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선군은 정선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9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제30회 정선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관내 농업인 단체, 농업인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 · 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자랑스런 농업인상 및 우수농업인상 시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재열(51세·정선읍)씨가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했으며, 우수농업인상은 식량작물분야 최상순(68세·북평면)씨, 원예작물분야 김형주(66세·임계면)씨, 축산분야 신승대(60세·화암면)씨, 임업분야 최승영(60세, 정선읍)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여성농업인상은 홍성애(67세·남면)씨, 미래농업인상 이승혁(32세·임계면)씨, 농업봉사상 윤주영(53세·정선읍)·박상우(34세·정선읍)·김동수(52세·정선읍)씨가 선정됐다.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정선군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전시홍보 부스운영, 신기종 농업기계 전시, 향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올해 신규 임용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4년 신규공직자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6일 임용된 새내기공무원 31명을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임용된 속초시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들은 공직 가치관 및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과 분야별 소관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이 직접 진행하는 직무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시 주요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교육 첫째 날인 29일, 속초시 일반현황 및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소양·직무교육을 받으며 공직 적응력을 향상한다. 둘째 날은 정보화 교육장에서 문서작성, 회계·지출 등 실무에 자주 쓰이는 분야를 실습하고, 셋째 날은 속초시 소관 사업소와 주요 시설 6개소를 견학하며 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실무현장에서 업무를 맡고 있는 선배 공직자들의 다양한 실무지식과 경험 공유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원만한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0월 23부터 27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지역 농가공품 판로개척과 계절근로자 활성화를 위해 필리핀을 방문하여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필리핀 한인경제인 총연합회 초청(회장 박복희)으로 마닐라에서 열린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무역행사에 참여해 지역 농가공품을 홍보하고 필리핀 이주노동부와 산후안·로사리오·산호세 시 등을 방문해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현안 사항을 협의했다. 특히 신영재 군수는 지난 25일 필리핀 이주노동부(DMW)를 방문해 베르나르도 올랄리아 차관을 면담했다. 홍천군은 필리핀 당국의 송출 유예로 지역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한 대책을 요구하였으며, 올랄리아 차관은 필리핀 정부 부처간 협의 중에 있으며, 더불어 계절근로자가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출국 전 교육(PDOS)에 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산후안시를 찾아 세종학당과 농장을 시찰했고, 로사리오시도 방문해 우수 인력 공급을 요청했다. 또한 26일 마닐라에서 필리핀 한인 경제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지회장 유영곤)은 10월 30일 오전 11시 홍천 무궁화공원 내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에서 제44회 전국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산주의에 항거하며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합동 위령제에서는 애국지사 유가족,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하여 사회단체장, 안보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공산주의와 싸우며 희생된 민간인들에 대한 경의와 추모의 한마음을 전한다. 유영곤 한국자유총연맹홍천군지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사회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산화하신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하며, “합동위령제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의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 고귀한 희생을 바탕으로 국가안보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9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에 앞서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관계 국회의원들과 잇따른 면담을 하는 등 발빠른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날 신영재 군수는 유상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영, 송기헌, 한기호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생활 페기물 소각시설 설치, 항체산업 비즈니스 센터 건립 사업,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비위생 매립지 정비,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등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회의원들과의 면담에서 홍천군의 생활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2025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의 국비(공사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항체 산업 비지니스 센터 건립은 홍천군이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의 비전 실현을 위한 기업 공간 및 정주 환경 마련으로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 주요 현안 사업임을 강조하고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사업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5년 국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의회 표한상 의장이 29일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횡성군소방서 박순걸 서장에 이어 참여한 표한상 의장은 “도박은 중독성이 심해 학교 폭력 등 2차 범죄로도 확대될 수 있기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다”며 “횡성군의회는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박명서 횡성군체육회장, 우광수 횡성문화원장, 오명철 육민관중·고등학교이사장이 지목됐다. [뉴스출처 : 횡성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 속초종합운동장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평가단의 참관하에 속초시가 주관하고 속초소방서, 속초경찰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102기갑여단,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총 15개의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가 참여해 진행됐다. 산불 진화 헬기를 포함해 장비 40대와 훈련 인력 250명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민관군 합동으로 실전처럼 시행됐다. 훈련은 콘서트 공연 중에 발생한 폭발화재가 대형산불로 확대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속초시는 시민의 일상적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 대비 역량 강화와 초기 대응 태세 점검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주관했으며, 이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훈련은 속초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의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의 현장훈련으로 나뉘어 실시간 연계형 통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기관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을, 현장에서는 화재 진화, 구조‧구급, 산불 대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4 수호랑 스포츠 캠프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창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2023 수호랑 스포츠 캠프는 55개 단체 6,039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번 캠프는 지난 9월 사전 모집 당시 3,600여 명이 참가 의사를 밝히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총 6,000여 명의 규모로 모집 예정인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2박 3일 간의 숙박형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남긴 가치와 감동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단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체험형 스포츠 교육을 통해 평화, 포용, 상호 이해, 공동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으며, 봅슬레이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종목 등 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하며 올림픽 정신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평창 특산품이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동계 시즌에 개최되는 특별캠프인 ‘수호랑 뭉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 미탄면 기화리는 29일 기화리 코끼리마을 캠핑장에서 기화리의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기화리 코끼리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웅기 미탄면장 등 관계기관의 장과 지역주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화리 주민들은 지난 2017년부터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적극적인 열정을 가지고 지속해서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을 건의해 왔다. 지난해 9월 환경부·강원도·평창군 관계기관의 주민설명회와 올해 3월 주민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변경 고시'를 통하여 미탄면의 기화리, 마하리, 수청리 일원의 동강유역이 보전지역으로 확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미탄면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보전 가치가 높은 경관자원이 분포되어 있어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라며 “이번 고시를 통해 평창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잡힌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천군이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국의 고속도로를 달린다. 군은 지난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에 걸쳐 춘천에서 땅끝 경남 고성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18곳을 방문해 현장홍보를 진행한다. 휴게소 방문은 크게 주요 9개 노선에 걸쳐 이어지며, 주행거리만 따지면 5,000㎞를 넘나들 전망이다. 홍보단은 우선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선 양방향에서 기흥, 안성, 천안, 김천, 칠곡, 경주, 통도사 등 34곳의 휴게소를 찾는다. 중앙고속도로에서는 춘천, 원주, 단양, 안동, 군위 등 14개 휴게소를 방문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화성, 서산, 대천, 홍성, 군산 등 휴게소 18곳, 호남고속도로에서는 여산, 정읍, 곡성, 순천 등 13곳의 휴게소를 찾아간다. 영동고속도로 노선에서는 강릉, 평창, 여주, 덕평, 용인 등 14곳에서 축제를 홍보하고, 중부고속도로에서는 하남, 이천, 음성, 오창 등 9곳에서 축제를 알리게 된다. 아울러 대전통영 고속도로도 찾아 덕유산, 함양, 산청, 고성 등 10곳을 방문하고, 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구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이 2억 원을 돌파했다. 양구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은 10월 28일 기준 966명이 동참하며 총 2억 6800원이 모금됐다. 양구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시행 첫해에만 1억 3832만 원을 모금했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면서 올해 현재까지 6677만 원을 모금했다. 금액별로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인 10만 원 이하의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71%(687명)이었고,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34명, 이 중에서도 500만 원 이상의 기부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30% 한도로 지역특산품 등이 답례품으로 제공되는데, 양구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은 사과, 시래기, 사과즙, 오미자즙, 오대쌀, 방짜수저, 찐빵, 사과김자반, 백자 화병, 양구사랑상품권, 나물 세트, 양구백토 소원 주얼리 등 26종이며, 이 중에서도 양구사랑 상품권, 전통한과, 양구 사과, 오대쌀 등이 가장 인기 있는 답례품으로 꼽히고 있다. 양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삼척시가 2025년도 수소에너지·관광활성화 분야를 비롯한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박상수 삼척시장은 10월 2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수소내연기관 실증 인프라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진흥센터 구축, 관광 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등 4건은 내년도 사업 반영 및 국비 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함과 동시에 동해선(포항~삼척) 철도종착역인 삼척역에서 개통식 개최 및 동해역~삼척역(12.9㎞) 구간 KTX 연장 운행 건의 등 2건의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삼척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관광 분야를 비롯한 핵심사업은 삼척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함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국비 사업은 중앙재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역할을 하는 만큼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국비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