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1일 오전 10시 도청 대강당에서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주요 기관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애국가 제창 △독립유공자 355명 소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정부포상 전수 △기념사 △유족이 기리는 '독립영웅 이야기' △도립예술단의 창작뮤지컬 '불멸의 노래' 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각 민족의 운명은 그 민족이 스스로 결정한다는 선열들의 민족자존(自存), 민족자강(自强)의 정신은 경남인의 저력으로 계승되어 경남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초석이 됐고, 자주국방을 넘어 전 세계 방위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역사적 조명을 받지 못한 숨은 영웅들이 많다"면서 "경남도는 매년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2023년 24명, 지난해 52명의 서훈 신청을 완료했고, 올해에도 55명의 독립운동가를 추가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사회 안위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제대로 예우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8일 창녕군 부곡면 삼성온천호텔에서 열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2025년 대의원 정기총회에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후계 농업경영인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농업분야에 청년농업인들이 유입되면서 모범사례와 성공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며 “후계농업경영인은 경남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이라며 “도 차원에서도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후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농업 정책과 관련해 “쌀 조정제 등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단기적·단편적 정책으로는 지속하기 힘들다”며 “농업인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보완해야 할 부분은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은 최선을 다해 해결책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에는 박 도지사를 비롯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임원진과 도내 18개 시·군 후계농업경영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28일 지역 내 청년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샐러드 채소 스마트팜 친환경 재배 시범사업과 청년 스마트팜 지원사업 참여 농가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과 첨단 농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현장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 시장은 먼저 이아름 대표가 운영하는 상동면 가곡리의‘플로우팜’을 방문했다. 플로우팜은 2024년 샐러드 채소 스마트팜 친환경 재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660㎡ 규모의 아쿠아포닉스 양액 재배시설을 구축했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와 식물을 함께 키우는 친환경 농법으로, 물고기의 배설물이 식물의 영양분이 되고 식물이 물을 정화하는 순환 방식의 혁신적인 재배 방식이다. 이 대표는 유럽형 채소 10~15종을 재배하며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법 소개를 위한 교육과 현대인 정서 함양을 위한 치유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드레싱 및 샐러드 제품 제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6차 산업화를 위한 다각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는 28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박동식 시장, 대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및 예산 심의·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대학과 취미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충하기로 했다. 안규탁 지회장은 “노인회는 지역의 어른들이 모인 단체인 만큼 시와 협력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앞장서는 노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노인회 사천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사천시는 노인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기초 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2025년 02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경남 군부 1위를 달성했다고 2월 27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27일까지 한달간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057만6525개를 분석 조사했다. 고성군 브랜드는 참여지수 31만4582와 미디어지수 32만4706, 소통지수 38만1352, 커뮤니티지수 26만258 등 브랜드평판지수가 128만899로 나타났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어 평판지수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 지표다. 이상근 군수는 “2년 연속 경남 도내 방문스포츠팀 실적 유치 1위, 독수리 생태축제,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확대,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2월 28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읍면 업무담당자 및 관내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방제분야 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읍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벼 병해충 방제분야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조정제 등 정책안내와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이어서 올해 벼 병해충 방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무인항공 농약살포 교육,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교육 등이 시행됐다. 사업설명과 방제 교육뿐만 아니라 읍면에서 벼 병해충 방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협조사항, 친환경농업·양봉농가 등과 협업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전년도 방제사업 추진 시 발생한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벼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병해충 예찰 강화 및 적기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에서는 지난 2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후원회 창립 이래 10년 동안 이어온 나눔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군의원, 대의원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후원회가 지난 10년 동안 지원한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들과 그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필구 회장은 “10년 동안의 모든 활동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는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 덕분에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많은 분이 도움을 받게 됐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들이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6일 오전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 위(의)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를 이끌어갈 참여기구 56명의 위촉을 진행하고, 2024년도 참여기구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에게 양산시장상이 수여됐다. 위촉식은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동연 양산시장과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이 참여기구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격려 속에서 시작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희망이자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의 위촉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기구로서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을 격려하는 말을 전했다. 또한 양산시도 청소년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도 양산시청소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양산시의 청소년참여기구가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발이 되어주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임 참여기구 위(의)원들 중 우수활동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양산시청소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는 28일 양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25년도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서춘계 지회장,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38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4년 주요업무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서춘계 지회장은 “오늘 와주신 회원들과 내빈들에게 감사한다. 지난해 노인회 임원 및 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덕분에 계획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 그동안 양산시지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성원과 애정을 보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지회를 이끌어 주고 나날이 발전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서춘계 지회장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양산시장으로서 양산시지회와 관내 경로당이 나날이 발전되고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청군은 28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11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외국인을 농촌 인력 분야에 초청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상·하반기로 나눠 농·어업 분야 고용주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외국 지자체 근로자나 결혼이민자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을 고용할 수 있다. 산청군은 법무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총 228명(MOU 근로자 72명, 결혼이민자 친인척 156명)을 배정받아 매월 입국하고 있다. 지난 1월 52명 입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0명의 계절근로자가 들어왔다. 이들은 품목별 영농 적기에 따라 농가에 배치돼 최대 8개월 동안 근로한다. 산청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 정착과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산재보험료 및 건강보험료 지원, 재입국 근로자에 대한 입국 항공료 및 입·출국 버스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농가주의 고용 허용 최대인원이 2명으로 증가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인권·평화 조형물인 ‘기억과 소망’ 설치 7주년을 맞아 28일 경남교육청 제2청사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추모식을 열었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기억과 소망’ 설치 7주년과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고, 헌화와 묵념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렸다. 박종훈 교육감은 추모사에서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경남교육공동체가 역사적 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조형물은 지난 2017년 9월 내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조형물 건립추진위원회에서 10여 차례의 협의회와 현장 방문, 디자인 제작·설치 공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일본군 위안부의 인권 유린을 기억하고, 평화통일을 소망한다’라는 주제로 2018년 2월 28일 건립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임도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남면 소재 임도에서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추진했다. ‘게릴라가드닝’이란 방치되거나 관리되지 않는 땅에 정원을 가꾸는 환경 운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남해군청과 남해군산림조합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임도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그 자리에 야생화 꽃씨를 뿌렸다. 남해군 관계자는 “게릴라가드닝은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자연을 더 가치있게 되살리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며 “특히, 오늘 뿌린 꽃씨가 어느새 길을 따라 알록달록한 꽃들로 활짝 핀다면 임도는 더 이상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공간이 아니라 이색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은 향후 관내 전 임도에서 읍면 주민들이 함께 하는 ‘게릴라 가드닝’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남해군은 임도 관리 우수 지자체로 정평이 나 있으며,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임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게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