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주재 대화 창구인 ‘월요대화’로 지난 2년간 38차례, 시민 1100여명을 만났다. 월요대화는 시민과 함께 광주시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조직 신설·조례 제정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시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주요 창구가 돼 민선 8기 시민과 정책을 잇는 가교로 자리잡았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강 시장이 도입한 월요대화는 청년·문화·경제·환경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2022년 9월 월요대화의 첫 시작은 시민사회와 소통협력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후 청년 부채·구직활동지원 등 청년정책, 광주 기후행동, 관광·축제 활성화, 이스포츠 육성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으며, 열띤 토론의 장이자 시정 방향 설정을 위한 해법 모색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민선 8기 대표 성과로 손꼽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도 시민, 전문가, 전담팀(TF) 위원 등이 참여한 7번째 월요대화에서 논의됐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시행 전 준비단계를 점검하고 구축과정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9일과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감사 컨설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감사 컨설팅’은 시교육청의 신규 시책으로 시민 의견을 반영한 청렴 정책을 알리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은 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광주진로·진학박람회에 방문한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컨설팅은 청렴은 친절·공정·적극·투명·존중·신뢰라는 인식이라는 점을 알리고 청렴한 광주교육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국·공립중·고등학교 교장단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감사 컨설팅을 통해 발굴된 방안과 청렴시책 의견 등은 하반기 감사 및 청렴 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올들어 2번째로 이정선 교육감이 청렴정책 이행사항 등을 직접 점검하는 청렴정책추진단회의를 개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더욱 더 시민과 교육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하게 여름철 놀거리를 즐기게 하고자 ‘야외 물놀이장 무료 개장’ 준비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산동교 친수공원 ▲동강대학교 운동장에 조성 중인 야외 무료 물놀이장 2곳이 오는 24일 개장하여 다음 달 22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야외 물놀이장 조성,운영 사업은 주민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물놀이 레저공간을 도심 내에 마련하여 여름철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아동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북구가 지난해 광주 자치구 최초로 산동교 친수공원에서 선보인 하계 특수 시책이며 올해는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도 운영된다. 특히 동강대학교 야외 물놀이장 추가 운영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산동교 친수공원 물놀이장이 지리적으로 다소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동쪽 지역 거주민 접근성 강화를 위한 북구의 ‘주민 중심 적극 행정’ 일환이다. 주민 맞이 채비가 한창인 이번 야외 물놀이장 2곳에는 ‘연령대별 맞춤형 풀장 4개(유아풀 2개, 어린이,청소년풀 2개)’가 50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50일을 앞두고 광주시가 시민들로 구성된 홍보서포터즈를 출범하는 등 광주비엔날레 붐 조성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는 19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시장, 박양우 대표이사, 홍보서포터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비엔날레 홍보서포터즈는 운수업, 외식업, 숙박업, 관광업, 미술계 종사자 등 외지인 접촉이 많은 광주시민 400여명으로 구성됐다. 홍보서포터즈는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들은 광주비엔날레 관람 독려 입소문(바이럴) 홍보, 고객 친절 응대 캠페인, 포스터·스티커 등 홍보물 부착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은 전남대학교 흑인음악동아리 ‘숨’의 ‘랩으로 듣는 광주비엔날레’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광주비엔날레 퍼즐포스터 만들기, 홍보서포터즈 다짐, 차량 홍보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1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 선임 등을 통해 원구성을 완료했으며, 광주시와 시교육청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청취하고,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5·18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 채택의 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장 추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주호 호수생태원 지방정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 1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 또한, '광주광역시 학생 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은 심사보류 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공유재산(광주시민회관) 무상사용 동의안'등 3건, '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안 의견청취의 건','광주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9일 세쌍둥이 가정을 찾아 100일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해원 광산구의원 등은 우산동에 있는 이건민‧배아연 씨 가정을 방문, 지난 4월 태어난 세쌍둥이 가윤‧가영‧승규의 100일을 함께 기념했다. 광산구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이건민‧배아연 씨는 양육에 전념하기 위해 일을 그만둔 상태로, 이날 방문에선 분유 108캔(470만 원 상당)과 카카오T블루 가맹지역본부 ㈜지제이티모빌리티 김주환 대표가 후원한 범퍼 침대와 침구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이 전달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에 축복처럼 와준 세쌍둥이와 부모님의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부모의 부담과 걱정은 덜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행복은 배로 높이는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다자녀가정 출산장려금으로 셋째 자녀 출생 시 45만 원, 넷째 자녀 1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다태아 출생 시 세대당 100만 원을 지원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산근린공원이 시원한 여름을 위한 안전하고 신나는 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광산구는 송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2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여름철 시민, 어린이 누구나 안전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를 제공하고자 지역 대표 명소인 송산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열기로 했다. 27일 첫선을 보일 어린이 물놀이장은 8월 11일까지 16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만 3세 이상 유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주 이용 대상이다. 물놀이장은 연령별 수영장과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물놀이튜브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비롯해 간이샤워장, 탈의실, 냉방 쉼터,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표지판, 물놀이장 상부 그늘막, 바닥 매트, 이동 동선 안내선 등을 설치하고, 안전‧간호 요원 등을 배치한다. 꼼꼼한 수질 관리를 위해 하루 3회 청소하고, 수온, 수질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9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82명과 동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능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대상자에 대해 고독사 판단 조사를 하고, 위험군으로 확정된 대상자에 대해 주기적인 안부확인과 모니터링 및 외부활동 동행 등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1563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7337건, 전화 안부확인 1만451건, 서비스연계 1578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 전문위원인 김동엽 강사를 초청해 ▲고독사에 대한 현실 인식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이해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한 고독사 예방 ▲현장 소통 능력 강화 사례연습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건강생활지원센터 박상하 강사의 자살 고위험군 발견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도 이뤄졌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의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활동을 통해 그동안 서구의 사회적 고립가구와 위기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42명을 배출했다. 서구는 아파트공동체 공모사업 선정단체 및 서구민을 대상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마을자치(전문)학과 아파트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1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육성을 통한 주민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6월부터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 ▲아파트공동체 활동 기획 워크숍 ▲우수사례 탐방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8일 수료식에는 내년 공모사업 신청을 대비해 아파트공동체 공모사업 계획서 기획·작성 및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아파트공동체 활동가들은 지속가능한 아파트공동체 조성을 위해 아파트공동체 인사하기 캠페인 ‘미소띠고 인사하기(미인서구)’, ‘알리고, 답하고 소통지 활용 캠페인’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교육 수료자들이 ‘착한도시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내는 주체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아파트공동체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역량강화교육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복지사업’ 2차 년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정신질환자 주거 독립을 위한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2021 부터 2025)에 발맞춰 수탁기관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한마음터) 주관으로 ‘정신질환자의 독립 준비 주거를 통한 자립 생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장기 입원 중인 정신질환자 가운데 일정한 도움을 통해 자립 생활이 가능한 자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상자·가족·지역사회기관이 함께하는 주거 독립 계획수립 ▲자립생활 프로그램 운영 ▲주거환경 조성 ▲자립생활 모니터링 등이다. 동구는 지난해 아산사회복지재단 공모 선정으로 1차 년도에는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 2차 년도 사업 선정으로 지역의료기관 홍보를 통해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아산사회복지재단·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협업해 대상자의 주거지 마련부터 자립생활을 위한 훈련, 이사, 지역사회 정착까지의 과정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리는 동안 충장로 4가 ‘혼수의 거리’에서 특별한 결혼식 프로그램인 ‘인생 최고의 대로’에 참여할 웨딩 커플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축제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생 최고의 대로’는 모두의 축하 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결혼식이다. 결혼 준비의 메카로 불리는 충장로 혼수의 거리에서 진행되며 임택 구청장이 축사를 맡는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의 러브스토리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축제 관람객이 곧 하객이 되는 이색 결혼식이라는 점이다. 모집 대상은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한국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 새터민 부부, 특별한 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고 싶은 커플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규모는 2쌍의 웨딩 커플로 드레스와 턱시도, 현장 사진 촬영, 퍼포먼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8월 4일까지이며,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누리집에 첨부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학생들이 과학 인재로써 꿈을 키우기 위해 19일 유럽 과학 명문대학교와 연구소를 둘러보는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로 출발했다.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는 시교육청에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19~29일 진행된다. 캠프에는 이공계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6명이 참여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이공계 분야 실적,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1차 서류 심사, 참여 동기와 진로 프리젠테이션을 포함한 2차 면접 등 2단계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발했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 있는 취리히 대학, 로잔 대학, 유럽 중력파 관측소,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 등 유수 대학과 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특강, 교육 프로그램,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과학적 소양을 키우게 된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캠프 진행을 위해 사전답사를 실시하고, 교육 프로그램 구성 및 안전 사항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 캠프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