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은 군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해 성별·계층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창녕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는 평생학습관 만족도 설문조사와 연초 평생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수요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매듭공예 ▲색연필화 ▲음치탈출 노래교실 ▲ 페이퍼플라워 토탈공예 등의 신규 과목을 포함해 총 14과목이 개설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3월 4일(화)~3월 11일(화)까지 창녕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평생교육팀을 방문하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창녕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취·창업,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군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적의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오는 3월부터 저소득층 심한 장애인 1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전자신문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거창군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 권리 보장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알 권리 보장과 사회적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전자신문 보급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대상자는 1순위 시각장애인, 2순위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저소득층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그 외 전자신문이 필요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에게는 신문사가 월 20회 정도 전자신문을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지원 기능을 활용한 ‘읽어주는 뉴스레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자신문 보급사업을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교육, 문화, 체육 등 각 분야 대표자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체조 종목에서 입상한 NY크루 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도민체전 준비 상황 보고,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성공개최기원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준비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고문, 자문위원, 정책위원, 운영위원, 경기위원, 실무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도민체전이 종료될 때까지 대회 홍보 및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교통·안전·자원봉사 분야 등을 지원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우리 시에서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기적의 도시’인 우리 진주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한 진주의 현재와 ‘부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령문화원은 27일 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300여 명의 문화원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령문화원 정기총회 및 제11·12대 성수현 문화원장 이임식과 제13대 강신군 문화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우수회원 표창 수여식 및 2025년 예산, 주요업무보고, 현안사항 토의 등을 진행했다. 정기총회 종료 후 많은 내빈과 문화원 회원의 뜨거운 박수 속에 제11·12대 성수현 문화원장의 이임식과 제13대 강신군 문화원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직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의령군수 공로패를 전달하여, 문화원 사무국장부터 원장까지 역임한 19년간의 성수현 원장 공로를 격려했다. 장문석 경남문화원연합회 직무대행이 재직기념패를, 강신군 신임 문화원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며 성수현 원장의 이임을 환송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임하시는 성수현 문화원장님은 의령문화원 사무국장부터 원장까지 19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의령문화원을 이끄신 분으로 의령군 문화예술의 반석을 닦으신 분이다. 이렇게 탄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청군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30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천원 의원이 ‘어린이 물놀이장 설치 제안’을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펼쳤으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 1건의 동의안을 심사해 총 12건의 의안을 가결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1일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산청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의결했고, 25일 열린 총무위원회에서는 ▲산청군 관광개발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산청군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 등 4건을 의결했다. [뉴스출처 : 산청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은 ‘제64회 3·1민속문화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난 27일 영산 국민체육문화센터와 무형유산 영산놀이마당에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사장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무대시설, 소화기 배치, 관람객 밀집 시 분산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성낙인 군수는 “3·1민속문화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향후 봄철 축제 및 각종 행사에서도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3·1민속문화제’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며, 장군비 고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쇠머리대기 고사 및 거동, 삼일씨름대회, 영산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은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2025년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군은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설립 이후 매년 저소득층, 성적 우수자, 예체능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창녕 출신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주거비를 지원하는 등 총 2,761명의 학생에게 약 4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많은 지역 인재들의 신청이 기대된다. 또한, 군은 영어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위해 매년 서민자녀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캠프는 경상대학교 어학원에 위탁해 여름방학 2주 동안 진행되며, 2024년부터는 일반 가정 자녀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참가 신청은 4월 중 읍면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군은 매년 12억 원의 교육경비를 투입하고 있다.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9억 원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군은 27일 2025년 합천군 청렴책임관 체제 출범을 공식화하고, 청렴책임관 포함 30명이 반부패․청렴 합천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은 올해 1월부터 각 부서장을 청렴책임관으로 지정하여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도 향상에 대한 책임감을 제고하고 부서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청렴책임관은 부패우려 사안이 발생할 경우 행동강령책임관에게 즉시 통보하도록했으며, 행동강령책임관은 이를 최상급자에게 보고하고 인사부서에 통보하는 등 합천군 비위행위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했다. 김윤철 군수는 “청렴책임관 제도 운영과 비위행위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여 부패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청렴 합천 이미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동군은 2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정례회에서는 참석한 기관장들이'하동 대한독립선언서'필사 이벤트에 동참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동 대한독립선언서'는 1919년 3월 18일, 하동장터에서 낭독되어 하동지역 3·1 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됐으며, 2005년 국가지정기록물 제12호로 지정된 역사적 문서이다. 독자적인 지방 최초 독립선언서로, 박치화 선생을 포함한 12명의 애국지사가 작성하고 서명한 이 문서는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하동군은 이번 필사 이벤트를 통해 '하동 대한독립선언서'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들이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필사 이벤트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하동 대한독립선언서'를 필사한 후 네이버 이벤트 폼을 통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참여한 주민 중 33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2만원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동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컴팩트 매력도시”를 완성하고, 대한민국 인구감소 지역의 지방소멸극복 선도 모델이 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으로, 하동군은 이를 활용해 ‘누구나 살고 싶은, 편리하고 예쁜 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경남 유일하게 확보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하동군은 경상남도가 지원한 광역기금을 포함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391억원을 확보했다. 25년 중점사업으로는 인구소멸과 의료 기반 시설 붕괴, 고령화 등 지역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별천지하동 행복의료원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 60억원을 포함한 국비 123억원을 확보하여,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필수 의료가 충족되고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갈 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 행정동우회는 지난 26일 동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회원 30여명과 홍태용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해시 퇴직 공무원 모임인 행정동우회는 이번 총회에서 지난 5년간 활동한 허만록 회장에 이어 최명갑 자문위원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추대했다. 허만록 회장은 “사회정세가 어렵지만 여러 선후배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슬기롭게 잘 극복해 후세에 보다 좋은 환경을 물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시군 통합 30주년인 올해 김해시가 다시 성장의 기조로 30년을 맞이하려 한다”며 “김해시 행정동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FC가 2025시즌 K3리그 개막을 앞두고 28일 김해시청에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내달 2일 2025시즌 첫 경기(vs 전북현대, 완주공설운동장)에 앞서 우승을 다짐했다. 이날은 3월 29일 홈개막전(vs 대전코레일FC)을 앞둔 선수단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독, 코치, 주장과 주전선수 2명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해FC 창단 첫 홈경기는 소형차(캐스퍼) 등 많은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관람자 모두에게 소정의 경품이 주어진다. 주장 곽성욱 선수는 “선수단 모두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재단법인을 이끌고 있는 손병철 단장은 “우승처럼 좋은 성과도 중요하지만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며 첫 홈경기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구단주인 홍태용 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열정적인 응원이 2025시즌 K3리그 우승의 원동력이 되어 K리그2로 출발하는 김해FC의 대전환이 글로컬 시티 김해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