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부터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이며, 지원 금액은 4인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사용해 국산 과일류, 채소류, 신선알류, 육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2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온라인 홈페이지, ARS 전화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외국인 및 가구주 외 대리신청, 변경신청, 임산부 여부 추가 확인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취약계층의 생계 부담을 줄이고, 건강 및 영양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10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5인 이상 사업체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지난 설 연휴 전후로 발송했다. 서한문에는“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난 현재에도 산업현장에서 크고 작은 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특히 작년 1월부터 법 적용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과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건설현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근로자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이 보장될 때 기업의 성장과 발전도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개선하여 안전문화가 정착된 안심 영도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영도구는 관내 사업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보건 홍보자료 배포 ▲ 산업안전 유관기관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6일 사회복지직 공무원 및 민간복지기관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나다움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MBTI를 활용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복지분야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기관 종사자들의 공감능력 강화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준비한 강의로 참가자별 MBTI 사전 검사를 진행하여 자신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후 성향별 그룹 활동으로 진행됐다. 서로의 성격 유형이 무엇인지, 그에 맞는 소통 방식과 스트레스 해소 방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찾아보면서 자기 인식의 제고와 더불어 서로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지역사회내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민관의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 자신 뿐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들을 나눌 수 있었던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영도구는 아름다운 동행, 동반성장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해부터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해 평생학습 주요 사업 성과를 수록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부산동구 추진 성과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성과집은 △평생학습도시 동구 소개 △평생학습 상시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복지실현 △수요맞춤형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역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다섯까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동구 소개에는 평생학습 발자취와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등을 실었으며, 상시 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에서는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을 담았다.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복지실현에서는 명사와 함께하는 아카데미, 소외없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지역 특화사업에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 3050Life 평생학습 대학, 청춘학당, 나도 배우다, 느린학습자 달팽이학교 등 동구만의 특화된 평생학습을 소개했다. 성과집은 각시・군・구 평생학습관 및 관내 평생학습 기관 등에 배부해 동구 평생교육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 사업 담당자와 협의체 민간 위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세부 사업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개념 및 수립・시행・평가 절차, ▲ 북구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계획서를 충실하게 작성하는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민의 입장에서 세부 사업을 심도 있게 모니터링하며 적극적인 기존사업 개선과 신규사업 기획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교육을 진행한 채현탁 교수(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부산 북구 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지역적 특성을 담아내어 민관협력 및 문제해결 과정을 지향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민관협력과 부서 간 상호 협조를 강화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세부 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북구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전국 5위, 부산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전국 18위, 부산 6위에서 크게 올라 구의 교통안전 개선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교통문화지수’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통계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부의 위탁을 받아 매년 조사한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55점), 보행행태(20점), 교통안전(25점) 등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총점 상위 10%만 A등급을 부여한다. 해운대구는 ‘교통안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통체계와 보행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든 점을 인정받았다. 교통량이 많은 원동IC교차로 차로 증설을 비롯해 동백초 교차로 우회전 차로 신설, 중동역교차로 신호기 신설 등 교통체계를 개선했으며, 반여동 선수촌로 보도 확장, 스마트 교통시설과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활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1월 구 본청 민원실의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실 내에 흩어져 있던 민원용 전자기기(PC, 프린터, 팩스)를 한군데로 통합하고 민원창구 안내 사인물도 현황과 일치하게 교체하는 등 내부 공간 재배치로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민원대기 의자 등 오래된 민원 편의 물품을 베이지 톤으로 교체하여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을 완료했다. 금정구청 1층 민원실은 가장 많은 민원이 방문하는 장소이지만 3개 부서가 근무하는 사무실과 민원실이 공존하는 방대한 공간으로 과다한 비용이 소요되는 탓에 지금까지 20여 년간 큰 변화 없이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로 유지되어 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난 1월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민원실 환경개선을 실시했고 올해 1월부터는 경찰 출신 안전 보안관을 배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밝히며 매년 실시하는 민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지속적인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역사관의 매력을 널리 전파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 '2025년 부산근현대역사관과 친구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3명) ▲인스타그램(3명) ▲유튜브(2명)로, 3개 분야에서 총 8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부산근현대역사관 전시, 교육, 행사 프로그램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역사관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분야별 콘텐츠 제작 및 활동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역사관은 본격적인 기자단 활동 시작에 앞서, 온라인 홍보 관련 교육 및 역사·문화 공간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개인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기자단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는 17일부터 22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전 8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 선적 침몰 사고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9일) 새벽 1시 49분경 여수해역 하백도 동방 9.2마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의 제22서경호 침몰 사고에 따른 상황 점검과 지원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신속히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우선 오전 5시에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신속 정확한 대응 및 지원을 위해 오전 5시30분 경 현장대응반을 편성 후 여수 현지에 급파하여 합동지역사고수습본부에서 합동근무를 실시토록 하는 등 현장 상황관리와 함께 시 차원의 지원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어 오전 6시에 해양농수산국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 관계기관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8시에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재로 관계부서가 참석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우선 사고 선사 대표와 유선통화를 통하여 피해자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시가 최선을 다해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2월 7일, 도심형 청년 창업공간(이바구 플랫폼)에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곧 개소를 앞둔 ‘이바구 플랫폼’의 창업 지원과 청년 창업 활성화 방향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였다. ‘이바구플랫폼’은 이바구길 168계단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이바구길의 빈 거점들을 시비 9억 원을 들여 전체 리모델링하여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동구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동구청 구비로 입주 청년 창업가들에게 운영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이바구플랫폼에는 ‘어부(김초원 청년)’, ‘해피해조(우유정 청년)’, ‘키노앙(박정환 대표)’, ‘럭키피쉬(박서란 청년), ‘메종랑오르(장태이 청년)’, ‘야우출책(이서현 청년)’, ‘pp.b(서보미 청년)’, ‘R&R(김세훈, 김다은 청년)’ 등 총 8개소의 청년 기업이 입주하여 창업을 준비중이다. 3이들 각 브랜드는 3월 개소식을 앞두고 2월 말까지 가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현재는 서보미 대표의 ‘pp.b(Plant Place Busan)’ 플랜테리어 콘셉트 카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7일) 오전 9시 50분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시설을 시찰하며, 폴스타4 생산을 포함한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국내 완성차 기업 최초로 내연기관 공장을 전기차 공장으로 전환한 사례로, 세계적(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준비 중인 르노코리아의 노력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올해 1월 전기차 양산을 위한 설비공사로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가 2월 재가동을 시작했다. 하반기부터는 폴스타4 전기차 양산에 본격 돌입해 미주 등 해외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향후 미래차 프로젝트를 유치할 경우 본사 차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박 시장은 이날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최고 경영자(CEO)와의 회담에서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재투자 및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의 세계적(글로벌) 프로젝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작품인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적 판매(4개월 2만 2천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기장군은 6일 일광읍 소재 박종우태권도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kg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박종우태권도 직원과 원생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우 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