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4월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동참했다. 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장의 지목을 받은 최을석 의장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고성군의회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심각성을 사회 전반에 알리고,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2024년 10월부터 시작하여 전국 100여개의 기관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을석 의장은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인구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인구 감소 문제는 단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저출산 문제를 비롯한 교육, 주거, 복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창한 날씨 속에 열린 이번 함안군민의 날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울러 가수 등용문인 ‘제16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제6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2025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각종 연계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군민의 날 행사는 향우 만남의 장, 민속·문화·체육행사, 각종 전시, 홍보부스와 함께 승마체험, 축하공연, 푸드트럭 및 프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5일 오후 5시에는 함안체육관에서 ‘향우 만남의 장’이 열렸으며, 오후 6시부터 공설운동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열렸다. 군민헌장 낭독과 군민상 시상에 이어 오후 7시부터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가 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9일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에게 롯데백화점 마산점 활용 대책 수립을 건의했다. 지역상권 침체 등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창원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손태화 의장과 박선애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이근, 이천수, 정길상, 남재욱, 서영권, 홍용채, 황점복, 김미나 등 마산지역 의원 10명이 전담(TF)팀 운영을 제안했다. 특히 의원들은 백화점 폐점 후 주변 상권의 위축 등이 직접적인 창원시의 문제인 만큼, 경남도·경남교육청과 협의 과정에서 창원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원시, 경남도, 경남교육청이 역할 분담과 의사결정 논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했다. 손태화 의장은 “지난해 백화점 폐점으로 인한 상권 쇠퇴에다 경기 침체까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좋은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창원시는 TF팀을 구성해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지난해 6월 말 폐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오후 2시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박용권님에 대한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6.25전쟁 당시 헌신적으로 전공을 세웠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생전 훈장을 수여 받지 못한 고 박용권 님에게 뒤늦게나마 무공훈장을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가 전수자로서 고인의 조카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 박용권 님의 희생과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제라도 무공훈장을 유족께 전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군민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중 무공을 세우고도 당시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 및 유족을 대상으로 훈장을 찾아 주는 국가사업으로,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사업이다. [뉴스출처 : 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감악산 무장애나눔길이 2024년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을 위해 복권기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사업과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거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나눔길조성 분야 평가대상 15개 사업 중 총점 94.1점에 ‘탁월’ 등급을 받아 전국 2위로 우수상(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산 정상 둘레를 따라 3.5km 구간에 경사도 8도 이하 계단 없이 만들어진 감악산 무장애나눔길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해발 900m 이상)에 위치한 둘레길이라고 하여 ‘감악고도(紺岳高道)’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감악산 정상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는 장점과 계단이나 오르고 내리는 구간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이다. 성인 보통 걸음으로 약 1시간 이 소요 되며, 주차장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 우측에 무장애나눔길 입구가 있고, 감악산 정상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29일 숲아이, 중동, 동동 어린이집 원아 80명(5∼7세)이 참여해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거창군청 로타리 및 전통시장 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은 금연을 상징하는 로고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금연송과 금연율동 공연 △‘담배 싫어요!’ ‘금연 좋아요!’ 구호 삼창 △거리 캠페인 등의 금연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거리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의 등장에 주민들이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응원했고, 어린이들은 주민들에게 직접 금연 홍보 물품을 전달해 캠페인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배운 내용을 캠페인 현장에서 홍보하며, 즐거워하고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린이들이 직접 금연 홍보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금연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29일 산불 피해 복구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하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남해와 하동은 오랜 시간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함께 협력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상생발전 교류행사를 개최하며 끈끈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은 물론, 제2생활폐기물처리장 광역 소각시설 설치·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시설 조성·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 등 주요 현안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 간 상생발전의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남해군은 최근 하동군에 발생한 안타까운 산불 피해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복구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또한 지난 3월부터 남해군에서는 하동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각 기관·단체의 구호물품·성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오랜 시간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해오며 형제처럼 지내온 하동군에 어려움이 닥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남 김해시는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홍태용 시장과 김태한 은행장은 경기침체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20억원이 증액된 총 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대출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이어온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사업 대상은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하고 있는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개인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무담보·무보증으로 자금을 지원하며 상환방식은 5년 이내 할부상환식이다. 특별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김해지역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장기화된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올해 6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지방검찰청,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및 울산·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지방검찰청 박현준 검사장, 양산교육지원청 최은지 교육장, 유병조 양산경찰서장, 울산·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복광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범죄피해자 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한 각 기관의 다양한 지원책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협력 기관 사이 핫라인을 구축해 범죄예방부터 피해자 지원, 사후관리까지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지원 전반에 있어 공동 대응을 위한 협조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범죄피해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관련 기관 간 체계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범죄피해자들이 신속한 도움을 받음으로써 일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안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부구청장 바자르자야) 방문단이 2025년 함안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함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바라자르자야(C.Bazarzaya) 부구청장을 비롯한 14명의 항올구 대표단은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방문 첫째 날인 24일에는 칠서면에 위치한 동아오츠카 칠서공장을 시찰하고 강나루생태공원을 방문했다. 25일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지고 함안수박축제과 함안군민의 날 개막식에 참석했다. 또한 세계유산에 등재된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6일에는 대암 이태준선생 기념관을 방문해 몽골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는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인 선생을 참배했고, 27일에는 간단한 쇼핑 등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몽골 울란바토르행 비행기에 올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농번기 외국인 없으면 농사 안된다.”, “농촌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효자 노릇한다.” 오늘날 농촌 현장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이처럼 이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업·농촌 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9일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농번기를 맞아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함양군을 찾았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의 대안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 현장과 숙소를 직접 살펴보고, 농가와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는 최 의장을 비롯하여, 김재웅 의원(함양, 국민의힘), 이춘덕 의원(비례, 국민의힘), 한상현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경남도 성흥택 농업정책과장, 함양농협공동법인 정영재 대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최 의장 일행은 기존 모텔을 군이 매입해 리모델링한 계절근로자 기숙사를 방문했다. 2024년 4월 완공된 이 기숙사는 전국 최초 계절근로자 기숙사로 3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29일 한내시온숲속의아침 아파트 집단민원 건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확인은 버스정류장 설치 요청 등의 생활불편 사항과 시행사 경영악화에 따른 입주민 불편경감을 위해 행정에서 지원 가능한 사항 등을 주민 대표들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부서와 함께 현장 여건을 둘러본 변 시장은 “생활불편 민원부터, 주거문제에 대한 우려까지 입주민들의 불안이 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세심히 살펴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다부서가 연관됨에 따라 시일이 걸릴 수 있는 복합민원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협업문화를 구축하는 등 적극행정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