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삼척시장애인연합회가 10월 31일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삼척시 장애인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1회 삼척시 장애인 명랑운동회’는 장애 유형을 초월한 만남의 장을 통해 장애인들의 권익신장과 차별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0여 명의 장애인과 인솔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삼척시와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가 후원했으며, 단체줄다리기, 링 투구, 후크볼, 볼로볼, 팔씨름, 한마음 고튀기기, 한궁 등 체육경기가 마련돼 장애인들에게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재활 자립의지를 확충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하며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와 처우는 많은 부문에서 개선되어 왔지만, 현실에서 느끼는 체감 지수는 많이 부족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참여하고,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복지에 많은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공 스포츠 공간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철원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파크골프장) 사업지가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제1호에 지정되면서 지역사회가 지역발전에 탄력을 기대하며 환영하고 있다. 철원군은 지난 10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통해 동송읍 오덕리 학저수지 일원에 계획하고 있는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친환경 27홀 파크골프장 등)조성사업을 위한 농촌활력촉진지구 제1호 지정이 강릉시, 양구군, 인제군과 함께 의결됐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주민 힐링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원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그간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관련 기관 협의 지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심의 의결된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기점으로 군관리계획(용도지역,체육시설)변경 수립 및 실시설계를 조속히 완료하여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는 김화권 파크골프장(18홀)과 함께 총 3개의 파크골프장(63홀)을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10월 31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2024년 안전한국훈련’ 유공 유관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한다. 올해 19번째로 진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범국가적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및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시는 올해 인구 밀집에 따른 복합훈련으로 공연장 사고에 대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으며, 전기차 화재 진압, 재난 약자에 대한 주민 대피 훈련, 유관기관과의 협업 점검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한 원주소방서, 원주문화재단,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경찰서, 제8375부대11대대,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봉사회원주시협의회, 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19년 만에 처음으로 원주시 포상(감사패)을 수여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제상황처럼 전 과정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준 각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속초시는 산불조기대응을 위해 10월 16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투입했으며, 11월 1일부터는 산불예방 주·야간 감시원 100명을 추가 배치해 가을철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에서는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산림 연접 지역 19ha에서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무인 감시카메라, 진화 차량·장비 1,700여 점의 정비를 마쳐 장비 가동률을 높였으며, 40개의 산불감시초소도 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는 등 철저한 초기대응 태세를 갖췄다. 또한 속초시는 산불 대응 드론 감시단을 통해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소각과 입산통제구역의 무단입산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드론을 활용해 산불 발생 여부를 조기에 탐지함으로써, 신속한 산불 방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산행 중 흡연을 삼가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주체가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인『2024 강원교육페스타』를 11월 2일(토) KT·G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2024 강원교육페스타는 교육 주체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고 강원교육에 관한 아이디어 및 교육사례 공유를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 주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2023년부터 새롭게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여는 마당’, ‘어울림마당’, ‘수업 나눔 마당’, ‘체험마당’, ‘이벤트마당’의 총 5개 마당으로 운영된다. ‘여는 마당’에서는 봉대초 아카펠라 동아리 ‘칸타빌레’와 춘천교대 부설초 중창단 ‘달별솔’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 인사말과 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감정회복의 인문학’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어울림마당’에서는 조미자 작가의 그림책에 음악을 곁들인 ‘음악이 흐르는 그림책 콘서트’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김영준 선수와 마술사 니키가 함께하는 ‘매직 페이퍼 윙스’ 공연이 펼쳐진다. ‘수업 나눔 마당’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8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철원군은 11월 4일 오후 2시 횃불전망대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은하수교 상부 광장에서 마련된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이현종 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햇불전망대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철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세계지질공원을 인증받은 한탄강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횃불전망대의 높이는 45m로서 철원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3.1 만세운동이 가장 먼저 일어난 지역임을 기념하는 1945년 광복의 기쁨을 상징한다. 또 횃불 조형물을 포함한 전망대 총 높이 53m로 6.25 전쟁 후 1953년 체결된 정전 협정을 의미하며, 평화 통일의 소망을 담고 있다. 총사업비는 군비 74억원 등 국도비를 포함해 94억원이 투입됐다. 전망대는 2023년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KIBSE) 우수구조물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공 구조물이 주는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조화를 위해 쌍곡면(Hyperboloid)의 기하학적 형상을 활용해 설계됐다. 내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교육의 힘으로 꿈이 쌓이는 스노우(S.N.O.W) 행복 교육도시 평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평창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평창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교육 대상별로 체계적인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지역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구해 평창군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평창은 자녀 교육을 위해 인근 도시지역으로 유출되는 인구 비율이 높은 상황으로 군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지원 및 학습형 원스톱 돌봄과 함께 온라인 중심으로 교육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아·청소년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교통편의 제공 사업도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돌봄 전담센터 및 평창형 돌봄 시설 신설 ▲돌봄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장난감 도서관 운영 ▲안심 셔틀버스 도입 ▲주말 돌봄 및 외국어 학습 놀이공간(펀_키즈런) 조성 ▲서울런을 연계한 공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31일 군청 재난안전 상황실과 평창돔 체육관에서 대형 복합 재난에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지진 및 경기장 붕괴, 화재의 재난 상황 대응을 주제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8087부대 1대대 등 관계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훈련에서는 기존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 중심에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한 군민과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방식의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 방식으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는 단계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훈련을, 평창돔 체육관에서는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난 안전 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천군이 지적 재조사 사업 이해 관계인들을 위한 현장 민원실을 마련했다. 군과 한국 국토정보공사(LX)는 오는 14일까지 간동면 구만리와 유촌리 경로당에서 현장 경계협의를 위한 민원실을 운영한다. 대상 지구는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현황 측량이 완료된 구만1지구, 유촌1,2 지구에 포함된 718필지다. 현장 경계협의 민원실은 현황 특량을 토대로 법령에 맞게 조정된 경계와 면적을 토지 소유자 등 이해 관계인에게 설명하고, 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계조정이 되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다. 군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는 구만리 어룡동 마을 경로당, 11월4일부터 14일까지는 유촌리 경로당에서 각각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들은 현장 민원실에서 새롭게 획정되는 경계의 설정기준과 현황을 확인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군은 향후 새롭게 설정된 경계를 기준으로 지적확정 예정조서를 작성해 이해 관계인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의견이 있는 경우, 통지서 수령일부터 20일 이내에 의견서를 군에 제출할 수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천군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한창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표출하고 널리 알리기 위하여 “홍천철도 유치염원 퍼포먼스”를 11월 1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제9회 홍천 사과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식전공연과 함께 사과축제 개장식이 시작되고, 2부 행사로 홍천철도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지게 된다. 홍천철도 퍼포먼스는 유치염원 영상상영, 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 김명옥 부회장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 모두와 함께하는 손 피켓(팻말) 현수막 퍼포먼스, 홍천철도의 출발을 알리는 기차 운행 레버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에 대한 홍천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널리 알리고 표현하기 위하여 홍천군 대표축제 중 하나인 홍천 사과축제의 개막에 맞춰 퍼포먼스를 진행하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한국농촌지도자 평창군연합회가 31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한국농촌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농촌지도자회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회원 화합의 장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후 온난화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여 우리 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군 농업인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였다. 체육대회에는 농업인 가족 약 350명과 내빈 50명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과 체육 및 화합행사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단체별 농업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대희 한국농촌지도자 평창군연합회장은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군 농촌지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 농업인이 다시 한번 화합을 다질 수 있던 자리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바쁜 시기에도 평창군 농업 발전을 위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시래기사과축제는 ‘연결고리 #시래기 #사과’의 주제로, 축제 후에도 농특산물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한 홍보, 전시, 먹거리, 공연과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는 2006년 시래기 축제로 시작돼 2022년 시래기와 사과를 결합한 축제로 확대됐고, 2023년까지 이틀간 진행되던 축제가 올해는 사흘로 더욱 확대돼 개최된다. 양구군은 올해 축제 기간이 늘어난 만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사과디폼블럭 만들기, 사과 네일아트, 사과나무 입체 우드 액자 만들기, 시래기 민화 그리기, 펀치볼 달고나 만들기, 무청 김치 만들기, 펀치볼 시래기·사과 과자집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농촌체험마을 주관으로 운영되는 ‘시래기사과 체험존’에는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해 시래기 삼각김밥, 사과 프리터(도넛), 양구빵 누룽지 등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