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한국농촌지도자 평창군연합회가 31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한국농촌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농촌지도자회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회원 화합의 장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후 온난화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여 우리 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군 농업인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였다. 체육대회에는 농업인 가족 약 350명과 내빈 50명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과 체육 및 화합행사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단체별 농업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대희 한국농촌지도자 평창군연합회장은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군 농촌지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 농업인이 다시 한번 화합을 다질 수 있던 자리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바쁜 시기에도 평창군 농업 발전을 위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시래기사과축제는 ‘연결고리 #시래기 #사과’의 주제로, 축제 후에도 농특산물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한 홍보, 전시, 먹거리, 공연과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는 2006년 시래기 축제로 시작돼 2022년 시래기와 사과를 결합한 축제로 확대됐고, 2023년까지 이틀간 진행되던 축제가 올해는 사흘로 더욱 확대돼 개최된다. 양구군은 올해 축제 기간이 늘어난 만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사과디폼블럭 만들기, 사과 네일아트, 사과나무 입체 우드 액자 만들기, 시래기 민화 그리기, 펀치볼 달고나 만들기, 무청 김치 만들기, 펀치볼 시래기·사과 과자집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농촌체험마을 주관으로 운영되는 ‘시래기사과 체험존’에는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해 시래기 삼각김밥, 사과 프리터(도넛), 양구빵 누룽지 등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예산 27억을 들여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인조잔디를 갖춘 체육시설 조성에 나선다. 앞서 우산동 소재 환경체육단지의 안전성 향상과 양질의 체육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축구장과 풋살장 각각 1개소의 인조 잔디를 교체를 완료하며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해당 시설의 미끄러짐 위험 감소, 충격 흡수 성능 향상 등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이 현저히 줄어듦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과 전반적인 경기장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산 20억 원이 투입된 소초면 흥양리 36사단 인근 체육시설에 인조잔디를 갖춘 축구장 1개소와 족구장 1개소, 테니스장 2개소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축구장 등 체육시설의 인조잔디 조성․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혁신도시체육공원 혁신구장, 문막생활체육시설 문막구장, 무실체육공원 무실구장의 인조잔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9일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AI 기반 미래모빌리티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한 ‘제20회 강원 미래모빌리티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원강수 원주시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미래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소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양윤석 뉴욕주립대 교수와 강지훈 에릭슨 팀장의 기조연설로 포럼이 시작됐으며, 각계 전문가 8명이 참여한 토론회가 열려 강원 미래모빌리티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제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원주시는 모빌리티 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한라대학교 내 건립 중인 미래차 부품 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원주시 모빌리티 업체들의 디지털 기술 고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등기술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상지대학교, (사)한국관광레저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2024 원주만두축제 제1회 글로벌 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원주만두축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원주 음식관광과 브랜드 구축, 전통시장을 비롯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관광상품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전재섭 원주부시장을 비롯하여 (사)한국관광레저학회 학회장, 관광전문가, 도시재생 전문가, 상지대학교 RISE 사업단장, 미래라이프대학 학장 및 학생, 원주시관광협의회 등 총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25일 열린 포럼 1회차에서는 ‘원주만두축제로 원도심 글로컬 관광명소화’를 주제로 원주만두축제를 통한 원도심 관광타운화 전략, 정책 지원 방안, 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26일에 펼쳐진 2회차 포럼에서는 ‘관광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원주만두축제 글로벌 정책 수립과 원도심 재창조 및 음식관광 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오전 10시부터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센터는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된‘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범사회적 공감대 형성해 정신건강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주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생명지킴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2024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 관련 영상 시청 ▲생명지킴이 활동 사례발표 ▲박웅섭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특별 강연 ▲생명지킴이 활동 간담회 ▲평창군 메밀꽃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또한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생명지킴이 활성화에 기여한 5명의 유공자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는 수여식도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을 확대해 더욱더 따뜻하고 건강한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0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개최하고,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의 핵심사항인 ‘농촌활력촉진지구’를 강릉, 철원, 양구, 인제 총 4개 지역으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 후 단 4개월만이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그간 농업진흥지역(구(舊) 절대농지) 규제로 개발이 불가했던 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지구로, 이번 지구 지정을 통해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낙후지역 개발로 농촌 활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지구(강릉, 철원, 양구, 인제)는 강릉 향호 지방정원, 철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양구 해안면 지방정원, 인제 토속어종 산업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총 사업부지 143헥타르(㏊) 중 농업진흥지역은 61헥타르(㏊, 43%)를 차지한다.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된 부지 내 농업진흥지역을 도지사 권한으로 직접 해제할 수 있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기존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최종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이 필요해 식량안보를 고려한 농지 보전 정책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규모로 추진하기 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창장평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으로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구체적인 사업 규모, 업무 분담, 설계와 추후 관리 등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용평면 장평리 317-2번지 일원으로 지상 10층 아파트 약 5,3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중 사회복지시설은 1,000㎡ 규모로 조성된다. 24년 하반기 사업계획승인 완료를 목표로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또 평창장평 고령자복지주택의 경우 통합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고령자뿐만 아니라 50%의 범위에서 청년·신혼부부 공급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평창군 내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사단법인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30일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장에서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지광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박춘희 평창군의회 부의장, 군 관계자, 관광협의회,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워크숍 후에는 체육대회도 진행하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협의체 사업단으로는 국내 최초로 2009년 사단법인 등록을 했으며, 체험마을협의회, 농어촌민박협의회, 레포츠협의회 등 농촌관광 관련 단체로 구성된 농촌관광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체로서 농촌 체험 관광을 활성화해 실질적인 농외소득 증대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태겸 평창그린투어사업단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농촌관광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한마음으로 모여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워크숍에서 논의됐던 의견들이 구체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 인제 가을꽃축제 입점업체인 한국푸드트럭협회(이사장 강은정)와 플랜F·B(대표 지운학)은 10월 30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인제군 지역발전에 써달라며 총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최상기 인제군수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뚱이네밥차(대표 한옥순)과 먹깨비(대표 이효숙)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70만 원을 최상기 군수에게 전달했다.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인제가을꽃축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3일 간 25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흥행몰이에 성공,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고향사랑기부금·성금은 가을꽃축제 웰빙장터 입점업체(푸드트럭 10개소) 전체 매출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향후 인제군의 발전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시군 물가 안정관리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시군을 선정하여 포상한다. 이번 평가는 1월부터 9월까지 시군별 물가 안정관리 노력도에 대해 진행됐으며, ①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 및 성과, ②지방공공요금 안정화, ③착한가격업소 지정확대 및 이용 활성화, ④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⑤우수시책 등 총 5개 분야를 기준으로 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정선군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27개소에서 32개소로 확대하고 직접 지원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9월까지 모든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운영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2020년도에 인상한 쓰레기봉투 수수료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속적으로 감면하여 지방공공요금 안정에 기여했다. 양양군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 관리에 대한 조례'에 근거하여 상하수도 요금을 30% 감면하고, 부서별 착한가격업소 이용 실적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시책을 추진했다. 양구군은 지역화폐인 배꼽페이를 이용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할 경우 이용 금액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사업을 정부 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1일 14시 30분,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늘봄학교 내 초등학교 2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참여예산학교'는 현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늘봄학교와 연계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올해 2학기부터 1학년 대상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되고 있으며, 늘봄학교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매칭 운영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이번 '어린이 참여예산학교'는 지난 7월 8일 춘천 동부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이후, 대한민국 최초의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내년부터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 받아 전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대현 의원이 공동 강사로 참여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관심 있는 정책 의제를 설정하고, 모의 예산 편성 및 심의 과정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