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4·3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 및 전문가교원과 제주4·3에 관심을 갖는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4·3유적지를 걸으면서 배우고 느끼다”라는 주제로 성읍리, 사려니 숲길, 노형동 인근의 4·3유적지, 문형순 경찰서장 흉상 등의 유적지와 어승생한울누리공원 인근에 있는 베트남참전위령탑과 고(故) 송서규 대령의 동상 답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제주4·3 당시 무장대에 의해 전소됐던 성읍초등학교의 옛 학교터로 이설되는 과정과 더불어 4·3 당시 학생의 희생 등과 관련된 내용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제주4·3의 대표적인 의인으로 손꼽이는 문형순 경찰서장은 1950년 8월 계엄군의 명령에 ‘부당함으로 불이행’으로 성산의 많은 주민들을 살려 2018년에는 경찰청에 의해 ‘올해의 경찰 영웅’으로 선정된 인물의 유적지를 답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4·3의 다양한 학습과 활동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내면화하며 제주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생각 공감’을 주제로 ‘ᄀᆞ를락(樂) 들을락(樂)’ 소통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부터 저경력공무원까지 릴레이형식으로 다양한 질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생존기! 직장생활 꿀 팁(Tip)은?’, ‘눈물 콧물 쏙! 직장에서 실수했을 때 대처방법은?’, ‘00년생이 온다!!! 세대차이를 경험한 적은?’ 등 다양한 질문이 있었고, 기발하고 재치있는 답변으로 모두가 함께 웃으며 세대별 답변을 나눌 수 있었던 공감의 시간이 됐다. 강승민 교육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관계 맺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모든 직원이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10월 23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과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에 근무하는 6급 공무원 및 교육 수강 희망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양성평등전문교육강사인 고은비 제주해바라기센터 부소장을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통한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성희롱 발생 시 조치 및 처리 절차, 2차 피해 예방ㆍ보호 조치 방안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소속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매월 도정 TV방송 월 1회 시청각 교육과 사이버 폭력예방교육을 통한 연간 총 4시간 이상 의무교육을 시행하고, 이와 함께 5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해서는 책임성 강화를 위해 별도의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제주시 모든 공직자가 성희롱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높이 인식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평등한 공직문화와 폭력 없는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금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에는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축산밀집지역 등에 대하여 가축방역차량을 총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올해 9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양돈장에 대하여 8대 방역시설 의무화(2024년 1월~)에 따른 방역지도 및 조기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는 겨울 야생철새가 유입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관내 철새도래지(성산 오조)에 통제초소 3개소 설치 및 방역요원(6명)을 채용하여 축산차량 진입 금지, 일반인 출입자제 및 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구제역(FMD)은 지난해 5월 4년만에 발생(11건)함에 따라, 방역강화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관내 우제류 가축(소·돼지 등) 사육농가에 대한 일제접종을 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4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교육행정협의회는 도교육청과 제주도 간 교육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감과 도지사가 공동 의장을 맡고, 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도의원 2명과 안건 관련 도교육청 및 도 실‧국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한 총 12건의 안건을 다룬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실무부서 간 협의 및 2차례 실무협의회를 통해 안건을 확정했다. 공동안건으로는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운영 △도내 특수교사 양성 확대를 위한 협조 요청안건이 제시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안건으로 ▲유보통합 추진 관련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학교 안전 대책으로 자치경찰 인력 학교 상주 ▲2025년 학교급식비 지원 ▲특허청 광역발명 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 ▲2025년도 법정부담금 예산편성안 등 5건의 안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개최된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2개의 핵심 관리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대통령실의 관심이 매우 높고 후속 조치를 직접 챙기고 있는 만큼,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사항을 중심으로 체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토론회의 성과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므로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실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이번 민생토론회를 통해 제주의 핵심정책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인정받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교육, 의료 등 정주여건과 지역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약속됐으며, 제주만의 문화 가치와 자연유산에 대한 보존과 전승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제주도는 이번 민생토론회의 성과와 후속 조치에 대해 도민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토론회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강주치의 제도의 도입 확산 및 정립을 위한 보건, 의료, 복지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민토론회가 21일 오후 3시 제주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건강주치의 도입의 필요성을 도민사회에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오영훈 지사, 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 고병수 탑동365의원 원장, 이상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보건, 의료, 복지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련 부서 관계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를 통한 1차 보건의료체계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건강주치의 제도의 신속한 도입을 위한 도민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오 지사는 “최근 의료대란의 장기화로 1차 진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섬 지역인 제주도에서 일상적으로 건강이 관리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더 확고해지고 있다”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5일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제2차 민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일 도의회에서 열린 제주투자진흥지구 제도 개선 토론회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제도 운영 효율화와 인센티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 개선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제주투자진흥지구는 민간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로, 현행 규제 및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심도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제주 지역의 민간 투자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민간 자본 유입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회의에서는 지난 8월 8일 출범한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의 성과도 보고된다. 협의체는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10개 부서가 모여 법적 규정 내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사례가 공유된다. 이외에도 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운영개선 방안도 논의된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투자진흥지구 제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11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월남전 참전 제6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유공자 및 유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허승재 해군 제7기동전단장 등 850여 명이 참석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에서는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참전 부대기 입장식을 시작으로 제복 전달식, 포상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채택, 참전 부대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절 조국의 부름을 받고 삶과 죽음이 오가는 전장에서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며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했다”고 참전유공자들의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오영훈 지사는 특히 “월남참전유공자들이 보여준 나라 사랑의 정신이 후대에 온전히 계승되는 건강한 보훈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다짐하며, “정신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충청권 농협을 방문하여 제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한다. 이번에 방문하게 될 소비지 농협들은 전국 농협에서 경쟁력을 갖춘 매출 상위권 농협 중에서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출신 조합장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 강화농협 등 7개 농협이다. 3일간 소비지 농협을 방문하는 김 시장은 제주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비지 농협과 직거래 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밖으로는 제주 농산물 유통구조 단순화로 유통 비용을 줄이고, 안으로는 농산물 GAP인증 확대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생산지-소비지 농협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그러기 위해선 농협 조합장님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일간 시 일원에서 ‘2024 제주밭한끼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제주 농업의 가치와 제주 밭작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2024 제주 밭한끼 페스티벌'은 제주 밭작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 농부시장포럼(11월 1일~2일 / 제주시 오등동), ▲꽃덤블 소풍(11월 2일 / 조천읍 선흘리), ▲제주 밭작물로 만드는 다양한 음식*, ▲뻔하지 않은 fun한 제주 밭작물 운동회(11월 6일 / 애월읍 소길리), ▲신기루 맛집(11월 9일 / 제주시 오등동) 등이 있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페스티벌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축제를즐김과 동시에 제주 밭작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다양한 방안의 모색으로 제주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10월 21일 제432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2024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4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 요구사항은 총 209건으로 문화체육교육국 32건, 관광교류국 28건, 세계유산본부 18건, 제주시 30건, 서귀포시 33건 등이다. 주요 시정·처리 요구내용은 문화 및 문화재분야는 ▲문화예술홀대론 종식을 위한 문화예술 예산 논리개발, ▲도정 주요행사 문화예술공연 운영 지침 및 기준마련 ▲도립예술단의 외부강의 및 외부출연 승인 세부규정 마련, ▲청년문화복지포인트 실사용률 제고방안 마련, ▲도서관별 독서토론 프로그램 육성 방안 마련 등, ▲성읍민속마을 제3차 종합정비계획 지속 지연에 따른 이행 철저 등이고 관광분야는 ▲관광진흥협의회 위원장을 도지사로 격상시켜 비상 시 운영위원회로 활용 계획 마련 ▲대규모개발사업 승인시 미래비전 체크리스트 사전 검토 철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안전성 검토 연구 용역 후 수익 증대를 위한 대안 마련 등 이다. 체육분야는 ▲파크골프장 농약사용기준 및 시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