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금년도에 4억원을 투입하여 공한지 무료 주차장 145면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혁신도시(신서귀포)에 조성된 주차장(62면)은 기획재정부 유휴토지를 임차(년37백만원)하여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K리그 축구경기 및 칠십리축제, 주민자치박람회 등 각종 행사 시 주차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평시에는 주변 아파트, 주택가 및 상가의 주차난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매년 사유지 중 장기간 이용 계획이 없는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주와 무상사용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 사업을 실시 하여 시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최소 4년 이상이며 아스콘 또는 콘크리트 포장으로 조성되며, 토지 소유자에게는 해당 토지 재산세가 100% 감면된다. 서귀포시에서는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22년 5개소 126면, 2023년 6개소 121면을 조성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홍보 및 협력을 통해 공한지 무료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저연차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구성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저연차 지방공무원과 교육감의 소탈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내적 자존감 회복을 위한 자아·심리분석과 직급별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저연차 지방공무원의 공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한라체육관에서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 운영으로‘2024 제2회 정보축제 Hello, World!’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지털 바다를 항해하는 제주의 ᄃᆞᆾ(Dot)’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보축제는 1,500여 명의 도민이 방문하여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정보기술 체험과 함께 디지털 문해력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을 즐겼다. 4명이 협동해야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협동 스테이크 게임, 코딩(coding)으로 제어하는 링비트카 ▲두루와 드루와 링비트카, 컴퓨터 비전 기술을 사용한 ▲양궁 슛오프(shoot off)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에어드럼(air drum)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무대에서 진행된 초‧중‧고등학생 대상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정보윤리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algorism) 등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소양을 기르는 시간이었다. 감정 인공지능 전시 부스를 관람한 학생은 “인공지능(AI)이 발달할수록 편리함은 커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 63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치 연계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28일에는 제주4·3합창단이 노래를 듣고, 제주4·3의 발생 배경과 과정, 결과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29일과 오는 30일에는 제주4·3유적지 ▲북촌 너븐숭이 박물관 ▲옴방밭 ▲북촌 4·3길 ▲함덕초등학교 옛터 ▲함덕해수욕장 학살터 그리고 ▲제주 곶자왈과 제주4·3의 흔적이 공존하는 절물휴양림 답사를 진행된다. 김광수 교육감은“학교 관리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제주4·3의 흔적과 아픔을 살펴보며 아픔을 극복하고 화해와 상생의 모습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6일에 관내 초등학생 10개팀, 총40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토론 한마당’을 개최 했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찾아가는 초등 독서 토론 수업’을 이수한 학년별 대표들은 리그전 방식의 토론에 총 4번씩 참여할 수 있었다. 토론의 주제는 ▲초등학교에서 생태 환경 수업을 의무화해야 한다 ▲초등학교의 체육 교과 수업 비중을 늘려야 한다 를 가지고 입증과 논박, 논제를 분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의 주장과 상대의 주장을 이해하고 분석했다. 최종 우승팀은 동홍초등학교 6학년 ‘캐치토론핑’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 학생은 “토론이 끝난 후 판정관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해줘서 나의 부족한 점을 알았고, 한 팀과 토론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팀들을 만나면서 우리 팀의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초등학생들의 논리적인 논제 분석과 상대의 주장을 경청하는 성숙한 토론 자세에 놀랐으며, 앞으로 서귀포 지역에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토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8일 ‘2024학년도 제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전체 회의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 교원위원, 학부모위원, 전문위원(변호사, 경찰, 교육활동 전문가) 총 28명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1학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해 보고 받았고,‘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전문성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강옥화 교육장은 “교권보호위원회가 심의만을 위한 기구가 아니라 교육활동 과정에서 상처를 받고 있는 교사들을 위로하고, 가해 학생의 교육활동 침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기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구좌읍 하도리 주거지역 내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하도주거지역 경계(중로3-4-15) 도로개설사업을 11월 중 본격 착공한다. 해당 구간은 1981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불가 및 통행 불편에 따른 도로개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이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해당 사업을 ‘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총사업비 93억 원(보상비 47억, 공사비 46억)을 투입해 하도리 주거지역 내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연장 1,495m, 폭 12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진행된다. 2020년 토지보상을 시작해 2024년 11월부터 착공·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교통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하도리 주거지역 내 도로 소통원활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해소사업을 지속적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28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관광자원화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주시는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보완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자문단으로는 관광, 문화, 지역, 마을, 홍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11월부터 마을 관광코스 구성, 관광 콘텐츠 개발, 기존 자원의 효과적 활용 방안 등 관광자원화 사업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제주시는 제주 곳곳에 퍼져있는 역사, 문화, 지역 자원, 자연 명소를 하나의 코스로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시범운영을 통해 지속 이용 가능한 콘텐츠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의 숨은 역사, 문화 명소들을 연계하고 스토리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제주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FC와 손잡고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오후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구창용 제주Utd 대표이사와 만나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대회 성과를 공유하고 유소년 축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연맹과 제주Utd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도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Utd를 비롯한 울산HD, 포항스틸러스 등 K리그 산하 유소년팀과 제주제일고 등 제주지역팀 및 미토 홀리호크(일본), 로아소 구마모토(일본), PVF(베트남), 웨스턴 유나이티드(호주) 등 해외 유소년팀까지 총 8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4개 팀씩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한 뒤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을 치르는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했는데 우승의 영예는 결승전에서 로아소 구마모토(일본) 팀을 1-0으로 제압한 울산 HD 팀이 차지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은 2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도립예술단 최초의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노사 양측 대표 교섭위원인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변철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과 도·행정시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6월 12일 전국민주일반노조의 단체교섭 요구 이후 같은 해 11월 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7월 23일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교섭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서는 전문과 본문 제9장·50조, 부칙 7조로 구성됐으며, 효력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퇴직준비휴가제 시행(1개월 범위) △조합 회의·교육·행사에 필요한 장소와 시설 제공 △공연에 따른 휴가 부여 △산업시찰 실시 △예술단별 노사협의회 운영 등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예술단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명절휴가비 인상, 공무원연금 가입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폭염으로 인한 레드향 열과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정부 재난지원금 조기 확정과 피해 예방시설 지원 확대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8일 오전 집무실에서 주간 혁신 성장회의를 주재하며 “올해 폭염으로 인해 레드향 재배 농가들의 시름이 깊다”며 “정부에 재난지원금 지급과 보험 제도 개선 등을 적극 요청했지만, 도민에게 피해가 가는 문제인 만큼 더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이 조기에 정부 방침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막바지 협의를 서둘러야 한다”면서 “최근 농식품부가 레드향을 포함한 만감류를 수입안전보험 대상 품목에 반영했지만, 이 밖에 레드향 열과 피해도 농작물재해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중앙부처 방문 시에는 농업인 단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농식품부의 ‘FTA기금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지침 개선과 피해 예방시설에 대한 예산 지원 방안도 협의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올해 제주지역 폭염일수(일 최고기온 33도 이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의료 혁신사업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본격화한다. 제주도는 28일 오전 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의료계, 학계, 도민사회 대표들이 참여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추진위원회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고병수 탑동365일의원 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의료계, 학계, 도의회, 보건의료·복지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시범사업 도입 방안 검토·논의 △도입모델 의견 제안·평가 △정책방향 제시 △사업 관련 유관기관 간 상호 연계·협력 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 임기는 2024년 10월 28일부터 2026년 10월 27일까지 2년이다. 오영훈 지사는 “내년 7월 시범사업 도입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보건복지부와의 실무협의 과정에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오 지사는 “건강주치의 사업은 원활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15분 도시 조성의 근간이자 도민 보건의료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