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청송군 일원에서 2일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군위군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이해와 위기가구 발굴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기구로 군위군민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자문으로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평가하며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복지자원 배분을 지원한다. 특히,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찾아 돕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와 안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1월 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부서 간의 협업 및 소통 통해 주도적으로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군정 핵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군위군 2030 협업연구소』발대식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협업연구소의 설립 배경과 역할 그리고 4개 과제분야에 대한 팀별 운영계획 보고와 협업연구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업연구소는 △도시화에 대비한 도시공간디자인그룹, △폐철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철도역사재생연구그룹, △주거시설 및 체류공간 조성을 위한 주거인프라조성연구그룹, △체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레저발전그룹으로 구성됐다. 민선8기 전반기에 도입했던 ‘1기 전략사업 T/F팀’과는 다르게 이번 제2기 T/F팀은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4개 그룹 26명으로 2025년 말까지 정기보고회와 함께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하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협업연구소 운영으로 급변하고 있는 군위군의 여러 현안사업 해결에 물꼬를 트고 부서장과 팀장들이 앞장서서 협업연구소 과제를 추진함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위군은 7일 임산물유통센터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행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군위군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농협, 팔공농협이 협력하여 500여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을 받기위해 아침일찍 찾아오신 어르신은 “멀리서 의사선생님들이 오셔서 치료해 주고, 귀가도 해주니 오길 잘했다. 또 오시라 하이소”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 왕진버스는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왕진버스를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11월 27일에도 군위 군민회관에서 농촌왕진 버스가 운행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이번 달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소규모 행사 등 나들이 행사 시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전기충격을 줘 심장의 리듬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가 있었다. 자동심장충격기 무료 대여사업은 플리마켓 등 소규모 행사나 봄·가을철 나들이 행사 운영 단체(기관) 및 개인에게 무료로 대여하여, 행사 운영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노인 인구의 비중이 많은 군위군에서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여기간은 휴일 포함 최대 1주이며, 대여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할 경우 행사 일정표 등 증빙자료를 지참하여 군위군 보건소 역학대응팀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4가족과 함께‘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에서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기후변화와 관련된 가족 단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양말목의 재발견: 산업 페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화분이 된 커피: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플라스틱에 담는 자연 한 조각: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의 날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에서 지난 11월 1일, 2일(1박2일) 동안 영천 보현산에 위치한 천문과학관 등 현장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천문캠프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 교과와 연계된 천문우주과학의 탐구활동을 증진하고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진행되는 특별관람 프로그램인 별자리 강연을 통해 계절별 별자리 종류, 위치, 이야기를 알아보았으며, 천체투영관, 관측실 등을 관람하면서 우주탐험에 대한 꿈을 키웠다. 다음 날, 별을 품은 다리인 보현산 댐 출렁다리를 걸어보았으며, 최초의 주화(로켓)를 개발한 최무선과학관을 방문해 과학 해설, 4D 및 VR 체험을 통해 과학 정신을 배우며 우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별자리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너무 유익하고 즐거웠다”며 “개선할 점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천문우주분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활동을 진행해 매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대구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안) 승인신청에 대해 11월 7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 정부의 국정 핵심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4대 특구 중 기회발전특구(2024.6월) 다음으로 도심융합특구가 정식 지정받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와 함께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지정받고, 2021년에 대구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사업 시행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아 지지부진했으나, 2023년 10월 특구 특별법이 제정되고 올해 4월에 국토부 시행령 등이 제정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구시는 올해 8월 특구 기본계획(안) 수립, 9월 특구 지정 신청, 10월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도시개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부산, 광주, 울산, 대전과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받게 됐다. 대구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를 갖춘 고밀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구형 판교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월 7일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주민주도형 건강걷기동아리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보건소'주민주도형 건강걷기동아리'는 2019년 대구시 지역참여형 주민 제안 사업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기존22년,23년 건강걷기동아리 회원은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고24년 신규 회원은 강북보건지소가 운영하는 방식으로 행해지고 있다. 이날 개최된 사례공유회에는 건강걷기동아리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각 동아리에서 실시한 자발적 건강생활실천 활동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팀은 총 4팀으로 발표 내용의 명확성, 발표 태도, 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 청중과의 소통 등 총 4개 항목에 따라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이 선정됐다. 그리고 올 한해 활동 내역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시청하고 2025년 건강걷기동아리 사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례공유회가 건강걷기동아리 성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대구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안) 승인신청에 대해 11월 7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 정부의 국정 핵심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4대 특구 중 기회발전특구(2024.6월) 다음으로 도심융합특구가 정식 지정받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와 함께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지정받고, 2021년에 대구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사업 시행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아 지지부진했으나, 2023년 10월 특구 특별법이 제정되고 올해 4월에 국토부 시행령 등이 제정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구시는 올해 8월 특구 기본계획(안) 수립, 9월 특구 지정 신청, 10월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도시개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부산, 광주, 울산, 대전과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받게 됐다. 대구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를 갖춘 고밀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구형 판교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일 오후 3시 칠곡경북대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병원 내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많아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기적인 소방 점검과 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19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고, 2024년 9월 서울대병원 암센터 화재 당시 640여 명의 환자가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러한 사례들은 병원 내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필요로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이번 지도에서는 병원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하고, 병원 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의 대피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엄 본부장은 병원이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병원은 화재 발생 시 환자들이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특수한 환경을 가진 곳으로, 초기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이 달성군 세천에 생긴다. 지난 10월25일자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위치한 세천늪테마정원의 지방정원 조성계획이 대구시의 승인을 받아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으로 첫 걸음을 뗐다. 세천늪테마정원은 세천리 1669에 위치한 공공공지로, 2012년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기존 습지(세천늪)를 활용하여 만들어졌다. 장마철에 불어난 강우를 잠시 담아두는 기능도 겸하고 있어 그동안 본연의 목적으로 활용되었다.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이며,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장소이다. 지역만의 독특한 특성을 정원소재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정원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정원활동과 산업·경제 등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전국에는 10개의 지방정원 및 2개의 국가정원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0월에 열린 2024 대구시 정원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을 보면 정원은 가히 트렌드 그 자체라 해도 무방할 터이다. 달성군에서는 2021년부터 시비 및 군비를 확보하고, 산림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달성 아동극 시리즈’ 3편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아동극 시리즈는 지역의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화원읍(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 다사읍(달성문화센터 백년홀), 유가읍(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 3개소에서 진행된다.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첫 공연은 ‘겨울 판타지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이다. 작품은 명작동화 ‘호두까기 인형’을 각색한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밤 주인공 클라라의 집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동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오는 11월 23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두 번 개최되며, 오후 2시와 5시에 시작된다. 두 번째 공연은 11월 30일 선보일 ‘앤서니브라운 가족뮤지컬 '우리가족'’이다. 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중 가족 시리즈 컬렉션을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하여 만든 뮤지컬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공연은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