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방역 미흡 사례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 13주간 도내 모든 양돈농장(194호)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100호의 양돈농가에서 미흡 사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인된 미흡 사항의 세부 유형별 비율은 방역시설 설치 및 관리(61%), 소독 및 차단 설비 설치‧관리(21%), 발판 소독조 관리 및 부출입구 관리(18%) 등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농장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했다. 특히, 도내 양돈농가에 조기 설치(‘22.1월)된 8대 방역시설의 장기간 운영에 따른 노후 및 파손 상황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명확한 실태 파악과 개선 및 보완을 목적으로 추진된 만큼, 경미한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계도 조치했고, 노후 및 파손 등 시설 보강이 필요한 농가는 도 자체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미흡사항 개선 및 보완이 완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도내 시군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강사진은 법제처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며 법제 이론 및 실무에 정통한 법제처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초빙된 강사로는 법제처 고위공무원인 양미향 부이사관, 강원특별자치도 법제협력관 송유경 서기관, 그리고 세종특별시 법무혁신담당관 손중근 서기관이 있다. 교육 과목은 시군 공무원들에게 필수적인 “실무행정법” 및 “행정절차법”, 자치법규(조례·규칙) 제정 및 개정 시 준수해야 할 핵심 사항인 “자치법규 입안 원칙” 및 “자치법규 입안 실무”로 구성되어, 시군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교육은 지방분권 확대 및 자치입법권 강화라는 대외적 요인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자치입법의 양적 증가라는 대내적 요인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또한 교육과 함께 자치법규 사전 보고(지방자치법 제35조) 절차 등 입법 관련 시군 협조 사항 안내와 자치단체 합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선군은 30일 사북읍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사북읍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사북읍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사북읍 건강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과 함께 지역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장기봉 자원봉사센터소장, 사북읍 건강위원회 위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건강 선언문 낭독, 축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오후 2시 30분부터 건강위원회 위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은 사북읍종합복지회관을 출발해 지장천을 따라 2km 구간을 걷는‘걷기행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코스를 완료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했다. 군은 지난 2014년 고한읍 건강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여량면과 신동읍, 남면, 사북읍 등 지역별 건강위원회를 구성, 마을의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사업의 구성원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건강위원회 운영 활성화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 첫 번째 지방-중앙 규제혁신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0월 30일 오전 11시 강원자치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중소기업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지방정부간 첫 번째 지방-중앙 규제혁신 업무협약으로,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강원자치도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강원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규제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규제 정보 및 사례의 공유, 규제 공동조사 및 발굴, 홍보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라며, “도에서는 규제 해소를 위해 이주연 기업호민관님과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최승재 옴부즈만님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 규제를 신속하게 해소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지역맞춤형 규제혁신으로 강원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성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철원군은 네팔과의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용 관리기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TYM(동양) 농업기계 철원대리점, 얀마농업기계 철원대리점 두 곳 농기계 업체가 10월 30일 각각 관리기 1대씩을 기증했다. 철원군은 이번 기증을 통해 네팔 지역 농업 발전을 돕고, 철원군의 농업 전문 기술 및 자원을 공유하여 네팔 농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네팔 농민들이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내년초 네팔 랄릿푸르시로 운송될 관리기는 네팔 지역 농작물의 경운 및 토양 관리 등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현지 농업 직업의 효율성과 노동력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과 네팔의 농업교류가 네팔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씨앗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관리기 기증에 참여해주신 송일준, 황석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지난 8월 네팔 랄릿푸르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업, 스포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군 ‘2024 원주만두축제’가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10월 27일 메인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김치만두 빨리먹기 및 빚기대회 경연대회 우승자 시상에 이어 이번 원주만두축제의 백미인 ‘만두왕빅쇼’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원강수 원주시장과 축제추진위원회 등이 축제의 끝을 알리는 폐막 선언과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공훈, 박군 등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시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하여 축제 기간을 3일로 연장하고, 축제 장소를 2배 확장하여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원주만두축제가 펼쳐진 3일간, 전통시장이 밀집한 원도심 일대는 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시는 지난 3일간 50만 명 이상이 만두축제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20만 명과 비교해 2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인체체온감지식 무인인원계수기를 축제장 진입로에 설치하여 일방향 통행량을 측정한 결과이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5일 앞두고 30일 오전 도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수능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도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펼침막에 신경호 교육감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도교육청 직원이 함께 수능 응원 문구를 적는 시간을 가졌다.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글이 가득한 대형 펼침막은 30일부터 수능을 치르는 14일까지 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수능이 보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많이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자신이 준비한 만큼 최대한 실력을 발휘하기를 기원하는 응원 펼침막을 준비했다”라며, “시험장 학교의 촘촘한 점검과 수험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30일‘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시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횡성군소방서 박순걸 서장으로부터 지명돼 챌린지에 참여한 김명기 횡성군수는 “도박의 위험성과 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청소년 관련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 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명기 군수는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 재경횡성군민회 한용희 회장, 횡성중․고동문회 손호중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민원서비스 실전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속초시는 올해를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향상 원년’으로 선언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민원 서비스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교육 △친절·불친절 신고센터 운영 △시장과 함께하는 ‘3心(들어주는 마음, 공감하는 마음, 함께하는 마음)’ 민원 소통 간담회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담당 직원의 응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전화민원서비스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전화민원 응대 기술 향상, 악성 민원 대처 방법, 그리고 심리적 부담 완화 전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전화민원 응대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천군은 10월 28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최우홍 부군수, 심금화 건설안전국장, 이득선 도시교통과장, 성운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종국 신장대리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신장대리 주민협의체 위원 6명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박람회 성과를 함께 되짚고, 향후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목재 및 정원 관련 원도심 유지, 지역 상권 및 방문객의 반응 등이 강조됐다. 또한 박람회를 통해 홍천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목재정원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지역 내 상권 활성화 및 주민 평가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신장대리 주민협의체 대표 김종국 위원장은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홍천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그린어울림센터 조성에 주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이 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양군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추진 중인 ‘강원형 K-연어산업화’를 위한 스마트 육상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이 그동안의 답보상태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국내 연어의 고장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수출전진 기지로 연어산업화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북면 중광정리 일원 11만 6,818㎡(약 3만 5천평)에 친환경 대서양연어 양식산업단지를 구축하는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차지도와 함께 국내 수산업 대기업인 동원산업과 협의를 거쳐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에 나선 가운데 그동안 동원산업과 노르웨이 새몬에볼루션 사이의 지분 및 로열티 협의 문제로 당초 사업 추진 계획이 미뤄졌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최종 예산 문제와 인허가 절차, 특혜 제기 등 일부 문제점이 도출돼 답보상태에 놓였으나, 최근까지 조영호 양양부군수가 강원특별자치도와 수차례 조율을 거친 후 지난 29일 김진하 양양군수가 해양수산부와의 긴급 전략회의를 통해 접점을 마련하면서 실타래를 풀게 됐다.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내외 소통 확대를 위해 10월 29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제2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특별보좌관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여론 수렴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제안했으며,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해당 분야별 국장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문화 예술, 재래시장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체육 활성화 방안, 여성 및 청년·장애인의 현실적 지원 방안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안건들이 제안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과의‘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원주시 특별보좌관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위촉된 12개 분야의 원주시 특별보좌관은 정책 자문을 통한 시정 개선 및 한층 풍요로운 원주시민의 삶의 질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