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tbn제주교통방송은 10월 25일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가치 잇는 환경프로젝트’를 주제로 해안 플로깅 활동과 함께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방송은 탄소중립을 위한 플라스틱 감량과 재활용 확대 등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함께 제주 환경의 가치와 보호 활동의 의미를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함덕해수욕장과 주변 해안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이 실시된다. 플로깅 참가자는 사전 접수했으며,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함덕해수욕장 백사장 특별무대에서 tbn제주교통방송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친환경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의 수칙을 알리고, 다양한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며 공개방송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공개방송 무대에는 ‘행복의 주문’, ‘장가갈 수 있을까’ 등의 인기곡을 발표한 커피소년이 출연하며 가수 제이레빗의 정혜선도 함께 무대에 올라 ‘환경 개사 음악’ 등 유쾌하고 편안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가 지난 14일 도내 최초로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수소연합(H2KOREA)을 통하여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그린수소 생산 분야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지닌 공사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했다. 수소전문기업은 지난 2021년 6월 11개 기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9개 기업이 지정됐으나 이 중 도내 기업은 전무한 상황이었으며, 이번에 공사가 신규로 지정 받음으로써 도내 수소 산업 육성에 발판이 마련됐다.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술 사업화(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기술도입 등)와 판로개척(시장조사, 홍보, 전시회 등), 컨설팅에 대한 지원,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등 정부사업 참여에 대한 가점 우대,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재정자금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생에너지·청정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 시나리오’ 를 발표하여 7GW 이상의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와 함께 6만톤 이상의 그린수소 활용을 위한 대규모 P2G 설비 구축, 수소 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10년여간 관광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도내 영세한 골목식당 업주들의 재기 발판을 마련해주는 등 장기간에 걸쳐 관광과 연계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면세업계의 따뜻한 선행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10년 이상 ‘맛있는 제주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영세 자영업 음식점 업주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는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지난 22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맛있는 제주 만들기’ 사업은 신라면세점 제주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관광식당을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를 선정하면, 호텔요리사들의 조리법을 전수하고, 가게 리뉴얼 비용을 모두 지원해 주고 있으며, TV 방송 프로그램 제작 등을 통한 미디어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비용은 전액 신라면세점 제주점의 출연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7개 음식점이 ‘맛있는 제주 만들기’를 통해 재개장에 성공, 굳건히 영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를 위해 신라면세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공동주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24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Job多'을 개최한다. 이번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는 개막식(10월 31일)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의 나를 만나는 다채로운 진로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은 서귀중앙여중 플로렌스 댄스팀, 국제학교 SJA 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진로체험 부스 운영, 학교 안팎 활동을 통해 익힌 꿈과 재능을 펼치는 학생 동아리 공연, AI 시대 행복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을 위한 진로특강, 또한 팀별 프로젝트로 참여하는 AI 코딩대회, 학생 동아리 등이 창작한 전시회, 쇼츠발표 등을 진행한다. 72개 진로체험 부스에는 드론, 우주, AI, 로봇 조종사, VR 체험, 코딩 등 미래 성장을 주도할 진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교를 대표하는 밴드, 댄스, 교악대 등 학생 동아리 10개교 17개팀 270명이 공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의 9월말 기준 체납액은 지방세가 178억 원, 세외수입이 139억 원으로 이번 집중정리기간 동안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부서-읍면동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자동차 압류는 물론 예금, 매출채권, 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공공기록정보등록 등의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시스템을 갖춘 차량을 활용하여 상시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상습 체납차량은 공매처분을 의뢰한다. 외국인 체납자 징수를 위하여 거주지 실태조사, 재산유무 등을 파악하여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진행하고, 외국인 투자 리조트 등을 방문하여 관리인 면담을 통한 납부안내 협조 요청 등 다각적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관외 거주 고액체납자는 현장 징수전담팀을 편성하여 현장방문 실태조사 후, 고질적 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가택수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장학사 역량 강화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와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제주형 자율학교 정책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안내했고, 현장 맞춤형 학교 지원 학교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의 시간을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청 정책 방향을 공유 등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는 18일과 22일 서귀포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재충전을 돕기 위해 ‘우리(Wee)를 돌보는 시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차롱 치유 밥상 체험 ▲과즐 만들기 체험 ▲서귀포 워터월드 미디어아트 관람이 이루어졌으며,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업무 담당자들 사이의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하루 안에 알찬 일정으로 기분 전환도 되고, 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업무 담당자간 교류가 좋았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제3세미나실)에서‘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 정책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성주류화 정책의 혁신과 성과’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제주도가 주최·주관하고 국회의원 위성곤·김한규·문대림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포럼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원내대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위원장, 서영교 국회의원, 김선민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학계,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언론 및 민간의 성평등정책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에서 “성평등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공존과 상생의 근본 토대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리 모두의 목표”라며 “제주도정은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제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원정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성주류화 추진방식 다각화와 추진체계 발전 전망’ 주제발표로 포럼이 시작됐다. 이어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3일, 도내 보훈·안보단체를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와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도 의회에서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길호 위원장, 이정엽 부위원장, 강하영 의원,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 등이 참여했다. 도내 보훈·안보단체에서는 강혜선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고봉하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홍희철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원창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송치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양형석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김달수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장과 정길재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장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대입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22일 앞둔 10월 23일부터 수능 당일인 11월 14일 까지 '서귀포in정 황감제 특별기획전'을 추진한다. 황감제는 조선시대 제주에서 귀한 감귤이 진상되면 이를 기념하여 임금이 성균관 유생에게 감귤을 하사하며 시행한 과거시험(별시)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중종 31년에 황감제 시행에 관한 첫 기록이 확인되며, 정규 과거시험인 식년시에 비해 시험시간이 매우 짧고 합격자 역시 당일에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합격자는 직부전시(直赴殿試, 대과의 최종시험이자 순위 결정 시험인 전시에 바로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 하는 등 매우 파격적인 시험을 실시한 것으로 보아 감귤이 얼마나 귀한 대접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서귀포in정은 이러한 황감제를 매개체로 하여 서귀포시의 싱싱한 고품질 감귤이 수능 응시자들의 꿈을 응원하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황감제 특별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황감제 특별 기획전은 20% 할인쿠폰 발급,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총 98명 모집에 696명이 지원하여 평균 7.1대 1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6.69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공립 일반 91명 모집에 691명이 지원하여 평균 7.59대1, 장애 7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하여 평균 0.71대1이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역사 과목으로 2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하여 1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립 동시지원 위탁방식인 사립은 1순위 지원 기준 52명 모집에 201명이 지원하여 평균 3.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내달 23일 1차 시험을 시행하여 12월 26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 15일 실기평가, 21일~22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시험을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 발표 예정이다. 한편, 사립은 1차시험에 한해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을 11월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입소·입학신청사이트’를 통해 진행한다. 유치원 신입 유아 우선 모집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일반모집은 내달 19일에 사전 접수를 시작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모집이 이루어 며 ‘입소·입학신청사이트’는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이 아닌 희망 순위에 따른 추첨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립유치원은 저소득층 유아 우선 입학을 확대하기 위해 법정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우선순위 1순위로 100% 선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우선 모집 순위와 대상은 공‧사립유치원별 계획에 따라 모집이 이뤄진다. 2025학년도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학부모 서비스는 기존의 '처음학교로'에서 변경된‘입소·입학신청사이트’로 접수가 가능하다. ‘입소·입학신청사이트’에서 오는 28일부터 사전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내달 1일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개통 일자에 맞춰 접수가 시작되고 PC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최대 3곳까지 희망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선 모집은 유치원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