4억 원(국·도비 15.6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농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 외국인 근로자 고용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제시 교동 일원으로 확정했으며, 지상 4층 규모의 유휴 숙박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40~60명 수용 규모의 농업 근로자 전용 기숙사로 조성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기숙사는 커뮤니티실, 공용주방, 식당, 세탁실, 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단순한 숙소를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사회 속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농업 현장의 지속가능한 인력 기반을 마련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과 복지 향상은 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동야생차문화센터가 올해 전년 대비 120%의 수익 증가를 달성하며, 하동 차 산업과 지역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했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우리나라 차의 본고장 하동의 전통과 현대 차(茶)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박물관·체험관·판매장·치유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판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쌍계사 템플스테이, 태교여행, 켄싱턴리조트 협업 등을 통해 대상자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끌어올렸다.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티소믈리에’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동군 티마스터와 함께 하동암차·잭살차·말차 등 다양한 차를 직접 시음하며 차의 향과 맛을 비교해 보는 교육형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하동차의 품질과 제조 방식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녹차 족욕 체험은 하동차를 활용하여 족욕을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외에도 차와 명상, 다례인성체험, 삼색 다식 만들기, 찻잎 염색 체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관내 마늘 재배 농가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깊이거름주기 기술의 현장 적용 효과를 소개하는 연시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사곡마늘작목반이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장비를 활용해 기술 적용 현황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에 관심 있는 농가들이 참석해 장비의 작동 방식과 기술적 효과를 직접 살펴보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깊이거름주기 장치’는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장비로, 비료를 토양 25~30cm 깊이에 투입함으로써 비료의 질소 성분이 공기와 접촉해 암모니아로 휘산되는 것을 막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의 표면 시비 방식보다 질소 손실을 최소화하고 작물의 양분 흡수율을 높여 생육을 촉진하며, 웃거름 시비 횟수를 줄여 자재비와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오염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실증 결과에 따르면,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적용하면 마늘 재배 시 암모니아 배출량이 약 70% 줄고, 생산량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